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주문 상품이 안좋은것 같은데..

[매실]

20킬로에 사만원..
시중보다 싸고, 택배비도 부담없고 해서 주문햇더니..
어제저녁에 왔는데.. 이건 청매실이 아니고.. 연두색과 노란색 반반에..
시컴시컴하고... 이건 완전 상품가치가 하나도 없어보이는것을 싼값에
팔아 완전 속았다는 기분밖에 들지 않는데...
해서
주문지에 전화했더니만 익는과정이라 청매실이 노랗게 변한거라고..
훨씬 액기스가 많이 나온다고 하는데..
일년먹을것이 이래서 정말 심난합니다.

마트에서 탱글탱글하고 싱싱한것 사다담그다가  싱싱하지도 않고
노란매실담가도 액기스가 잘나올까요?
매실에 대해 아시는분 있으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담는 수고와 설탕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들게..
이런 매실도 매실특유의 과즙과 영양이 있는건지, 아저씨가 완전 하품으로
이익을 챙기려 했는지.. 아유 심란 합니다.(킬로수도 1.5킬로 모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