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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고를 무시한 결과...참담합니다.T_T

산후조리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06-03-15 00:06:33
전에 외국에서 아가를 낳을 경우 산후조리 문제로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혹시 집안 문제라 아는 사람이 볼까봐 슬그머니 글을 내렸답니다.
많은 위로와 충고글을 많았었는데...
그때 답글 주신분들 고맙고 또...죄송합니다.

저는 2주 전에 우리 아가를 보았습니다.
자연분만임에도 불구하고 분만시 생긴 여러가지 문제로 열흘간 병원신세를 지고
당분간 매일 간호사가 집으로 검진오는 걸루 저번주금요일에 겨우 퇴원을 했습니다.

네...저희 친정어머니 결국은 오셨습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친정아버지께서 전화를 하셔서
어머니가 그 일로 자리에 누우셨다고...여기 안오면 평생 한이 될거 같다며 우셨다고...
어머니는 거기 가는 걸로 할테니 그리 알라며 통보하셨답니다.
남편과 저는 또 모질지 못해 그리하세요...하고 말았습니다.

역시나 저희 어머니...대단하시네요.
비행기표는 남동생이 해주고
여비는 주위친지분들과 동네분들이 저의 출산 축하비로 주신 걸루 오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오신 날 진통이 심상치 않아
집안 살림이며 가전제품 사용방법 등등을 일러드리는데
오는 날 부터 식모살이 시킬 작정이냐며 역정내시더이다.
하지만 이정도의 역정은 전초전에 불과하구요...

다음날 저는 아가 낳으러 갔고
아가를 낳을때 문제가 많아서 회복실로 바로 못가고
이틀간 회복실에서 출혈이 멈추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병원에 잠시 들리시고는    
면회시간 동안만이라도 제 옆에 있으려는 남편더러
아기 낳으면 다 저렇다며 오후엔 남편 앞세워 관광지 구경 다니셨더군요.
그 후 제가 일반 병실에 입원해 있는 동안 한번도 안오셨구요...

퇴원하고 집에 오니 일주일 가까이 집밖을 나가질 못해 갑갑하시다며
미역국 끓여놓고 밥통에 밥해놓았으니(메뉴는 이날껏 미역국에 밥입니다.)
밥때 되면 밥 챙겨먹으라며 남편을 가이드 삼아 관광하고 쇼핑하시구요.
(쇼핑목록까지 좌르르 적어오셨더군요.-각종 화장품류, 영양제, 인덕션,그릇,냄비,후라이팬,가방...)
또 울 아가 딱 3일간 몇번 안아주시고는
도무지 팔이 저려서 더이상 못안겠다며 그 뒤 한번도 안아주지 않더이다.
아프다는 분이 어찌 그리 쇼핑이나 관광은 하루 종일 다니시는지...
밤새 아가가 그리 울어도 단 한번 와서 들여다 보지 않구요..

어젠 저도 너무 힘들고 화가 나서
너무 하신거 아니냐고...
산후조리 돌봐주러 오셔서 아기 한번 안아주시지 않고
우는 아가 안아들어 재우느라 제 팔목도 다 저리고 아푸다며 펑펑 울었습니다.
그랬더니 저희 어머니...대단하시더이다.
아가 안고 있는 저한테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내가 백만원이 들던 이백이 들던 더러운 소리 듣기 싫어 한국에 돌아가겠다며
은혜를 모르는 것들은 짐승이라며
남편더러 당장 표끊어오라며 소리지르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글 올릴때
많은 분들이 그냥 남편이랑 둘이서 맘 다부지게 먹고 하라고 하신 충고...
맘약해져서 설마...하면서 무시한 결과...참담합니다.
산후조리하러 오신다는 어머니...저 혼자 조금 참고 어머니 성격 맞춰드리면
이번에 남편 논문 쓰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지 않을까하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힘들고 괴롭고 부끄럽고...
아가보면 불쌍하고 남편보면 미안하고...
아...너무나 절망적입니다.
IP : 87.88.xxx.5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하자!!
    '06.3.15 12:09 AM (125.186.xxx.71)

    강해지세요!!

  • 2. 에고..
    '06.3.15 12:11 AM (59.1.xxx.226)

    가까운 사람이 상처주면 더 아프다더니..
    정말.. 뭐라 위로를 드려야 할지..참..
    힘내세요.. 원글님..
    걍 가시게 보내드리고.. 얼른 몸 추스리세요..
    곁에 계시는게 더 힘들게 하시는거네요..

