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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에서 폴로는

폴로 조회수 : 6,572
작성일 : 2006-06-20 23:06:13
어때요?
괜히 한국에서 비싼값 하는건 아닌지요?

우리나라 제일모직 빈폴이 폴로를 벤치마킹 삼았다던데.
미국현지에서도 폴로가 한국의 빈폴같은 이미지 인가요?


하지만 한국 빈폴은 비싼편 이잖아요.
반팔 남방도 십만원 정도 하니 싸다고는 말할 수  없죠?


너무 튀지도 않고 스테디 셀러 스타일이라 유행 심하게 타지 않으니
비싸도 몇개씩 장만하고 특히 남편것은 거의 폴로로 구입하는편인데
미국 현지에서는 달러로 환산해도 가격이 쎈편이 아니라고 들은것 같아서요.
한국에서 괜히 비싼돈 계산하는것 아닌가 마음이 불편한 적도 있었네요.


미국현지에 계시는 분이나 폴로 매니아님 계시면 한말씀 남겨주세요 ^^


IP : 210.178.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옷가격..
    '06.6.20 11:19 PM (65.96.xxx.150)

    말하자면... 꼭 폴로가 아니더라도 한국이 많이 비싸요. 관세가 붙어 그런지..자세한 건 모르겠지만요.
    여기는 보스톤인데.. 폴로 티가 본매장을 가더라도 50불정도... 아울렛가면 34불정도 하구요..
    보통은 제가격 주고 잘 안사죠.. 세일할 때가 있거나.. 할인쿠폰들이 많으니까..
    근데 옷가격은 폴로만 그렇게 차이 나는 거 아니구요
    청바지들도 마찬가지예요.
    리바이스도 본매장가도 40불 안짝... 아울렛가면 25불정도해요. 물론 더 싸게 살 수도 있구요..
    운동화도 리복이던 나이키던 뉴발란스건..50불 예상하면 신상품 사구요..
    100불 넘어가면 명품신발... 구입하는 가격예요.
    정말 헉~ 소리나죠?
    여기사람들한테 한국 옷값 신발값 얘기하면 다들 놀래요.

  • 2. ,,,,,,
    '06.6.20 11:25 PM (59.15.xxx.153)

    동생들이 결혼해 모두 미국에 거주해서 1년에 한번정도는 꼭 나갔다옵니다.
    미국도 폴로가 백화점에서는 우리나라보다 20~30%정도만 저렴해 고급쇼핑몰에서
    사기에는 조금 망설여지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마샬이나,티제이맥스,같은 아울렛 매장에서는 항상 정상가격의 60~70%정도를
    할인해서 팔고 있어 옷을 사입기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단점은 색상이나,사이즈에 다소 구애를 받는다 이지만,저는 아울렛 매장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아이들옷은 운이 좋으면 너무 맘에 드는 옷을 정말 저렴한 가격에 살수 있답니다.
    그래서 저는 미국에서의 가격을 알기에 한국에서는 절대로 폴로 옷을 살수가 없어요.

  • 3. 폴로
    '06.6.20 11:30 PM (210.178.xxx.18)

    현지인들도 좋아해요?
    어떤분 말씀이 폴로는 한국사람들만 산다고 난리라고 하던데요^^ 이래저래 궁금해서요 ㅎㅎ

  • 4. 취향
    '06.6.20 11:31 PM (59.27.xxx.97)

    폴로가 한국의 빈폴같은 이미지인것 같아요...
    가격도 저렴한편이 아니고, 디자인도 무난하고요...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우리처럼 좋아하는것 같지는 않아요..
    깔끔하게 입을때 한두벌정도 있는거지... 거기도 유행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애버크럼비 같은 브랜드를 좋아하더라구요.

  • 5. 저도..
    '06.6.20 11:36 PM (61.74.xxx.181)

    주로 미국의 마샬이나 티 제이같은 아울렛에서 폴로옷 사는데요.(아이들과 남편용) 가격은 15불내외..
    평범한 티나 남방류는 절대 한국서 안사죠.대신 여성복 랄프 로렌 예쁜 원피스같은 건 절대 없으므로..안심하고 여기서 사셔도 된다고 봐요.

  • 6. 한 예
    '06.6.20 11:56 PM (211.213.xxx.142)

    아울렛에서 50불준 애 잠바가
    한국에서 30만원하는거보고 정말 깜짝놀란적있어요.
    이후론 걍 미국에서 항상 공급..

  • 7. 옷가격..
    '06.6.21 12:03 AM (65.96.xxx.150)

    폴로.. 지나다보면 이곳사람들도 많이 입고 있습니다.
    여기선 비싼 옷이 아니니까염..
    그런데 동양인만큼은 아녜염~ ^.^
    어디든 폴로매장에는 한국인 일본인 중국인들이 바글바글.. (저도 그중 하나..ㅋㅋ)
    특히 큰 세일할때는...ㅡ.ㅡ .... 재래시장같아여

  • 8. 저 사는 곳은..
    '06.6.21 4:35 AM (74.67.xxx.236)

    미국에서 폴로가 우리나라 빈폴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인식이 싼 옷은 아닌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비교적 동양인이 없는 곳인데.. 이곳에서도 폴로 세일하면 서양사람들 바글거려요..

  • 9. .
    '06.6.21 7:20 AM (218.236.xxx.86)

    폴로가 레벨이 단계별로 있지요.
    랄프로렌 퍼플라벨 같은건 무쟈게 비싸요. -미국기준으로 생각했을때 비싼거지 한국옷값 생각하면 그리 비싼것도 아니지만요.- 랄프로렌 구두도 싼건 싸지만 비싼 레벨은 너무 비싸서 선뜻 사기 힘들던데요.
    폴로진이 가장 저렴버젼이였어요. -여기까진 정매장 이야기구요.
    아울렛이나 할인할때 구입하면 나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 10. 멕시칸도
    '06.6.21 9:43 AM (61.78.xxx.59)

    폴로 좋아 하더군요.
    근데요.니먼 마커스나 이런데 가도 폴로 많아요.고급옷 이미지라는 거죠.
    삭스에선 라코스테 매장 봤구요...라코스테는 진짜 미국인 아는 사람만 알더군요.비싼거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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