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여호와의 증인을 이단이라고 하는 거죠?

여호와의 왕국 조회수 : 4,076
작성일 : 2006-06-15 16:18:35
여호와의 증인들 말 들어보면 정말 진실되고
전도도 열심히 하고
일반 교회성도들보다 더 믿음도 좋은 것 같고

헌금부담도 안 주고
군대 안 가는 것, 수혈거부 하는 것 빼고는
여러 면에서 참종교 같은데

1) 왜 이단이라고 하는 거죠?
군대 안 가는 것, 수혈거부 하는 것 빼고 이야기 좀 해 주세요.

2) 이웃에 여호와의 증인을 믿는다고 하면 가까이 안 하시나요?

IP : 221.165.xxx.23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얘긴데..
    '06.6.15 4:24 PM (202.30.xxx.28)

    현관 두드리고 불쑥 들어오고 이런 불쾌한 전도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여호와의 증인이 특히 심해요

  • 2. ...
    '06.6.15 4:24 PM (211.61.xxx.154)

    여호와의 증인이 이단인 이유
    1.교회와 성경이 다르다

    다릅니다.그들은 신세계역이라하여 따로 성경을 갖고 있습니다.


    2.삼위일체를 부인하는 교회이다.

    삼위일체를 거짓종교의 우상을 섬기는 자들의 소산이라고 하며 믿지 않는다.

    이것은 기독교를 부인하는 것이다.


    3.부활을 인정하지 않으려한다

    영의 부활만 인정하고 몸의 부활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사도신경은 몸의 부활을 믿는다고 써있습니다


    4.국가의 법과의무를 따르지 않는다

    세금내는 것이나 다른것은 잘 따릅니다.

    그러나 국방의 의무인 군입대는 거절하고 교도소로 갑니다.

    살인 연습이라고 하여 양심에 어긋난다는 것이지요


    5.가정을 파괴한다

    믿음을 강요하다보니 열성이 지나쳐 전도하고 집회가고 제사지내지 않고등등으로

    가정의 믿지 않는 남편으로부터 그들이 말하는 박해를 피하려고 가정을 쉽게버립니다.


    6.지도부를 위해서 교세를 확장한다

    그들은 "충성되고 지혜있는 종 반열"의 뜻을 따라 뛰고 있다.


    7.예수님을 인정하지 않는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천사장 미가엘로 말하며,

    신세계역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지 않고 "수석대행자"라고 한다.

    또한 피조물이라 하여 시간이 탄생 전에 있었음에도 시작이 있는 자,즉 하나님의 아들

    이 아니라 피조물이라는 것이다.




    기독교의 입장에서는 그들은 무조건 이단입니다.

    섬기는 하나님이 다릅니다.

    ----

    저도 평소 궁금해하다가 오늘 지식인 찾아봤네요.
    그대로 복사해서 넣어봅니다.

  • 3. .
    '06.6.15 4:27 PM (222.101.xxx.130)

    저번에 벨눌러 누구냐니까 '옆집애기엄마에요'이러길래 일말의 의심도 없이 문열었다가 2시간 설교들었는데 성경펼치고 다르게 해석하더군요...안식일이 일욜이 아니라 토욜이라나....암튼 본래 성경 해석과는 다르게 해석하니 이단이겠죠 뭐

  • 4. 여호와의 왕국
    '06.6.15 4:27 PM (221.165.xxx.238)

    두 이혜영이요.

  • 5. ...
    '06.6.15 4:31 PM (211.216.xxx.225)

    전에 제가 교육받을때 쓰던 책에 나와있는 것중 몇가지만 올려드릴께요.

