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맛나게 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브런치의여왕]

꼭 거한 브런치는 아니더라도
맛나게 간단한 아침을 먹고 책도 좀 읽고 여유를 즐길만한 곳이 있을까요?

82님들의 놀라운 정보력을 믿습니다~

추천 부탁드려요... ^ㅡ^

[..]

브런치하면 왠지 까페74가 생각나네요.
브런치를 즐길려고 가는건 아니지만 가끔씩 74에서 브런치를 먹게되요.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

[책]

책볼여유까지 있는 그런 브런치식당은 거진 없지요.^^
그냥 브런치..
전 스토브도 괜찮았었는데 요즘은 별로라는 평이 많던데요.
텔미어바웃잇도 사람마다 평이 다른거같네요..^^

[...]

책보시기에는 Cafe de Gourmet 가 좋을듯 해요. 거한 브런치 아니고 그냥 간단한 토스트,계란 정도인데 깔끔하고 특히 커피가 맛있어요. 방배동 서래마을에 있습니다.
다른 브런치 레스토랑은 사람도 많고 번잡스런 분위기라서 책읽을만한 곳은 없네요.

[김수열]

비스트로D 괜찮아요.

[일찍 문여는 곳]

"투썸 플레이스"(신촌, 여의도, 홍대<이곳은 못가봤어요>)
가격도 저렴해요~

[랄랄라]

이태원 수지스요~
워낙 브런치는 별거 없이 비싼데
여기는 그래도 양이 많아요^^

[+_+]

광화문 교보빌딩 1층
Avenue1 이요.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맛 괜찮고,
브런치 먹기에는 붐비지 않아요.
오래 앉아 있어도 당근 눈치 안주구요. ^^

[브런치]

청담동에 "스토브' 라는 브런치 레스토랑도 있긴한데
사람마다 워낙 극과 극으로 평이 달라서....가격도 비싸구요
근데, 브런치로 유명한 곳은 사람들이 굉장히 북적거리더라구요 ^^
거한 아침을 원하시는게 아니라 책도 읽고 여유를 즐기시고 싶은거라면
"민들레영토"도 괜찮을 듯 해요

[suji's는]

워낙 유명해서 가봤는데 한가한 분위기는 아니더군요.
사람 바글바글 시끌시끌...

음식 양은 많은 거 같은데 조용하고 책 볼 만큼 편안한 분위기는 아녔어요.

[유로피안]

한남동 "퍼핀까페" 자주 갔었어요 요즘은 주일 오전을 몽땅 교회에서 보내는지라 안 간지 꽤 됐지만....
분위기도 편안하고 음식도 깔끔하고 좋아요
청담동 "하루에"는 워낙 커피가 맛있어서 자주 애용하는 곳인데, 간단한 브런치도 즐길 수 있어요
토스트도 있고, 샌드위치 몇 가지랑 햄버거 스테이크도 있는데 맛은 다 중간 이상은 되는 거 같아요

간단하게는, 스타벅스에서 마음에 드는 커피랑 파이슈 같은 거 먹어도 좋은 거 같아요
이른 오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하더군요
제가 일요일 오전에 한 시간 못되게 짜투리 시간이 남는데, 좋아하는 커피 큰 거 하나랑 크로크무슈 같은 거 곁들여 먹어요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거의 없어 조용해요 간단히 메모도 하고, 잡지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