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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거래처 사람 결혼식 따라가도 될까요?

조회수 : 719
작성일 : 2006-05-19 12:10:32
토요일에 신랑 회사 사람은 아니고 거래처 무슨 담당 어쩌고 하는 사람 결혼이래요.

뭐 아시겠지만 이런 경우는 회사일 관계로 가고 그러는거라

나중에 저희가 무슨 일 있을 경우 축하받고 뭐 이런 경우는 아니고

그렇다고 안갈수는 없는 상황이고 축의금도 해야하고 뭐 그렇잖아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5만원은 해야할텐데 신랑이 같이 가도 상관없다고

축의금도 받지도 못할꺼 내고 그러는데 가서 밥 먹자 하는데 괜찮겠죠? 너무 속보이나? ㅎㅎ

사실 신랑은 오늘 교육연수가면서 토요일날 나와서 바로 예식장 간다는데

저보고 축의금 봉투 준비해서 직접 예식장으로 오라면서 이것도 안갖고 갔거든요.ㅋㅋ


IP : 211.33.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9 12:14 PM (211.204.xxx.96)

    남편분이 잘 알아서 오시라고 하는거겠죠.
    축의금 들고 이쁘게 꾸미고 가세요.

  • 2. 사견..
    '06.5.19 12:30 PM (59.29.xxx.87)

    걍 제 생각인데요.
    "회사 관계로 가는 거"라 함은 즉, "사회생활하는데 필요한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 가는 거 "거 쟎아요. 근데 자칫 5만원에 두분 가시면 힘들게 가주시고도 욕 먹을 수가 있을 거 같아요.
    사실 와 주는 것만해도 고마워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거든요.
    그래서 저의 경우엔 5만원엔 꼭 한명만 갑니다.

  • 3. ...
    '06.5.19 12:45 PM (221.143.xxx.247)

    저는 윗님의 생각과 조금 다릅니다.
    결혼식장에 혼자 오는 사람들보다 가족들 이끌고 오는 사람들 돈보다도 축하해주러 오는 것 자체에 더 감사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사실 다른 사람편에 돈만 보내는 게 더 쉬워요.
    주말에 누가 내 가족들이랑 알콩달콩한 시간 보내고 싶지 남의 결혼식에 가서 고작 돈봉투 내밀고 밥먹자고 몇시간을 오고가고 해야하고...

    전 글쓰신 분 눈치 볼 필요없이 다녀오시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 4. .....
    '06.5.19 1:14 PM (211.242.xxx.14)

    갈비 1키로 전각국거리 1키로 (없으시면 양지로) 부탁드려요

  • 5. 후니맘
    '06.5.19 1:50 PM (220.120.xxx.193)

    주문 2
    사골(2kg) 양지국거리(1kg)우둔 (1kg)- 다짐육 우둔 (1kg)- 잡채용

  • 6. 사견2
    '06.5.19 2:54 PM (59.29.xxx.87)

    저도 일찍 아버지 여위어서 결혼식날 손님 없을 게 최대의 걱정이었거든요.
    그래서 축의금 안 주시더라도 와주시면 무조건 감사하게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안그런 사람들이 많더라구요..나중에 뒤에가서 치사하게 5만원에 두명이 왔네 어쨌네 라구 얘기하는 회사사람들을 하두 많이 봐서.. 그 담부터는 걍 5만원에 한명..이런식으루 계산해서 갑니다. 그야말로 오구가구 힘들구 그런 행삿밥이 거기서 거긴데...힘들게가면서 욕 먹기 싫으니깐요.

  • 7. 저도
    '06.5.19 3:26 PM (125.181.xxx.221)

    남편 거래처사람의결혼식에 따라갑니다.
    가지 못할 자리라면 남편이 가자고 말도 안하고요..
    축의금을 얼마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갈만한 사람이니까..아내를 동반하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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