    - 예수님을 피조물이라고 하고, 미카엘 대천사가 예수라고 한다.
    - 삼위일체 부인
    - 신도 전원이 모두 전도 직책을 가지고 활동체계를 가지고 있다.
    복음을 전하기 보다는 자기들의 조직을 만드는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하느님은 우주 전체 가운데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하나의 조직만을 두셨고 절대 두 조직을 두지 않았다고 한다.
    - 여호와의 증인 조직만이 하느님의 유일한 신권조직이고 지구상에 있는 모든 종교는 다 사탄의 조직이라고 한다.
    - 여호와의 증인을 지휘감독하는 최고간부진을 신권 왕국통치제라고 하며
    - 신권 왕국 통치제는 예수와 열두사도, 여호와의 증인으로서 이미 죽은 자와 현재 살아있는 간부들을 포함한 144,001명으로 구성
    - 이들의 관심은 성서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식별하는 것이 아니라 통치제의 가르침에 따라 성서를 자의적으로 인용
    - 노아 홍수 이전에 죽은 사람들은 노아식구외에 아무도 부활하지 못했고, 홍수이후엔 정부기관에서 일산 사람들과 종교인은 부활못함
    - 아주 가까운 앞날에 모두 멸망하고 여호와의 증인만 살아남을것임
    - 여호와의 증인은 신권 왕국의 시민권을 갖고 있기에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부르거나 생각하면 안되고
    - 국가에 봉사하는 직종, 국토방위에 관한 일, 연예직종, 스포츠 같은 직종에 있으면 안됨.
    - 지상낙원이 곧 오므로 학업, 직장, 재산, 명예, 가정, 남편등의 것에서 초월하라고 함
    - 타종교인과 교제 불가, 타종교인 가게에서 물건도 사지말것
    - 십자 표시한 적십자 기구도 사탄의 기구. 회비 내지말것.
    - 신자중 어느 누구라도 조직내의 비리를 알았거나 교리에 의문을 발설하면 가차없이 제명추방, 대화단절

  • 6. 쌩뚱맞은
    '06.6.15 4:37 PM (221.138.xxx.103)

    소리지만....저는 길가다가 "저 잠깐만요"하면서 붙잡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사무실에서 은행갈때 올때 두번씩 잡힙니다.
    공덕을 많이 쌓으라나...뭐라나... 그럽디다

  • 7. 김명진
    '06.6.15 4:39 PM (222.110.xxx.47)

    저는 잘 모르지만....예전 어릴적 친구네 집이 그랬어여. 아빠는 일안하구...재산을 교회라는데 다 보내구..엄마는 맨날...어딜 다니구...애들은...교회에 수용소처럼...보육원처럼..그렇게 모여 살았어여.
    정상적인 가정은 아니지요?

  • 8. 하나님의
    '06.6.15 4:41 PM (210.205.xxx.140)

    교회라는 곳도 사람 귀찮게 하는 건 만만치 않더군요..
    전 여호와의 증인과는 글케 당한 적 없는데..
    하나님의 교회는 무슨 공부한다고 설문조사 해달라 사정사정 해서
    한번 받아보면 그 교회고,,어느 지역이나 이 수법은 동일하더군요..
    근처 그 교회다니는 사람 있으면 자기 교회에서 꼭 전도하는 사람들
    나오게 만들고,,싫다 싫다하면 지금 영접안하면 죽어도 구원 못받는다고 막말 하고 가고..
    또 딴 구역 교회에서 나오고...
    무서워요..
    여호와증인 다니는동네엄마가 하나 있었는데..이 엄마는 자기만 진실되게 다니지
    전도도 안하는데..하나님교회다니는 다른 엄마가 매도를 하고 다니는 것도 많이
    봤고...
    암튼,,전도란 무서워요..
    필요하면 어련히 알아서 안 찾아 갈까봐~

  • 9.
    '06.6.15 4:51 PM (222.107.xxx.140)

    제가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아버지가 바람나서 집나간거
    하나는 엄마가 여호와의 증인인거에요
    엄마를 보면서 생각한건
    여호와의 증인은 굉장히 학구적인 집단이고
    성경에 나와있는 말씀들을
    고지식하게 해석해서
    그대로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는거죠
    세상일에 욕심이 없어 대부분 가난한 편이구요
    배우자가 불륜을 저지르지 않는한
    이혼하지 못합니다
    종교때문에 가정을 버리지 못합니다.
    버림을 받는 일은 있을 수 있겠죠...

