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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답변은 그냥 두겠습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꾸벅.
1. 그런데..
'06.4.21 3:51 PM (58.234.xxx.13)그런데 집 명의는 누구이름으로 하셨나요.적어도 공동명의는 하셔야할텐데...우리집은 제 이름으로 되어있어요.남편이 자기이름으로 하면 보증서달라고 할 경우 곤란하다고 그냥 내이름으로 하랬어요.친정에서 싼 이자로 빌려왔다 그러고 이자 꼬박꼬박 챙기시는건 어떨지...
2. 비자금은
'06.4.21 3:52 PM (125.191.xxx.73)이럴 때 쓰는 거라고 있는 거예요. 내놓으시고 다시 시작하심이....
3. 그러면
'06.4.21 4:00 PM (220.76.xxx.90)대출금에 보태시고 이자라고 생각하고 매월 20만원씩 또 모으세요. 그게 낫지 않겠어요?
4. 비자금..
'06.4.21 4:49 PM (59.12.xxx.74)이렇게 얘기하면 욕먹을라나요? ㅎㅎㅎ
혹시 언니나 동생이 있으면 미리 입을 맞추고 식구 한사람이 빌려준 돈이라고 말하고 은행이자가 저렴하니 대출이자를 빌려준 사람에게 주는것으로 하고 그 이자를 님이 가지신다면..
비자금은 계속 남아있는 셈이고 이자도 은행에 내는 것이 아니라 결국 내가 갖게 되는 것이니 가정경제로 본다면 나가는 돈이 아닌게 되니 이득아닐까요..
물론 남편에게 거짓말 하는 건 그렇지만..이렇게 내놓으면 남편도 계속 앞으로 자기 아내가 비자금 모을것으로 생각할 것 같고 어차피 이자로 나갈돈 이었는데 안나가니 왠지 공돈생긴것 처럼 생각하지 않을까요..
한 오천정도 가지고 계신것 같은데 그건 그냥 님앞으로 남겨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그리고 이자로 다시 재투자를 하심이~~..어차피 남편도 대출이자는 처음에 집 살때 염두에 두셨을테니 생활하시는데 큰 지장이 없으실것 같아서..
비자금은 정말 결정적일때 내놓셔도 좋지 않을까요..집이 휘청할 때..정말 이도저도 방법이 없을 때..살아가면서 그럴 때 있을것 같아요..5. 원글이
'06.4.21 4:58 PM (222.99.xxx.240)입니다.
헉...오천 아닌데요.
제가 이자를 잘 못 계산했나요? -.-;;; 아닌 것 같은데...
아뭏든 대출금 갚아버리면, 도로 나올 길은 영영 없어 보이고, 제 성격에 이자 받느니, 남은 대출 원금 갚는 데 더 보탤 것 같거든요.
게다가 지금 주식 상승기라 지금 나오는 것도 참 애매하고...
거국적(?)인 가정 경제를 생각하자면, 결국은 빚으로 주식하는 참 우스운 경우인데...ㅠ.ㅠ
답변들 고맙습니다.6. ..
'06.4.21 11:22 PM (222.118.xxx.95)음.. 월 20만원이라면 3천 조금 넘나요?
지금은 대출금리도 높아서 저도 부랴부랴 상환하고 이자 10만원 줄였네요.
3년거치라서 그냥 예금에 두었다가 갚으려고 했는데.. 대출이자 넘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