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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혼주 머리 화장 이뿌게 잘하는 미용실 아세요~??

대략난감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6-05-10 12:46:02
며칠후면 시동생 결혼식입니다..~
제목에 혼주는 저를 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 일단 그렇게 적어놓은 것이고요..^^
신부도 아닌데 왜그렇게 신경쓰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예비동서가 연예인 뺨치게 이뿌거든요~ 조막만한 얼굴에 키도 크고 늘씬하구..
너무 부러워요~
반면에 저는 작은키에 큰바위얼굴에^^ 결혼 반년만에 두리둥실..ㅠㅠ
게다가 서울에 아는 사람이 있는 관계로 드레스 당일 메이컵 머리 서울에 있는 샵에서 받아서 온다네요..
부담 100배..
동서가 그날의 주인공이고 꽃처럼 아름다운것이 당연하지만 너무 비교될까봐요~
제가 며칠만에 살을 쫙 뺄수도 없는 일이고해서 한복으로 몸은 대충 가린다 치고
머리하구 화장이라도 곱게 하구 있을려구요.
잘하는 미용실,선생님 아심..꼭 좀 알려주세요~^^제가 잘몰라서요~
IP : 220.122.xxx.1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징가
    '06.5.10 1:08 PM (124.80.xxx.230)

    제가 고향이 대군데요....우리 엄마 사십년 단골...
    [석미용실]입니다. 동인호텔에서 좀 더 위로 가셔야되구요
    저도 결혼식할때 거기서 다 했어요, 울 엄마, 시어머니까지요.
    청담동 웨딩샵처럼 화려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은 아니고요,
    그냥 우아하게 참하게 하는 분위깁니다.
    제 결혼식때 비싸서 거기서 안할라고 했더니 엄마가 단골이라고 하도 성화여서
    했는데 뭐......만족. 시골사시는 시어머니가 굉장히 만족하셨어요.
    안간지 몇년 돼서 요즘은 잘모르지만
    분위기가 있으니까 어느 선생님을 딱 찝어서 받지않아도 괜찮을듯 합니다.
    예약은 필수일 듯...!

  • 2. 웨딩샾
    '06.5.10 2:02 PM (221.139.xxx.84)

    제가 웨딩촬영하고 했던 곳인데요..
    시내에 라포레 웨딩이라고 있어요...
    여기가 솔직히 사진은 좀 별로인데.. 화장하고 머리를 정말 잘 하더라구요..
    결혼한지 일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한번씩 화장하고 머리 어디에서 했냐고 전화 올 정도로요...

    제가 화장은 최대한 내추럴 하게 해 주세요 하고 부탁 하니 거기에 맞게 잘 해주고. 머리도 괜찮게 됐었구요..
    따로 화장하고 머리만 할 수 있는 지는 모르겠는데요..
    혹시나 전화 한번 해 보세요..
    참고로 화장은 김성의 실장이라고 있는데 이분이 정말 잘 합니다..

  • 3. ^^
    '06.5.10 4:15 PM (211.114.xxx.146)

    웨딩샾에서 혼주만 화장을 해 주실런지 모르겠네요.. 대구에 유명한 미용실 이용하심이.. 전 송죽에서 웨딩과 혼주 화장 했는대요.. 나름 대구에서 유명한 곳으로 그냥 혼주 화장만 하면 15마넌이라 하더라구요.. 웨딩까지 해서 혼주 화장 10마넌에 했구요.. 나름 분위기있게 화장 잘 됐습니다.. 허나 웨딩 당일 결혼하는 신부들 화장이랑 머리하는 싸모(?)님들이 어찌나 많은지 많이 관심(?)받고 있단 생각은 안 들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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