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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보내니 뭐가 이리 많습니까?

궁금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6-03-16 18:50:38
오늘의 안내문은 대학생 학습도우미 희망서네요
학교 보내노니 하루가 멀다하고 뭔 안내문이 이리 많이도 오는지..
체험 학습 부터 운영위원회 부터 우유 어떤게 좋은지까지
이거야 원 내가 학교 다닐때랑 너무 틀리니 뭘 어찌 해야 하는건지
이넘의 대학생 학습도우미는 해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
아직 학원은 보내는데 없고 지금 기초체력 운동학원만 보내는데 초등맘들 그리 학원도 많이 보내고 하나요?
전 원래 그다지 아이를 혹사 시키고 싶지 않은 편이었는데 어째 나만 아이를 너무 자유롭게 두는 듯해서 무지 무식한 엄마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 뭡니까
겨우 1학년인데 아직 학교에 적응하는 기간인데 끝날때 가보면 학원차들이 교문앞에 즐비
다들 태워서 가는데 우리애 손만 잡고 오는 사람 저밖에 없는듯(몇몇 있긴 하지만)
제 신념보다는 왠지 이 분위기에 기죽습니다.
그냥 집에서 책 하나 사서 풀리구 그럼 안되는겁니까
아 너무 너무 어렵습니다. 학부모 노릇하기..
아참 이 대학생 학습도우미 희망해야할까요?
저번에도 방과후 특기 적성 뭐 것두 했는데
학교에서 뭐가 이리 많은지요
IP : 211.117.xxx.2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6 7:43 PM (221.164.xxx.187)

    지금부터가 시작이여용.~그 대학생 학습 도우미..뜻이 뭔가요?

    요즘 너무나 빠른 문화의 변화 때문데 예전에 듣도 못한 생소한 단어가??

    아직은 부모 노릇..^^ 말하기 일러요.조금만 더 키워보면 더해요.ㅎㅎㅎ

    키울수록 겁나네요.

  • 2. **
    '06.3.16 7:49 PM (220.126.xxx.129)

    저도 대학생 학습 도우미가 뭔지 잘 모르지만
    혹시 이런 것 아닐까요?
    방과후 집에서 돌봐주실 분이 없는 집인 경우
    부모가 퇴근할때 까지 집에서 아이 숙제도 봐주고
    일정시간 같이 놀아도 주는 뭐 그런 도우미가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 학교에서 그런 사교육을 공개적으로
    알선할 것 같진 않거든요.
    그리고, 부모가 오후에 봐주지 못할 경우
    아직 초등학생이라면 그런 도우미가 필요할 것도 같은데요.

  • 3. 제가 알기론
    '06.3.16 8:03 PM (218.239.xxx.83)

    말 그대로 대학생도우미를 말하는겁니다. 회비 같은건 없구요. 맞벌이부부나 저소득층에서 필요로 하는 공부방도우미 같은걸루 아는데요.

  • 4. 좋을듯
    '06.3.16 8:12 PM (218.101.xxx.29)

    지금은 아이가 3학년이지만 아이유치원때보면 대학생 도우미들이 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 하더라구요.잘 챙겨주고 잘 봐주니까요.마찬가지 효과 아닐까요^^

  • 5. ...
    '06.3.17 12:17 AM (211.112.xxx.142)

    형식적으로 보내는 안내문도 많아요
    안내문 없이 학교일 진행했다가는 또 딴지 거는 엄마들도 많으니까요
    그냥 그렇게 넘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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