  • 3. ??
    '06.3.15 12:12 AM (221.153.xxx.115)

    님 예전글을 못봐서 그런데요..
    친정엄마 아니고 시어머니가 오신거 아니예요??

  • 4. 답답
    '06.3.15 12:16 AM (219.248.xxx.34)

    아..님의 글을 읽고 나니 제 가슴도 너무 답답합니다. 아기 낳느라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추스리며 편히 쉬셔야 할때 다른 사람도 아니고 친정어머니때문에 이렇게 마음고생하시다니요.
    도대체 어머니께서 미국까지 가신 목적이 관광과 쇼핑이신지, 산후조리인지...
    님! 그렇지만 이젠 강해지셔야 해요. 제발 마음 약해지시지 말고 어머님께 차근차근 말씀하시고
    친정아버지한테도 그대로 말씀드리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주십사 부탁드리세요.
    그리고 시댁에도 미리 말씀해 두시고요. 보통 시댁때문에 마음고생하지 이런 경우는 잘 없는데..
    이제 아기를 봐서라도 마음 독하게 먹으시길...
    이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5. ..
    '06.3.15 12:16 AM (125.181.xxx.221)

    친정엄마랍니다. ㅠㅠ
    이럴땐 ..계모가 아닌지..의심스럽다는....에효~

  • 6. **
    '06.3.15 12:16 AM (222.100.xxx.121)

    님의 예전 글 기억나네요.
    그때 친정어머니 오시는 것 말리라고 했던 사람 중 한사람입니다.
    결국 오셨군요.
    그리고, 예상대로 힘들게 하시는군요.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님이 조근조근 말씀드려도 잘 들으실 것 같지도 않고...

  • 7. 음~
    '06.3.15 12:19 AM (211.196.xxx.7)

    힘드시겠어요...
    전 어찌어찌...남의 손에 두달을 조리했는데요...
    그래도 힘들어요...
    혼자한지 2주째입니다...

    인터넷 답답해서 하시겠지만....좀만 참으세요...
    손가락 마디마디 나중에 아프다네요...

    넘 속상해마시고 몸을 아끼세요..

    엄마가 살아야(?) 애도 삽니다...
    이쁜 아가보면서 아자!!!

  • 8. ...
    '06.3.15 12:29 AM (211.44.xxx.92)

    어렴풋이 기억 나는군요. 그때 다들 힘들겠지만 부부가 서로 도우면 괜찮을거라 했던거 같은데..
    맘 독하게 드시고 낼 당장 어머니 비행기표 끊어드리세요.
    말 길게 하실 필요도 없고 그냥 엄마 일이 이렇게 돼서 속상하네. 죄송하지만 이제 서울 가세요 한말씀만 하세요. 아버지한텐 대충 말씀 드리고요.
    어차피 어머니 다른 사람들(친척이나 가족)에게 좋은 소린 안하실거예요. 이참에 독하게 한번 짚고가세요.

  • 9. 힘내세요
    '06.3.15 12:39 AM (221.164.xxx.187)

    ^^ 아기 얼굴보면서 힘내세요,그래야 마음의몸의 상처도 빨리 아물고 젖도 잘 나오고 한답니다.예전의

    글 읽고 그리 말렸건만~~그 엄니 얘기 친정아버지께 꼭 하시고 서운했던 맘도 말씀드리세요.그래야 훗

    날 혹시라도 잘못될 야그,후회 없지요.아마도 엄마는 자기 편한대로 충분히 둘러대실 분인거로 보여집니

    다.지금이라도 늦진 않았어요 몸 따뜻하게 하시고 나름대로 새로 조리한다고 생각하시고 다시 원위치로

    가 아기랑 너무 피곤하게 마시고 이제라도 다시 회복하는데 신경쓰시길~~그런 엄마는 도움이 안되는분

    이거니 하시고 너무 속 터져마세요.부모도 다 서로 인연이 닿아야 본인과 좋은 부모랍니다. 정말 마음 아

    파요,가까운곳이라면 얼마든지 도움을 줄수도 았는데..안타깝네요.다시 몸조리 시작하신다.생각하고 열

    심히 잘먹고 힘내시고 몸 돌보세요. *산모몸이 아기 백일때 까지는 절대 정상 아니니 조심하시고..

