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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정말 이상한 잠버릇, 정상일까요?

zzz 조회수 : 1,609
작성일 : 2006-03-16 13:30:02
결혼초부터 남편의 이상한 잠버릇에 정말 당황스러워요.

코를 골며 자니까 깊이 잠든것 같은데

한손으로 팬티밖으로 음*과 고*을 겨우 나오게 마치 낀듯이 꺼내놓고 자요.

제정신일때 내재된 정신세계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하면 씩 웃고 별일 아니냐는듯 하는데

제가 늦게귀가해서 이러고 자고있는 남편의 모습, 정말 이모습이 별로 안좋거든요.

혹시 다른곳에서 잠들다가도 이러면 얼마나 곤란할까 싶어요.

다른분들도 이런사람 있나요? 병원에 가보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IP : 59.5.xxx.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트렁크
    '06.3.16 1:34 PM (211.105.xxx.26)

    팬티도 그럴까요?

  • 2. --;
    '06.3.16 1:35 PM (211.106.xxx.203)

    속옷을 사각으로 입히시면 어떨지...

  • 3. ...
    '06.3.16 1:57 PM (168.248.xxx.17)

    엇!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이 계시네요. 바로 위에! ^-^;;;

    한번 깨물어버리세요!
    깜짝 놀라서 깨면..

    "왜~ 이러라고 내놓고 자는거 아냐?"

    그 이후로도 계속 내놓고 주무신다면 대략 낭패지만;;
    적당히 아프게 깨물어버리세요.ㅋㅋ

  • 4. 흐미~~
    '06.3.16 2:32 PM (218.145.xxx.71)

    처음보셨을땐 정말 깜딱 놀라셨겠어요???
    주무시다가 그러시는거니 뭐.. 윗분말씸처럼 깨물어주시면 살짝 화가 날수도 있을것 가튼디요..ㅎ
    그냥 넉넉한 팬티를 구입해서 주심이 어떨까요???

  • 5. ..
    '06.3.16 3:21 PM (210.94.xxx.51)

    그냥 남자로서의 본능 아닐까요? 바람피우고 이런거 말구요.
    시원하게 하고 싶고, 만지면 쾌감.. 이런 느낌이요. 아기들이 손으로 만지며 자위하듯이.
    보기 싫긴 하지만 전 그렇게 이상하단 생각은 안듭니다.

    남자들은 여자들과 달리 성기가 돌출-_-형이기 때문에 항상 보게 되잖아요.
    자기 성기에 대해 느끼는 바가 여자와 많이 다를 수 있답니다.

  • 6. 정상일껄요
    '06.3.16 3:27 PM (149.135.xxx.15)

    제 소견으로는 제 남편도 잘 때 꼭 잡고 자더라구요. 보호의식인지 뭔지.. 그래야 기분이 좋데요. 정 보기 싫으시면 이불로 덮어 버리세요. 괜히 말안하고 건드리면 싫어하더라구요. 어디는 만지면 아프다고 짜증내고 그게 민감하면서도 잘 만지면 좋은 느낌이 나나 봐요.

  • 7. 남편에게물었어요.
    '06.3.16 5:21 PM (221.148.xxx.77)

    우리 남편도 잘때 보면 손이 바지 속에 들어가 있더라구요.. 넘 웃기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깨워서 손 빼라고 했거든요.. ^^

    그러던 어느날 넘 넘 궁금증이 발동했어요.. 남편한테 왜 그러냐고 물었거든요...
    자기만 그런거 아니다. 다른 남자들도 그러더라.. 고 했더니..
    다른 남자 어떻게 본거냐..
    사실 저 대학 다닐때 남학생들 과외 많이 했었거든요..
    그런데 가끔 학생들이 과외 시작하기 전에 잠자고 있는 경우가 있어요..
    물론 학생 어머니가 노크 한 후에 문을 열어 주기는 하지만요..
    너무 깊이 잠들어서 못 일어나는 경우
    학생의 어머니가 이불을 들어올리며 깨울때가 있었는데
    이상하게 그 때마다 손이 바지 속에.. ㅋㅋ 어찌나 민망하던지..

    그 이야기를 하면서 남편한테 물었더니
    거세 컴플렉스라는게 있다더라구요...
    그냥 걱정된대요.. 본능적으로..ㅋㅋ

  • 8. 저도 흠...
    '06.3.17 1:19 AM (65.57.xxx.130)

    손을 팬티속에 넣고 잘때 있는데요. ㅋㅋㅋ
    여자는 그럼 안돼나요...... 후다닥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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