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두고 사소한 것으로 뒷담화하는데요.
둘다 똑같은 것들이라는 것은 아는데...질이 낮다는것을요.
둘 중 누가 더 미운가요?
뒷담화한 사람? 듣고는 자기 감정 실어서 공격하는 사람?
햄버거 2개 안먹었다고 ...이리도 피곤하게 굽니다.
제가 점심을 많이 먹어서 ..아이남긴 햄버거를 안먹는다고 거절했더니..
"날씬한것들은~~"이라는 여운으로 무지하게 빈정거립니다.
뒷담화 듣고는 자기감정 실어서 저한테 어떻게든 네가 싫어~하고 남들모르게
해대고싶어하는 인간이 저는 더 싫거든요.
그사람은 대놓고는 못하고..착한척해야되어서리.. 어떻게든 해대고싶어서 이리저리 눈치를 주는데..
아윽..그래도 전 모른척 잘해주어야되는 이 인간관계..
이제는 원수지고 살고싶지않거든요..알면서도 참아야되는 것..
한번 밣아주고싶지만 뒤가 피곤할 것 같아서 ..올해 쭈욱 봐야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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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 참으로 어렵네요.
누가?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06-06-13 09:17:25
IP : 125.182.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06.6.13 9:35 AM (222.237.xxx.103)기회되면 꽉 밟아주고시포요
하지마란 말까지 옮기는사람 다음에는 말 가려서합니다
그런사람하곤 개인적으로 가능하면 안 아울리고요
언제 어디다 또 파랑새가 열마리로 불어날지 모르니2. 그게
'06.6.13 9:38 AM (125.129.xxx.146)뒷담화하는것까진 뭐라 못하겠는데..
그게 꼭 돌고돌아 당사자귀에 들어온다는게 문제에요
아예 당사자 모르게 하던지..정말이지 너무 얄미워요3. 음
'06.6.13 10:07 AM (59.5.xxx.131)저는, 저의 뒷담화를 저에게 옮기는 사람에게,
다음부터 어디서 그런 소리 듣더라도 나한테 말 하지마.
여기서 우리 둘이, 그 사람(뒷담화를 한 사람)을 씹는다고 뭔 일이 해결되는 것도 없고,
나도 그런 뒷담화를 알게 되서 좋은 것도 없잖아.
라고만 말하고 화제를 돌려 버려요.
뒷담화를 한 사람이나 그 말을 전달한 사람에게나, 어떤 빌미도 주지 않아 버리는거죠.
또 나도 누군가에 대해서 그냥 무심코 한 말이, 상대방에게는 뒷담화가 될 수도 있는 것이고,
어차피 말이란 내가 잘하던 못하던 나오게 마련이니까,
누군가 나 모르게 나에 대해서 하는 말을 뒷담화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하긴 뭐, 그렇게 생각이 될 수도 있지,,(착한 내가 참는다,,는 의미가 아님)
라고 인정할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아요.
사회 생활을 하면 할수록, 이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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