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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뜨기...

비올 조회수 : 324
작성일 : 2006-03-16 12:34:41
신랑이 목과 어깨가 자주 아픕니다.
좋다는건 다 해보고, 얼마전까지 침도 꾸준히 맞았는데요.
직장 관계로 꾸준히 하기 힘들지요.
목뒤가 정말 바위처럼 굳어있어요...혹시 그런분 계신가요??
그래서 자주 주물로 주고 하는데요.
몇년전에 쓰다 둔 부항을 3일전부터 다시 사용하고 있어요.
근데 어제 어째 쪽 다하고, 두번째로 허리쪽을 부항했는데요(약5분).
아침에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부항설명서 보면 20일 동안은 매일하는것이 좋다는데.
계속 해 주어도 괜찮겠지요?
특별히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지요?
그냥 설명서 그림따라 붙이고 있거든요.
늘 신랑 목과 어깨 때문에 고민인 주부입니다.
도움주세요.
IP : 220.70.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남편도
    '06.3.16 12:40 PM (222.239.xxx.84)

    어깨랑 목 뒷부분이 돌처럼 굳어서 매일 부항을 해줬지요. 담배도 많이 피우고 술도 많이하는지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세가 바르지 않구요.
    여하튼 부항을 몇일뜨다보니 수포가 생기더군요.
    수포를 일일히 소독한 바늘로 다 터뜨리고 물기를 제거한 후에(부항컵에 반정도 물이 차는 경우도 있고)
    아프다 해도 계속 했어요.
    요즘은 많이 편해졌다 하더군요.
    실제로도 많이 풀린걸 제가 느낄 정도구요.
    부항은 별 부작용이 없으니 하루에 한번씩 꾸준히 해주는것도 괜찮을 듯 싶어요.
    저희는 부항컵만 한셋트 더 사서 등 전체를 다 합니다.

  • 2. 윤은지
    '06.3.16 1:25 PM (211.220.xxx.80)

    저희신랑도 부황을 뜨고있는데요..전문가에게서요..일반 부황보다 많이 커던데요... 신랑자신이 느끼기에 많이 좋아지고 있다네요..병이 생기는것도 하루 이틀에 만들어진게아니듯이..치료도 단시일에 될 수 없겠지요.. 부황을 뜨시되 전문가가 뜨는게 아니라면, 책을 사서 부위를 잘 살펴 뜨심이 이로울듯 싶읍니다. 몸속의 독소를 빼는데는 엄청 빠른것같읍니다.

  • 3. 원글이
    '06.3.16 1:52 PM (220.70.xxx.199)

    부항컵...매번 깨끗이 씻어야하나요?

  • 4. 부항
    '06.3.16 2:11 PM (222.108.xxx.116)

    부항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근무합니다.(-.-;;;;;)

    수포생길정도로는 하지 마세요. 근육을 풀어주려고 하는 건데 피부에 자극이 되는 건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피를 뽑는(사혈하는) 경우에는 방드시 씻어주세요. 일반 부항시에는 무방합니다.

    가끔 집에서 부항뜨고 오셔서 안좋아진 경우는 물론(!) 있습니다. 많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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