    직업을 선택하는 것에도 제약이 있죠
    예를 들어 변호사는 될 수 있어도 판사는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신만이 인간을 판단한 수 있다고 보죠.
    군인은 될 수 없습니다.
    살인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스포츠는 잘 모르겠구요.
    연예인 중에는 여호와의 증인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예수의 존재를 부인하거나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부인하지는 않습니다.
    예수가 이땅에 와서 행한 기적이나 업적에 대해서도
    매우매우 높게 평가하지만 타 기독교와 달리
    예수=하나님은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지만
    예수님께 기도를 드리지는 않습니다.

    조국이란 개념이 거의 없습니다.
    애국심이란 것도 있어서는 안되고
    국기에 대한 경례나 애국가 제창 등도 거부합니다.
    군대 가는걸 거부하는 것도 살인에 대한 거부뿐 아니라
    국가의 개념자체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어요.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교제를 하지 않거나 물건도 사지 않는건 아니구요
    타 종교를 인정하지 않고 모두 이단이라고 말하는 쪽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교회들 만만치 않죠...
    목사니 장로니 그 조직을 이끌어가는 우두머리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누구나 참여하고 누구나 연설하고 다 평등합니다
    오래 다녔다고 집사되고 권사되고 장로되고 그런거 없습니다.

    조직내 비리라는건 거의 없습니다.
    다만 개인 행실이 옳지 못한 경우
    자신이 속한 조직에 이야기하여
    바로잡도록 하는 경우 있구요
    십일조 없습니다
    다들 형편껏 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우리나라 보통의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고지식해서
    성경말 그대로를 해석하고 실천하려고 하는
    미련한 사람들일뿐
    이단이라고 몰아부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 10. 빼빼로
    '06.6.15 5:01 PM (124.80.xxx.239)

    어디를 다니던 편협하지 않으면 좋겠네요.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더해라는 말 안하게요.
    이단도 일명 정통이라는 곳에서 만든게 아닌가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믿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됩니다.성당 교회 안식교 포교원까지 가봤지만 사람이 구성원이라 흠없는 곳이 없대요.

  • 11. 저도
    '06.6.15 5:20 PM (221.164.xxx.56)

    주변 사람들 여호와의 증인이 많지만, 하나같이 진실합니다
    (너무 광범위한가?)
    엄마도 동생도 믿습니다. 전 아니고 아빠도 안믿습니다.

    어떤분 전 재산을 교회에 내버렸다구요?
    그런일은 없습니다.
    11조라는것도 없고, 헌금도 강요없습니다.
    교회처럼 교회를 신축한다고 돈 내노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친환경적으로 직접 필요한 건물을 짓곤합니다.

    가정이 행복해야하는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아이들을 가둬놓고 밖으로 돌진 않습니다 ㅎㅎ
    교회처럼 회관에 나가는 시간들이 정해져 있고 봉사하고 그리고 보통 사람처럼 삽니다.
    가끔 이런 엄청나게 편협한 시선들을 보면 참 맘이 아픕니다.

    이단이라고 매도하는것의 잣대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그 잣대를 쥐고 있는 힘있는 종교만이 진실이고 진리는 아니겠지요
    전 믿진 않습니다만, 이단이라고 말하는거 우스운거 같아요

    군대를 가지 않는건 총부리를 인간에게 들이대기 싫어서죠. 인간을 죽이지 않겠다는겁니다
    나쁩니까? 전 세계인이 여호외의 증인이면 전쟁도 없겠죠?
    다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이러하니 그 속에서 인정 받지 못하는거겠죠?

    수혈을 거부한다.
    본인이 본인의 의지에 따라 수혈을 거부하죠. 그것도 성경에 의해서이긴 합니다만
    사실 수혈의 문제가 많다는걸 인정하는 병원에선 무수혈 수술을 많이 하기 시작했죠
    뭐 남들에게 피해주는 일은 아니니까 나쁘다고 볼수 없습니다.

    집앞에 와서 전도하는데 기분 나쁘다구요?
    지하철안에서 집앞에서 거리에서 열성 교인들이 더 심하죠
    여호와의 증인들은 조용히 전도합니다.
    무작정 들이대진 않던데요
    요즘도 많이 마주칩니다만 저도 정중히 거절합니다.

