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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비산동 래미안 사시는 분 환경이 어떤지?

궁금 조회수 : 915
작성일 : 2006-04-22 02:46:25
제가 지방이라 친정부모님이 전세 구하러 다니셔야 하거든요...
제가 예전에 과천산적이 있어서 이마트를 몇번 가봐서 대략 위치는 알구요...
지금 어린 아이 둘이 있답니다...그래서 어린 아이데리고 살기  환경적인 면에서 어떤지 궁금해요...
마트 가까와서 장보기에는 너무나 ㅎ훌륭한데 지하철 타려면 버스도 타야하고 좀 복잡한거 같아서요..

그곳 유치원이랑 초등학교는 괜찮은가요?
평촌이 나을지 고민이네요

(답글주신분 감사해요^^ 이마트앞 래미안 말하는거구요..아이는 3,5살이구, 전세라서 우선 2~4년 정도 계획하구 있구요...제가 장롱면허라서요.. 과천, 평촌은 환경은 좋지만 집이 낡았구 해서 그걸 감안하고 환경은 좀 덜하지만 깨끗한 집을 선택할지 고민이네요..)
IP : 128.103.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4.22 6:44 AM (218.49.xxx.167)

    저의 언니가 그곳에 살고 초등학교 저학년, 글고 7살짜리 조카를 두고 있습니다. 우선 거기서 1호선 안양역까지 좀 멀기는 하지만 걸어다니는 걸 즐기시는 분이라면 걸어다니실 수 있습니다. 물론 4호선은 버스타고 가야하고... 하지만 그것 외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단지내에 샘모루초등학교는 다른 지역과 비교해서도 시설이나 교육프로그램등이 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유치원은 단지내로 들어오지 않는 지역유치원 버스가 없습니다.또 단지 내 유치원도 잘 되어 있고요. 뒤로 산이 있어서 공기도 좋구, 안양천이 멀지 않아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저희 언니는 95%정도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글고 지금 평촌내의 아파트들이 많이 노후되서 여러 아파트들에서 수도과 노후와 같은 원인으로 녹물이 나온정도라고 하더군요. 뭐 아이가 좀 어릴때는 비산 래미안에서 사시다가 고등학교 교육환경은 평촌이 좋으니 그때즘 이사를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내년쯤에 비산 래미안으로 들어가려하네요. ㅎㅎㅎㅎ
    도움이 되셨을려나 모르겠네요. 잘 고민해보시고 본인한테 꼭 필요한 환경으로 결정하십시오.

  • 2. 이마트앞
    '06.4.22 7:31 AM (222.98.xxx.107)

    래미안을 물어보시는것 같은데요. 윗분은 안양역쪽 래미안을 말씀하고 있는듯 하네요.^^
    래미안이 두군데거든요.^^ 만약 전자라면 이미 언급하신것 처럼 장보기는 훌륭하지만, 그외는
    좀 별로인듯 싶습니다. 일단 아이들이 어리다면 초등학교가 가장 큰 문제인데, 그곳에 사는 아이들이
    평촌내의 초등학교로 다니고 있어 제가 보기엔 많이 불편해 보였습니다.
    다른 교통문제는 지하철을 타기가 좀 애매하다는것 빼곤 별 문제는 없을듯합니다만,
    어린아이들을 두셨다면 학군, 환경등을 고려해서 평촌내로 거주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평촌내 거주자이고, 래미안에는 지인이 있어 자주가는 편이지요.^^

  • 3. 래미안사는사람
    '06.4.22 9:45 AM (221.147.xxx.14)

    이마트앞 래미안 거주자에요

    아이가 없어서 학군을 잘 모르겠지만

    근데, 래미안은 다 그런가요?
    방음시설 정말 엉망이에요

    잘려고 누워있으면 윗집 전화벨소리 - 여보세요
    다 들리구요 티브이 소리도 들려요

    세탁실쪽 방에선 드럼 세탁기 돌아가는 소리 다 들리고
    안방에서 하는 말 거실에서 다 들리고,

    방음시설 정말 정말 아니에요.
    우리집만 그런가요?

  • 4. 딴소리
    '06.4.22 10:03 AM (222.99.xxx.240)

    래*안이 층간소음으로 악명이 높더라구요.
    오죽했으면, 그런 문제로 인터넷 까페까지 다 있을까요.
    어차피 삼%물산이 건설사도 아니고, 시행만 하는 회사니, 시공사는 다 틀리겠지만, 아무튼 그 아파트만 유독 층간 소음 때문에 불만이 많더라구요.
    래*안에 대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상대적인 불만인가도 생각해 보긴 했네요.

    그리고, 원글님 아직 아이가 어리고, 전세 구하시니, 될 수 있으시면, 싼 곳으로 구하셔요.
    평촌은 전세값이 좀 세니, 나중에 집 사시려면 그 쪽으로 가시구요. ^^

  • 5. 산 밑 조용한 집
    '06.4.22 3:15 PM (219.252.xxx.74)

    비산 래미안 아파트는,,,,,,,뒤쪽 동을 얻으면,,,,,조용하고,,,,,산이 가까워서,,,,공기도 무척 좋습니다..

    대로변은,,,,,좀 그렇지만,,,,,,뒤동일 수록,,,,여름이면,,,,,몇도 차이가 날 정도로,,,, 시원하고

    별천지라,,,,,전 생각합니다....

    층간 소음은,,,,,어느 아파트라도,,,,다 있습니다..... 평촌에 살 때도,,,, 티비소리도 나고,,,,,,

    어느집이든,,,,,,조용하면,,,,더 심하게 나는 법입니다..... 단지내에.....유치원,,,,초등학교,,,,

    임곡중학교도,,,,,작년에 개교했고,,,,,고등학교도,,,,,곧 지을 예정이라고 하네요......

  • 6. @@@
    '06.4.23 10:44 AM (58.180.xxx.136)

    아이가 어려도 어느곳에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더군요.(제 경험상)
    부디좋은곳에 자리를 잡기바랍니다..
    아! 그리고
    *대 홈타*도 층간소음 끝내줍니다.
    작년10월에 꼭대기층으로이사와서 윗집소음은 없는데
    아랫집 소리도 들리더이다..화장실 물내리는소리 강아지가 짖어대는소리...

    딴소리님 잘못알고 있네요.
    삼%물산 건설회사 맞아요.(유통과 건설이 합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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