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본문글 삭제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해서]

아무래도 자게가 시끄러웠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아
글 삭제합니다.
뭐 인신공격 특정기업에 대한 비방 이런거 전혀없었지만
찜찜해서요..

여튼 조언해 주신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옳았습니다.

[,,]

기자인명사전은 모르겠지만,
그 분 성함과 그 신문 이름을 함께 google.co.kr 에 치면,
기자가 작성한 기사가 아주 여러건 뜨던데요..
이건 직접 기사를 작성하는 초짜기자에 한해서일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렇게 확인한 적 한 번 있어요.. 한 4~5년차 기자였는뎅.

[..]

요즘은 어지간한 매체(신문, 잡지)의 기사들이 포털 사이트에서 서비스되기 때문에, 이름을 치면 최소한 몇 건의 기사는 나옵니다. 호감가는 분이시라니 많은 나이는 아닐 테고, 많은 나이라서 기사를 작성하는 대신 데스킹을 한다 해도 그쯤 되면 높은 직책이니 당연히 떠야 정상이구요.

[울 사촌오빠]

고교 동창중에도
멀쩡한 얼굴에..허우대도 멀쩡하고..
신문기자라고 속이고 다닌 사람도 있긴합니다...
의심을 더하시라고 드리는말씀은 아니고요..

[이런~~]

음.. 정말 기자가 맞는지부터 생각을 해봐야할거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신문사엔 기자 아닌분들도 많으니까요.

그렇다면 기자가 아니다.---> 동생분이 그걸 안다 혹은 모른다..
동생분이 웃기만 한다는 건 기자가 아니라는걸 아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신문사 다닌다.. 라고 했는데 남들이 기잔줄 알더라.. 더 말하기 뭐해서 그냥 넘어갔다.
아니면 본인이 기자라 했으니 믿는거다.
언니가 너무 사람 못믿는다. 그런 사람 아니다..(이건 상당히...)가

그렇지만 기자다 ---> 그럴리가 없다는데 한표겁니다...

[..]

두 번째 글 쓴 사람인데, 신문사에 기자 아닌 사람 아주 많습니다. 의외로 기자의 퍼센테이지가 굉장히 적습니다. 교열 담당인지, 조판 담당(잡지에서는 아트 팀이라 하죠)인지, 광고 쪽인지, 경영 지원 쪽인지, 제대로 알아보라고 하세요.

[이런~~]

그 신무사 그 부서 아무 기자 쪽이나 전화해서 누구기자 있냐고 물어보세요..
가장 확실합니다. 제가 한번 써먹어본 방법입니다.
전화받은 기자가 왜그러냐고 물어보면 사실대로 말하시구요.
나중에 추궁들어오면 절대~~~ 그런일 없다고 잡아떼십시요..그럼 됩니다.
의심은 가나 물증이 없으니..^^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게 젤 좋습니다.. 팁장급이면.. 음.. 옛날에 쓴 기사 수두룩해야합니다....

[..]

그 사람이 언급한 신문이 중앙 5대 일간지 정도 급인가요? 그렇다면 어느 정도 나이가 평균화되어 있어서 이른 나이에 '00부 팀장'이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텐데요... 그리고 00부 부장이면서 이름이 안 나와 있다는 것도 말이 안 되구요. 동생분이 그것을 알면서 웃어넘기신다는 것도 마음에 걸리고...

답글을 세 개씩 달면서 제가 너무 유난 떠는 게 아닌가 싶지만 점점 더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그 사람이 00부 팀장이라 했으니, 내일 신문사로 전화하셔서 00부 팀장 누구 바꿔달라고 해보시면 어떨까요? 없다고 하면 동생과 다시 말씀 나눠 보세요. 그런 사람 아예 없더라고.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동생분이 알면서 모르는 척하면 그게 더 문제거든요. 마음 많이 쓰이시겠네요...

[이런님~]

글에 한표 던집니다
그 방법이 제일 정확 합니다
**부 팀장 정도라면 웬만해선 다 알지안을까요

[궁금해서]

고맙습니다
중간 리플 몇개=제가 쓴거=는 지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혹시]

혹시 사진기자아니에요? 아님 인턴이나 수습?

[냥냥이]

한국언론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언론인명정보" 메뉴에서 검색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에 모 방송국에서 일하는(기자는 아님) 지인의 이름을 넣어봤는데 잘 검색되더군요.
http://www.kinds.or.kr
(헉, 근데 지금 다시 확인해보려고 했더니 시스템점검 시간인지 접속이 안되는군요.. 나중에 들어가 보세요.)

[상상]

저희 회사 여직원이 선을 봤는데요.
주선하시는 분이 신문사 다닌다고.....
그래서 다들 기자라 생각했지요. 이 여직원도 당연히~~~
그래서 무슨 부 기자냐고 물으니 그냥 기자다...이래서 알아보고 알아보고 했더니..쩝
윤전기 돌리는 기술직이었다고 합니다.
사람하나만 놓고 보면 괜찮은데 기자인줄 알았다가 기술직이라니 좀 그렇던데요.
직업을 비하할 목적으로 쓴 글은 아닙니다.

[기자들]

대부분 기자들은 한국언론재단 http://www.kpf.or.kr/ 에 등록되어 있어요.
이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오른쪽 부분에 "언론인명정보" 클릭하셔서 들어가 검색해보세요.
주요일간지 아니더라도 대부분 등록되어 있는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