    비리요?
    혹시 그런말 못들으셨나요?
    몇천명이 모일수 있는 운동장 같은데서 집회같은걸 엽니다.
    몇천명이 모이더라도 그 모임이 끝나고 난 후에 쓰레기가 하나도 안나온답니다.
    몇만명이 모여도 쓰레기하나 없답니다.

    진실되게 본인이 믿는걸 실천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느 잣대로도 이단이라고 할 순 없을것 같습니다.

  • 12.
    '06.6.15 5:24 PM (211.205.xxx.7)

    제가 알기론 수혈뿐 아니라
    수술도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 13. 이단?
    '06.6.15 5:31 PM (59.9.xxx.239)

    저는 천주교신자예요.
    순복음 교회 다니는 제 친구는 천주교를 이단이라고 합니다.
    성모 마리아를 믿는다구요...
    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 종교가 아니라 "예수의 어머니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다"라고
    설명을 해줘도 이해를 안하더군요.

    제 친한 후배중 한명이 여호와의 증인교도 입니다.
    성실하고 착하고 열심히 사는, 그냥 다른 후배와 다름이 없어요.
    그녀의 오빠가 군대를 거부하고 대신 교도소를 다녀 왔다는 다소 충격적인 사건만 빼면
    이단이라고 생각되는 행동이나 말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글쎄요...
    잘 알지 못하면서 잘못 전해 들은 정보나 왜곡된 생각으로,
    함부로 말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것이 종교건 사람이건 그 무엇이던간에요...

  • 14. ...
    '06.6.15 5:35 PM (222.237.xxx.16)

    오래전에 작은 아이가 대학병원 응급실에 간적이 있었어요...
    같은 응급실에 있던 너무 너무 참한 여자아이가 있었는데...
    검사 결과가 재생 불량성 빈혈인가로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위급해서 당장 수혈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그 부모가 거절한게 기억이나네요...
    종교상의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ㅠㅠ
    그 당당 의사가 너무 안타까워 하면서
    지금 치료 안받으면 얼마 살지 못한다고 그렇게 사정했는데도...
    그냥 퇴원 시켰던것 같아요...
    지금도 가끔 남편과 그 얘기를 하면서 안타까워하고 있답니다...

  • 15. 이단이란게
    '06.6.15 5:43 PM (222.238.xxx.77)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른거 아닐까요?
    여호와 증인이 이단이라면 우리나라 교회들.. 이단보다 더 한 이단이라고 봐야죠.

  • 16. 그러게요
    '06.6.15 6:18 PM (219.248.xxx.88)

    여호와 증인이 이단이라면 우리나라 교회들.. 이단보다 더 한 이단이라고 봐야죠. 2
    아들한테 교회세습을 하지 않나, 대형교회들의 반복음적 행태를 보면
    지구상에 이단도 이런 이단이 따로 없지요.

  • 17. ...
    '06.6.15 6:37 PM (211.207.xxx.250)

    여호와증인 이단중에 이단이예요.
    성경을 거역하며 만들어진 또 다른 이상한 종교들이 많아요.
    이왕 종교을 갖는다면 잘 알고 갖어야지요.

  • 18. 근데요
    '06.6.15 6:55 PM (124.80.xxx.221)

    기독교에서 제일 이해가 안가는게 어떻게 썩어 문드러져 묻혀있는 시체에 다시 뼈가 붙고 살이 붙어 살아난다는지 있을수 없는일 아닌가요?

  • 19. 내 기억
    '06.6.15 7:06 PM (211.176.xxx.24)

    어린시절 친구와 대학 친구가 여호와의 증인이었는데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부모님도 교직에 계셨고
    조숙하고 사회문제에도 정의파였는데...
    특이한 것은 걔네 오빠가 군대 안가고
    요즘씩으로 하면 양심적 병역거부자였던 것...
    존경할 만하게 살았던 것 같은데...

