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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몬타나주를 아시나요?

어학연수 조회수 : 584
작성일 : 2006-06-22 11:21:04
학교에서 미국 어학연수가는자매 학교가 몬타나 대학교입니다
근데 시골이라 그런지 아는사람이 별 없어요
저도 첨 듣는 이름이지만..
근데 여기서 몬타나로 바로가는항공료가 엄청비싸네요
시골이라 운항을 자주안해서 그렇답니다
왕복203만원정도예요
그래서 제생각은 시애틀로가서 거기서 1박하면서
구경하고 몬타나로 가는 버스나 기차를 이용할까생각중입니다
친구와 둘이서요
여기서 질문이예요
1)시애틀에서 몬타나가는 버스나 기차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2)교통비는 얼마정도합니까
서울에서 바로 몬타나로 가는것보다 얼마나 절약될까요

3)여자둘이 시애틀에서 1박해도 위험하지 않을까요
몬타나로 이동할때 기차는 침대칸이 있나요
그것또한 치안은 괜찮을까요

엄마는 위험한걸 제일 걱정하시는데 저도 처음이라 무지 걱정됩니다
제가 알아야될것 하나라도 가르쳐주세요
한분이라도 리플 부탁합니다^^

IP : 61.102.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2 12:09 PM (211.218.xxx.238)

    요즘 미국 항공권 대개 그 정도 하지 않나요? 거기가 특별히 더 비싼 것 같지는 않은데요. 물론 항공사마다 좀 차이가 있긴 하지만요....
    글구... 몬티나가 아니라 몬타나죠.

  • 2.
    '06.6.22 12:16 PM (61.102.xxx.160)

    그정도인줄 아는데요
    좀더 절약할수있나 싶어서 여쭈는거예요

  • 3. 절대 반대!
    '06.6.22 12:31 PM (211.112.xxx.253)

    담배피고 난 후에 목캔디 입에 넣어주세요... 그럼 되죠 뭐 ㅎ

  • 4. 동감
    '06.6.22 1:07 PM (125.57.xxx.69)

    바로 윗분 말이 100% 맞습니다. ^^ 미국 사정을 잘 아시고, 운전을 하면 렌트를 하면 가장 좋겠지만, 비행기삯 조금 아낀다고 버스나 기차를 선택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몬타나는 정~말 정~말 시골입니다. 그래도 한국사람 있긴 있을 겁니다. ^^

  • 5. 맘마미아
    '06.6.22 3:53 PM (220.74.xxx.105)

    몬태나 가보신 분들 거의 없으실 거예요.
    자랑은 아니고요, 제가 거기 가봤거든요. 10년정도 됐는데,
    한국사람들이 씨애틀만 해도 바글바글하거든요. 근데, 내륙쪽으로 몬태나주와 아이다호주까지 갔었는데, 한국사람들 정말 보기 힘들었어요. 굉장히 시골이예요. 그쪽.
    하지만, 여유롭고 인심좋은 농부아저씨들이 사시구요,
    (우리나라 농부와는 개념이 틀려요. 비행기로 농약뿌리고 농사짓는 사람들...부유해요)
    저는 아주 좋았던 기억만 남았어요.

    사람들이 순수하고요, 마음이 여유롭고, 굉장히 친절했어요.
    한국에서 왔다니까, 그게 어디냐고 묻는 사람들이 50%, 나머지 50%는 한국전쟁(6.25)치른 나라라고 기억하는 사람들이예요.
    나중에 올림픽도 치루고 지금은 아주 잘사는 나라라는 거, 알고나서는 무지무지 놀래더군요.
    미안해. 난 정말 몰랐어. 그런 나라가 있는 줄도....라는 반응.

    몬태나 주에 글래이셔네셔널파크가 있어요. 한국사람들 거의 모르지만, 정말 대단히 경이롭고 아름다운 곳이예요. 따님도 꼭 가보시라고 하시고요,
    직항 반드시 태워 보내셔요. 저희 일행은 아이다호에 오래사신 분이 데리고 다니셔서 편했지만, 한국사람들 만나기 힘들 꺼예요. 그리고 씨애틀에서 몬태나주까지 무지 멀어요. 지도펴놓고 보셔요. 우리나라 거리로 얼마나 되는지...절대 기차나 버스이동은 반대여요!!!

    LA나 샌프란시스코처럼 한국사람들 너무 많은 곳보다는, 그렇게 한가롭고 아름답고 여유로운 곳이 공부하기 훨씬 좋아요. 아주 좋은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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