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과 문화센터 요리강좌를 같이 다니는데요
그동생이 한달전에 유산을 했습니다.
전 그 다음달에 임신되어서 4주구요.
백화점 문화센터라 요리강좌마치고 백화점 아이쇼핑을 하는데요
어제는 좀 무리였는지 집에와보니 갈색혈이 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시체놀이를 해야 할거같은데.. 요리강좌가는날은 곧장 집에 온다던지..
그 동생한테 언젠가 얘기하겠지만 지금이라도 얘기를 해야 하는건지 해서요.
동생이 유산하고 맘 아파하는걸 봤거든요.
그래서 조심스러운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이번주에 그동생과 저와 아는 사람이 결혼식이라
가보려고 했는데
몸이 이래서..못갈거 같은데 어떻게 얘기 해야 할지 막막해요..
사실대로 얘기할지..
아님 몸이 안좋다거나 하는 다른 핑계를 대야 할지..
임신4주는 아주초기라 조심을 많이해야 하잖아요.
아직 임신이라고 남들에게 얘기하는것도 조심스럽구..
유산한 경우도 종종봐서 몸 사리게 되거든요.
그 유산한 동생에게 말하는것도 좀 조심스럽구요..
어떻게 해야할지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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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드려요
이럴땐어떻게? 조회수 : 252
작성일 : 2006-04-21 12:02:42
IP : 124.51.xxx.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06.4.21 2:12 PM (211.195.xxx.222)열이 나는지 으슬으슬 춥고 몸살기운이 있는것 같다고 하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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