  • 20. ..
    '06.6.15 7:08 PM (220.127.xxx.86)

    글쎄요
    기독교가 더 하지 않나요?
    가정보단 하나님이 우선인거 같구요
    자기종교밖에 모르구요
    그리고 부활이니, 동정녀니 하는거 다 못 믿겠어요.
    저는 다빈치 코드에 나오는 말들이 더 이해가 되던데요?
    어짜피 성경도 다 사람들이 자기 입장에 유리 하게 쓴것인데
    뭐 옳고 나쁘고 누가 판단 할수 있을까요?

  • 21. ..
    '06.6.15 7:17 PM (222.107.xxx.178)

    예전 살던 옆집 아줌마가 여호와 증인 광신도 였습니다..

    그들의 신앙..아주..대단 하더라구요..
    아주 조직직이고...성경을 파헤치는데...오히려 저보다도 지식적으로 앞서죠..

    위에 엄마가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하셨던분..
    애들 집에 가둬놓구 안한다구요?
    그 엄마는.........늘 애들 내팽겨쳐 놓구..전도랍시도 다니더군요..
    전도 다닐땐..어찌나 차려입고 나가던지.........

    집에 와선 맨날 애들한테 고래고래 소리 질르고....집안이 편안할날이 없더라구요..

    맘에 용서할것이 있거나 다툼이 있다면 그걸 풀고 와서 예배 드리라 했씁니다..
    집안이 평안할 날이 없던 그분 보면서..이건 아니다 싶었죠..


    또한 간단히..자기들이 믿고 싶은 부분만.....열심히 설명하고 믿는답니다..
    본인들이 믿고 싶지 않은...부분은..쏘옥~~~빼 놓지요..
    그네들의 성경책두 보았어요..

    또..기독교가 천주교에서 파생된거 맞긴 한데요..
    기독교에서 천주교를 이단으로 보는이유는..
    부활신앙이 아니란거죠..
    물론 천주교에선 부활절 지키기는 하는데요..

    예수 부활을 믿지 아니하고..
    아직도..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상징하는걸 걸고 있지요..
    일종의 사단들의 표시라고 할수 있는..
    부활을 믿지 않기에..아직도 신부님이 존재 하지요..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일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이지요..
    기도는 하나님과 나와의 일인것이고..기도는..나의고백이 되는것인데
    천주교에선..모든 죄를..신부에게 고백 하지요..
    그리곤..신부가 하라는대로 하면..(예를 들어 주기도문을 50번 써라 라든지..)
    신부에게 고백했던 죄가 없어 진다고..

    예수 부활로...성막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 지면서..
    제사장의 역활은 없어졌습니다..

    천주교에선 아직두 제사자으이 역활을 두고 있기 때문에
    아마 그 친구분이 이단이라 했떤거 같군요..

  • 22. esc
    '06.6.15 7:18 PM (222.234.xxx.71)

    근데요님^^
    썩어문들어진 시체가 다시 살아나는건 아니구요.
    하나님이 사람(몸)을 흙으로 빚어 만드셨기에 우리 육체는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게 하셨어요.

    부활은 우리 영이 하는겁니다.
    육체가 없는 영만 부활하는거지요..

    그리고 성경말씀은 사람이 지은게 맞기는 합니다만
    선지자들이 실제 경험한걸 바탕으로 쓴거랍니다.
    마태가 경험한 예수님은 마태복음..
    요한.. 마가 등등...모두 자신들이 직접 경험한 사실이랍니다.

  • 23. 천주교
    '06.6.15 7:37 PM (59.9.xxx.239)

    신앙의 핵심은 예수부활이고 그것을 절대적으로 믿는것입니다.
    ..님께서는 천주교에 대해 너무 많은 부분을 왜곡되게 알고 계시는군요.
    예수부활을 믿지 않는 천주교라구요?
    어이가 없습니다.

    도대체 천주교에 대해서 뭘 알고나 말씀을 하시는 건지...

  • 24. 이단인가
    '06.6.15 8:07 PM (125.129.xxx.5)

    아닌가는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는 겁니다.
    기독교 교리상
    여호와의 증인은
    이단입니다.

