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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혓바늘이 계속 돋으면(급...대기중입니다..)

급해요 조회수 : 666
작성일 : 2006-06-11 20:50:18

아이를 키워보신 경험많으신 선배님들..좀 알려주세요..

혓바늘이 돋은지 벌써 3주정도 되었네요.  

7세 남아 인데 처음엔 피곤한가부다..하고  며칠 푹쉬게 했는데 그래도 혓바늘이

커지길레 약국에서 알보칠을 사서 발랐어요.  

그래도 효과없어서 동네소아과가서 보이면서 혹시 혓바늘이 아니고 다른데 이상이 있어서 그런가..

말했더니 그냥 혓바늘같다고 하얀약을 물에 타서 가글하라고 주더군요..

그래도 아직도 아파하고 더 커지고 오늘보니 혓바닥밑에도 하얗게 번지고 있어요.  

아이도 너무 괴로워합니다.  

낼 병원에 당장가보긴 하겠지만 이런 경우를 많이 보셨는지 아시는분들 꼭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참, 이비인후과로 가야하겠지요..?
IP : 59.9.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아과가니
    '06.6.11 8:51 PM (203.130.xxx.5)

    혓바닥에 약발라주고 먹는약먹고 나았어요
    그것 아주 아픈가보더라고요
    낼 소아과가보세요

  • 2. 의사가
    '06.6.11 8:54 PM (211.224.xxx.142)

    혓바늘 같다고 했으면 혓바늘일텐데...
    수족구는 아니라고 하던가요?

    저희애 예전에 수족구 너무 심해서(입안)
    소아과 갔더니 뿌리는 약(6천원 정도)을 처방해 주더라구요.
    밥먹을때나...잠깐 뿌리면 감각이 마비? 된다구요.

    혓바늘은 아무리 짧아도 일주이상 걸리긴 하던데 3주라니 심하긴 심하네요.
    저 입안에 뭐 잘 나는데...그게 모든 병이 그렇지만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다고 하잖아요.
    알보칠은 효과도 없고 따갑기만 하던걸요. 그리고 그거 사용 설명서에 보면 이(치아)에 닿지 않게 하고
    바르고 헹구라고 돼 있을걸요.<--어쨋든 애한테 알보칠은 쥐약이라고^^;;

  • 3. 제가 구내염으로
    '06.6.11 8:57 PM (203.130.xxx.5)

    알보칠 사용하는데 그거 정말 좋은즉효약이에요
    구내염인지 수족구인지
    확실히 진단받고 처방받으시면 좋을것같아요

  • 4. 혓바늘이라면...
    '06.6.11 9:29 PM (218.236.xxx.24)

    저는 짝퉁 크록스 여름용 구멍숭숭 뚫린것 사다가 신는데요, 일주일에 한번씩 각종 발매트 거둬모아서
    그것들이랑 슬리퍼랑 같이 세탁기에 돌려요. 항상 깨끗하게 신을수 있어요. 전 별로 미끄러운것도
    모르겠고 이 방법이 제일 좋네요...

  • 5. 울딸
    '06.6.11 10:01 PM (211.255.xxx.42)

    딸아이가 작년 입안이 헐어 쓰라려서 밥을 잘 못먹더라구요
    저도 애가 뭐가 그리 피곤해서 그런데냐하고 걍 유치원 보냈는데
    담날 샘이 수족구인데 유치원 보냈다구 얼매나 호통이시던지...
    3주라니 넘 심한것 같으니 함 딴 병원에서 처방받아보심 어떨까요?
    애들마다 맞는 병원이 따로 있긴 한것 같더라구요

  • 6. ...
    '06.6.11 10:29 PM (61.109.xxx.20)

    요즘 콕사키바이러스라고 애들한테 돌아요
    감기바이러스의 일종인데 수족구증상에 열이나는 경우도있구
    중이염이나 폐렴으로 발전하는경우도 있다네요
    구토 복통 설사등을 일으키키도 한다니 소아과에 가서 약 처방 받으세요
    울아들도 걸려서 일주일 고생했네요

  • 7.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6.12 12:09 AM (220.83.xxx.172)

    울 엄마는 혓바늘만 돋으면 꿀을 손가락으로 바르세요 하룻밤자면 괸찬다고 하세요

  • 8. 맞아요
    '06.6.12 10:24 AM (61.33.xxx.133)

    꿀이 잘 듣던데요~^-^
    신랑이 혓바늘이 굉장히 심하게 돋아서 고생하다가..꿀바르고 이틀만에 나았어요..바를땐 쓰라린 건 좀 참으셔야 해용~

  • 9. 프로폴리스를
    '06.6.12 2:45 PM (219.255.xxx.241)

    전 40대후반.. 야상 무지 좋아해요.
    올해도 내피까지 있는거 홈쇼핑에서 10만원대주고 샀는데,, 좋아요.
    나이 따지지말고 입자구요.. 어울리고 편하면 되죠.
    야상에 청바지, 운동화 이게 제가 즐겨하는 평상시 패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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