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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들 어디로 가세요?

올 여름엔 조회수 : 1,380
작성일 : 2006-06-16 13:54:23
다들 휴가 계획 잡히셨나요?

제주도를 한번도 못가봐서
이번 여름에는 꼮 가보고싶은데...
작년에는 아기 낳느라 못갔거든요

7월에 돌인 아가 데리고 가서 재밌게 놀 수 있을까요?
가면 힘들기만 하려나?
IP : 222.108.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름제주도
    '06.6.16 1:59 PM (221.147.xxx.56)

    저는 결혼하고 첫 여름휴가를 남편이랑 한여름에 제주도 갔었어요.
    2004년이네요.
    정말 더워요.. 장난 아니예요..(전 더위 안타고, 남편은 더위 무지 탐)
    남편은 계속 옷 갈아 입으면서 다니고...땀때문에..^^;;
    하지만 또 색다른 맛이 있어요. 봄이나 겨울과 다른...
    결론은 힘들지만 좋았다.. 였습니다.
    하지만, 아기를 데리고 다니기엔 많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제주도 바다가 다 얕은편이라 나중에 아기 데리고 해수욕 오면 좋겠단 생각을 하긴 했지만
    이제 돌이니 아가한테는 아무리 바다가 얕아도...
    휴양을 할수 있는 곳을 한군데 정해서 계신다면 괜찮을런지.....

  • 2. .....
    '06.6.16 2:03 PM (203.241.xxx.14)

    제가 아이없을때 9월초에 제주도 갔거든요...
    9월에 가는거라 수영복 준비안해갔는데...어찌나 땅을치며 후회했는지...
    제주도 다니시면 좀 많이 더워요...
    실내에는 에어컨 빵빵 나오겠지만요.....다른곳은 완전 땡볕이에요...
    가셔서 협재나 해수욕장에서 놀다오실꺼면 모르지만...
    돌쟁이 데려가면 아이엄마가 많이 힘들것 같은데.....

    저는 아이어려서,,멀리가는건 몇년간 계획없습니다....
    제가 너무 힘들어서요...

  • 3. 올 여름엔
    '06.6.16 2:03 PM (222.108.xxx.230)

    그렇죠? 아무래도 힘들겠죠...?
    그래도 놀러 안가면 너무 우울할거같아요...

  • 4. 작년에도
    '06.6.16 2:05 PM (125.129.xxx.146)

    제주도 갔었는데..애들이 해수욕장 또 가고 싶어해서
    올해도 제주도로 갑니다
    중문해수욕장에서의 파도타기 올해도 기대되네요

  • 5. 저는..
    '06.6.16 2:07 PM (61.74.xxx.2)

    온가족이..그리스 크루즈 여행 떠나요..한달정도..
    그리고 난 후...스위스로 가서 한달간 쉬고 올거구요...
    ...........................................................................

    그냥...이렇게 꿈만 꾸고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평창으로 가지 않을까 싶어요..

  • 6. ㅋㅋ 위에 저는 .
    '06.6.16 2:08 PM (58.238.xxx.65)

    님...^^ 우아......하다가 푸하하 웃었습니다.
    완전 공감...ㅋㅋ

  • 7. ㅎㅎㅎ
    '06.6.16 2:11 PM (211.216.xxx.225)

    '저는..' 님.
    푸하핫
    크루즈.. 이 단어를 보며 순간적으로 부러워+쳇, 자랑질 두 감정이 교차했는데..
    밑에서.. 넘 웃겼어요.

    저도 완전공감이예요. ㅎㅎㅎ

  • 8. 저는
    '06.6.16 2:11 PM (221.166.xxx.140)

    큰애 돌때 여름휴가 다녀와서 애가 장염하는 바람에 엄청 힘들었어요
    아직 육아에 미숙한데 돌쟁이 데리고 휴가 가보겠다고 돌아다니다가 애만 잡은 꼴이 됐지요
    그냥 시원한데 찾아서 반나절 코스로 바람이나 쐬세요
    몇박씩 하는건 아기나 엄마 한테나 다 무리인것 같아요...

  • 9. 올 여름엔
    '06.6.16 2:12 PM (222.108.xxx.230)

    저는..님 글보고 부러워서 심장 터질라고 하다가...ㅋㅋㅋ
    같이 꿈 꾸십시다..

  • 10. 누구신가
    '06.6.16 2:14 PM (61.98.xxx.247)

    했더니.. 우하하하
    절취선(?)을 잘 못보고 ㅎㅎ
    저는.. 님 너무 웃기신다
    속시원히 한 번 웃었습니다
    고마와요~ㅋㅋㅋ

    저도 완전 공감입니다..;;

  • 11. ㅎㅎㅎ
    '06.6.16 2:15 PM (59.12.xxx.126)

    저도 제주도 가요..
    아직 한번도 안가봐서...ㅋㅋㅋ

  • 12. 6년전
    '06.6.16 2:16 PM (59.9.xxx.239)

    신발은 비싼 게 좋습니다;; 신발만큼 비싼 거 싼 거 극명하게 갈리는 품목도 없는 듯.

  • 13. 저희는
    '06.6.16 2:39 PM (61.98.xxx.115)

    지방에서 서울로 휴가떠납니다.
    친정이걸랑요.

  • 14. 완전 더워
    '06.6.16 2:43 PM (211.209.xxx.55)

    제주도는 봄가을에 가세요 여름은 진짜진짜 더워요
    갔다가 쪄죽는 줄 -_-;; 그해 여름이 무지하게 더웠는지 너무 더워서 입 돌아간 친구가 있었던 소문도 돌았었지요
    암튼 무지하게 덥다는거 각오하고 가셔야해요~

  • 15. ..
    '06.6.16 3:10 PM (211.33.xxx.43)

    저희는 제주도 비행기표,콘도 예약 해놓았는데 둘다 회사에다 휴가 날짜를 말 못하고 있어요.
    푸하핫~
    가더라도 신랑이 낚시에 환장해서 저는 별 재미도 없고 그냥 맛난거나 먹고 바다에서 발장난이나 치다 올듯 해요.

  • 16. 저도
    '06.6.16 4:32 PM (211.227.xxx.200)

    admrup.exe 요거나 addentoolagent.exe 요거나
    뭐 대충 비슷한 ad로 시작되는 파일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 17. 올 여름엔
    '06.6.16 6:21 PM (222.108.xxx.230)

    고맙습니다...힘들어도 꼭 다녀오렵니다...안 그럼 미칠거같아서 ㅋㅋ

  • 18. 제주도
    '06.6.16 7:10 PM (59.14.xxx.126)

    신랑이 사업하느라..직원들 휴가보낸후 근무하느라 결혼 5년동안 휴가한번 없었는데..
    사업때려치우고 회사를 들어갔더니 회사에서 9월에 단체로 제주도 보내준다네요.
    9월달만 기다리고 있어요~

  • 19. 안더워
    '06.6.16 7:31 PM (221.162.xxx.242)

    서울보다 기온은 낮은편인데요 직사광선이 ..
    습한기운때문에 더운것같지만 섬인데 어쩔수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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