    그리고 ..님
    천주교는 부활신앙이 교리의 가장 큰 근간입니다.
    잘못 알고 계시네요

  • 25. jk
    '06.6.15 8:23 PM (58.79.xxx.28)

    사도행전 24장에는 바울을 보고 다른 사람들이 "이단"이라고 부르는게 나옵니다. 아예 예수를 나사렛 이단이라고 부르죠..
    이단이라는건 상대적인 개념일 뿐입니다. 그때당시의 유대교의 기준에서 보면 사도바울이 이단이었겠죠.
    그리고 바울도 역시 자기가 믿는 종교에 대해서 "나는 저희들(유대교인)이 이단이라고 부르는 도를 쫓아" 라는 표현을 씁니다. 스스로 이단이라는걸 인정한거죠.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이단이라는 표현에 대해서 별로 거부감 가질 필요 없습니다. 이슬람에서 보면 기독교가 이단일것이고 미국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다면 교회 세습하고 부패한 한국 기독교들의 많은 수가 이단이겠죠..


    행 24: 5 우리가 보니 이 사람은 염병이라 천하에 퍼진 유대인을 다 소요케 하는
    자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라
    행 24: 6 저가 또 성전을 더럽게 하려 하므로 우리가 잡았사오니
    행 24: 7 당신이 친히 그를 심문하시면
    행 24: 8 우리의 송사하는 이 모든 일을 아실 수 있나이다 하니
    행 24: 9 유대인들도 이에 참가하여 이 말이 옳다 주장하니라
    행 24: 10 총독이 바울에게 머리로 표시하여 말하라 하니 그가 대답하되 당신이
    여러 해 전부터 이 민족의 재판장 된 것을 내가 알고 내 사건에 대하여
    기쁘게 변명하나이다
    행 24: 11 당신이 아실 수 있는 바와 같이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열
    이틀 밖에 못되었고
    행 24: 12 저희는 내가 성전에서 아무와 변론하는 것이나 회당과 또는 성중에서
    무리를 소동케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행 24: 13 이제 나를 송사하는 모든 일에 대하여 저희가 능히 당신 앞에 내세울
    것이 없나이다
    행 24: 14 그러나 이것을 당신께 고백하리이다 나는 저희가 이단이라 하는 도를
    좇아 조상의 하나님을 섬기고 율법과 및 선지자들의 글에 기록된 것을 다
    믿으며
    행 24: 15 저희의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라
    행 24: 16 이것을 인하여 나도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노라

  • 26. ..
    '06.6.15 8:55 PM (61.98.xxx.90)

    한 마디로, 주류 집단에 끼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단의 기준을 누가 정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 27. 저기요
    '06.6.15 9:22 PM (221.168.xxx.130)

    종교가 없는 사람 입장에서 볼땐....
    다 똑같아보여요
    서로 너희가 이단이다, 아니다 너희가 이단이다,
    한 발자국 떨어진 제3자가 볼땐 좀 그러네요

  • 28. 저기요
    '06.6.15 9:23 PM (221.168.xxx.130)

    그런데 제 주위엔 여호와의 증인 믿는다면서 집 나간 사람이 둘이나 있어요
    그냥 기독교는 종교때문에 집나간 사람 못봤구요

  • 29. ..
    '06.6.15 9:49 PM (86.128.xxx.18)

    기독교 입장에서 보면 무당이나 스님들이나 성경 아닌것은 다 똑같은 이단입니다.
    그런데 그 기독교도 왜 그렇게 종파들이 많을까요.
    어쩌면 속으로들 다들 이단이라고 ^^

  • 30. 허걱..
    '06.6.15 9:53 PM (219.250.xxx.250)

    위에 자기 친정어머님이 여호와의 증인이라고 쓰신분..
    예수님=하나님이 아니라고 믿는다고요? 여호와의 증인에서요?
    그렇게 때문에 이단이라고 규정한 것이랍니다.
    삼위일체에 어긋나기 때문이고요.

