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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집사면 미친걸까요?
집값 떨어질 기미는 안보이고 오히려 이럴때 집을 사야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무지 고민중입니다.
여기저기선 곧 떨어진다고 말하는데 제가 보고있는 동네는 맨날 매물을 걷어드리고...ㅠㅠ
부동산 좀 아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5억짜리집 시댁에서 1억 정도 보태주시겠다는데 그리고 저희가 2억정도 안고 대출받아 집사면 미친걸까요?
보통 얼마정도 대출받고 집사시는지...대출 한번도 받아본적 없어서 생각만 해도좀 무섭긴 하네요...
1. ...
'06.6.21 4:26 PM (220.87.xxx.246)대출이사 인상분을 어느정도 상한선 정하셔서
이자 납입에 큰 차질이 없다면 지금 사셔도 될것 같아요.
어차피 투자용 아니고 실 거주 목적이라면 사셔야죠..2. ggg
'06.6.21 4:30 PM (222.99.xxx.232)물론 지역이 중요하지만 저의 짥은 소견으로는 지금 놓치면 후회합니다
3. .
'06.6.21 4:38 PM (221.140.xxx.181)아침에 이자는 올라가고, 집 값은 떨어지는 미국 얘기가 나왔어요.
이런 조짐이 우리에게도 보인다는 전망이 나왔구요.
속 시원한 대답을 누가 알겠어요.4. 시댁에서
'06.6.21 4:54 PM (221.138.xxx.103)주는 돈 1억 받고 좀 싼집 사시지..ㅋㅋ
5. 훔
'06.6.21 5:56 PM (211.255.xxx.114)저희랑 비슷하신거 같아요
저희도 3억5천 정도 있고 월수입이 세후 500정도 되거든요
아이도 없구요..
저흰 한 6억정도 되는 집을 많이 봤어요.
근데 지금은 그냥 좀 물러서 있어요.
아까 인터넷 보니까 금감원에서 이제 대출규제 한다던데...
금리 올라가고 대출규제로 매수세 끊기고..
여러 악재 아닌가요? -_-a6. ....
'06.6.21 6:45 PM (211.204.xxx.129)제가 얼마전 겪은 일인데요.
그가격대(5억)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전 대형평수를 팔게됬는데
정말 힘들게 팔았어요. 대출규제가 심해지니까 시세보다 싸게 내놨는데도 팔리질 않았어요.
싸다 싶으니 살 의향은 있는데 대출이 안되고
정작 돈이 되는사람들은 여러조건이 다 충족이 되야 사는, 특히 전망요.
그래서 요즘같은 관망세에서 참 고생하면 집을 팔았습니다.
결국 시세보다 싸게 팔게됬는데.....
신중하세 생각 하셔서 발품 많이 파셔서 충분히 공부하시고
혹시나 급매로 나오는 물건 잡으시면 좋겠네요.7. ggg님과
'06.6.21 6:49 PM (221.139.xxx.239)같은 생각입니다.
저도 올초부터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결국엔 저질렀는데
고민고민하다가 결국은 1억은 더주고 구입했습니다.8. 제생각
'06.6.21 8:01 PM (58.143.xxx.41)요즘 뉴스보면 부동산쪽으로는 좋은 것이 하나도 없어보여요.
급작스럽게 내려가지도 않겠지만 또 예전처럼 마구 오르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올 연말까지 기다리면서 좋은 지역에 급매물 기다려보세요,
연말까지는 다주택 소유자들이 세금땜시 팔아야하는 상황이니까요.
저 아는 분도 집 팔려고 내놓았는데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는군요.
지금은 매수자 우위의 시장인 만큼 절대로 급하게 나설 필요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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