    esc님..기독교인이신지 여호와의 증인이신지는 모르나..사도신경이 분명히 "몸이 다시 사는 것과"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지금의 몸이 새로운 몸으로 변화하여 부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처럼요.
    있을수없는 것을 믿는것이 믿음이겠죠? ^^

  • 31. ..님
    '06.6.15 10:04 PM (220.117.xxx.66)

    대체 천주교가 부활신앙을 믿지 않는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으신지요
    혹시 개신교시라면은 님의 목사님이 그런 설교를 하시는지
    그럼 그 목사님 공부 다시 하고 오라고 하세요

    대체 개신교인들은..천주교는 마리아를 믿는것이 아니라고 해도..왜 자꾸만 우리가 아니라고 하는데에도
    자기들 기준으로 맞다고 하면서 그렇게 이단이라고 몰아부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겪어본 개신교인들이나 목사님은 어떻게 해서든지 천주교를 끌어내리려 하는데

    제게 말씀해주시는 신부님이나 수녀님들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왜 개신교에서 차이점을 찾으려 하느냐..공통점을 찾아라...결국은 같은 하느님이고...그리고 사랑이
    바탕이다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정말이지...종교 게시판 아닌곳에서 이런말 쓰는거 참 다른분들께 죄송스럽지만
    웬만해서는 열 안올리려 하는데.. .. 님같이 말도 안되는 어설픈 논리로 천주교를 매도하는것 정말
    화가납니다

    그리고...대체 목사님이 어떤식으로 신도들에게 설교를 했길래 저런 말도 안되는 논리를 당당하게 펴고 몰아부치는지...

    ..님 가장 좋은 전도는 무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말도 안되는 어설픈것으로 천주교를 매도 하면 되는거라고 생각하시나요?
    가장 좋은 방법의 전도는..내가 하느님 말씀을 몸소 행동으로서 실천하면 되는거라고 봅니다.

    성서공부할때 어떤 나이드신 아주머니계셨는데..
    그분이 불교였다가 천주교로 다시 개종하신 이유가..
    며느리가 독실한 천주교인이었는데...아픈 시아버지한테도 참 잘하고 보기에도 너무 반듯하고 이뻐서
    그래서..개종했다 하시더랍니다.

    남의 종교를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것이 님의 종교가 더욱 높아지는것도 아니고
    님이 천주교로 갈까 개신교로 갈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되는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님이..개신교라면 말이지요..

  • 32. 생각이많아요...
    '06.6.15 11:20 PM (141.223.xxx.82)

    네 이웃을 네몸같이 생각하라."에서
    "네 이웃"의 범위는 과연 어디까지 일까요...

    궁금증...

    기독교가 예수 "부활"을 믿는거라면...
    왜 교회 건물에... 십자가를 달아 놓는걸까요...
    십자가는...예수의 고통이고...죽음을 상징하지 않나요...?
    (더 차가운 눈으로 본다면...그 당시의 ...가장 심한 형벌 도구일 뿐일수도 있겠고요.)

    물론 죽음 과정이 있어야 부활도 있는거겠지만

    밤이면..
    번쩍거리는 별의별 네온 사인들과
    같이 뒤엉켜 빛나고 있는
    빨간 십자가를 볼때마다...

    전 그의 죽음이 먼저 떠오르면서
    그분이 정말 부활했던들....이곳에 머물지는 않으시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쓰고보니...원글님이 원하시는 답은 아닌것 같네요.)

  • 33. esc
    '06.6.16 12:31 AM (222.234.xxx.71)

    허걱님!
    저는 성경에 나온것만 믿습니다^^
    사도신경은 성경말씀이 아니지요?

    분명한건!!! 몸이 다시 사는거 절대 아닙니다.
    영이 사는거지요.

    그런데 원글님이 글쓰신 요지에서 자꾸 벗어나네요..
    죄송 합니다.

  • 34. ..님
    '06.6.16 1:22 AM (220.127.xxx.191)

    ..님
    참,, 할말 없습니다,,
    공부좀 다시 하세요,,
    도대체 천주교의 기본도 모르시는 분이십니다,,
    부활신앙을 믿지 않는다니요,,
    님같은 분께,, 어떤 말을 해도,, 이해 하실런지,, 궁금하네요,,
    님같은 분이 계셔서,, 교회끼리 말도 안되는 논리로 계속 싸우나 봅니다,,

  • 35. ..님
    '06.6.16 8:44 AM (61.74.xxx.2)

    사골2키로, 잡뼈 2키로, 우둔(산적) 1키로 , 사태1키로 주문합니다.

  • 36. 원글답은 아니고
    '06.6.17 12:37 AM (125.129.xxx.5)

    애가 둘이니 소풍 나가기도 쉽지 않네요...
    저희 집은 그날 결혼식과 돌잔치가 있어서
    남편은 큰 애 데리고 결혼식, 저는 둘째 데리고 돌잔치...ㅠㅠ
    작년에 둘째 임신했을 때 제가 어마 무지하게 많이 먹어댔는데...ㅠㅠ (이건 침)


    동생 잘 데리고 놀아주는 티스푼이 참석하면 다음 소풍 때 꼭꼭 가고 싶어요.
    아, 물론 미.중.년 정님도 아이들을 찬찬히 참 잘 봐주셨지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471 아피나 소파 가격대가 어느정도예요? 4 궁금 2006/06/15 596
67470 약식만들때요? 5 약식 초보 2006/06/15 332
67469 남편보험좀 봐주세요 2 ... 2006/06/15 257
67468 돌선물로 책을 선물할까 하는데요..? 5 chuckk.. 2006/06/15 282
67467 가는 비행기 비용 얼마나 들까요? 2 일본에 2006/06/15 380
67466 cd롬이.. .. 2006/06/15 66
67465 진짜 너무 굶었나봐요. 3 변녀 2006/06/15 1,899
67464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1 궁금해요 2006/06/15 732
67463 트윈폴리오 번안곡 제목 4 치매? 2006/06/15 297
67462 말기 암환자인 친구를 찾아갈 때 9 친구 2006/06/15 1,352
67461 뉴질랜드 키위도 바나나처럼 안좋을까요? 4 ... 2006/06/15 1,031
67460 영어책에 관해 1 영어 2006/06/15 222
67459 피부가 뒤집어진후에 탄력이 너무 없어졌어요..ㅠㅠ 2 어흑... 2006/06/15 522
67458 하루 세끼를 집에서 먹는 남편..에고 힘들어요. 4 불량조리사 2006/06/15 1,161
67457 아파트 떨어지고 있다는 기사 사실일까요? 7 ? 2006/06/15 1,651
67456 무박2일 여행코스 1 답답함에 2006/06/15 304
67455 컴관련..로그인하고 조금뒤에 다시풀려요 3 ㅠㅠ 2006/06/15 85
67454 부산역에서 해운대신시가지까지 4 지름길 2006/06/15 312
67453 제주변엔 b형친구들이 많습니다.전 0형이구요. 14 혈액형 2006/06/15 1,123
67452 인테리어 업체 소개해 주세요 (인천) 3 인테리어 2006/06/15 135
67451 초등학생 국내영어캠프에 대한 문의드립니다 3 아령맘 2006/06/15 457
67450 냉동보관한 한약을 먹어도 될까요? 뭉게구름 2006/06/15 64
67449 (펌) 한미 FTA의 진실- 제발 관심 좀 가지세요. 국가 위기입니다!!!! 8 .. 2006/06/15 635
67448 에이스 퀸이나 싱글침대는 두개 어디서 사야 저렴한가요 3 샬로미 2006/06/15 351
67447 코코샤넬님 아기 낳으셨대요? 3 궁금 2006/06/15 893
67446 둘째 임신중인데요 2 유산걱정 2006/06/15 313
67445 혹시 암웨이 하시는분,,, 4 아침햇살 2006/06/15 700
67444 예언글.. 프랑스전. 7 닭먹어요 2006/06/15 1,041
67443 겨드랑이 땀내... 10 암내 2006/06/15 794
67442 내가 잘못한걸가요? 14 갸우뚱~ 2006/06/15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