  • 10. 하이고..
    '06.3.15 12:47 AM (59.12.xxx.16)

    타고나길 그러신분 같은데
    어쩌겠어요. 잘나도 못나도 내부모인걸..
    싹 잊으세요.
    그리고 님의 아가랑 남편분만 생각하고 살아야지요.

    다른 살가운 친정부모들이랑은 아예 비교도 하지말고
    없느 분들이라고 생각하시는 수밖에..
    그렇지 않을거면 아주 판을 뒤집던가.
    님이 조목조목 따질 못하는 대찬 성격이 안되면
    잊고 사느눗밖에요.
    근데 그런어머님도 참 대단하십니다.
    평생 그런식으로 어떻게 자식들 키우고(이기적이고 당신 중심적인 성격)
    살아오셨는지..
    주변에서도 다들 알겠지요.

    님이 너무 우울하게 생각하지도 말고
    이젠 내가족이 생겼으니 그쪽으로 신경쓰고 행복하게 사세요.
    그러다가 친정에서 뭔가를 기대한다면 크게 뒤집으세요.
    그래야 님과 남편이 편합니다.
    산후조리 잘하세요.

  • 11. ....
    '06.3.15 1:09 AM (202.136.xxx.56)

    돌려보내세요
    같이지내시면 우선 아이에게 최악입니다
    아이가 엄마의 정서에 영향을 받는데
    아기 엄마가 우울증으로 고통받는 마당에 무얼 바라겠습니까?
    돌려보내세요
    두고두고 눈물 쏟을 생각하지마시고 당장 돌려보내세요
    평생 님의 앞날에 큰 상처로 남을 일입니다
    빨리 보내세요

  • 12. 내쉬빌
    '06.3.15 4:38 AM (69.59.xxx.255)

    저기 전글을 못읽어서 그러는데 진정 친정어머니세요?
    그러탐 혹시 새어머니세요? (제 경우랑 비슷해서요...ㅠㅠ)

    얼른 쇼핑거리 다하셔서 어여 뱅기표 끊어 보내세요.산후조리 중 우울증이 젤로 안좋대요.

  • 13. 참.
    '06.3.15 9:13 AM (58.140.xxx.103)

    저희 친정어머니가 님보다 조금 덜 하시지만 저희언니 산후조리를 너무나 성의없게 하셨어요. 제 동생에게두요. 성격적인 탓도 있고 산후조리도 하시기도 전에 괜히 스트레스 받으셔가지곤 짜증에, 밥은 알아서 챙겨먹으라고하곤 놀러나가시고.....
    천사표 저희언니, 너무 서운해 하더군요.
    친정어머니도 시어머니 못지않게 딸 힘들게 하는 분 무지 많습니다.
    친정어머니, 빨리 돌려보내시는게 최상인 듯합니다.

  • 14. 애고
    '06.3.15 9:29 AM (221.149.xxx.239)

    불쌍하세요.
    전에 글 다 읽고 오시지 말게 하라고 댓글 달았었는데...기윽고...
    보통 엄마가 해주셔도 서로 섭섭한게 산후조리인데..
    원글님 엄마는 생각보다 진짜 더 하시네요.
    혹 설마 싶은 마음도 쪼금 있었는데.
    대략 관광, 쇼핑 다 하셨으면 비행기표 끊어 보내세요.
    이기적인 사람은 자식한테도 그런건지 원 답답하네요.
    아마 한국 와서도 제대로 대접 못 받고 아기 보느라고 힘들었다고
    온갖 생색은 다 내시겠는데,
    남편한테 챙피하니까 빨리 보내세요.
    원글님 한국 들어오셔도 친정은 좀 멀리 하셔야겠어요.
    살다보니 친정이라고 편한게 아니에요.
    친정, 시집 식구들은 조금 거리를 두고 쿨하게 지내야
    내속도 편하고 어려워하더군요.

  • 15. 철없는 어른
    '06.3.15 9:50 AM (218.235.xxx.62)

    저는 아이 둘다 저 혼자서 했던 경우인데요
    오랜 세월 지나서인지 혼자서도 할만 했던 것 같아요
    어머니도 다 잊어버리신게 아닌지.
    어머니께는 어떤 기대도 마시고 새로 태어난 손주 얼굴 보여 드린 걸로 만족하시고
    비싼 비행기값 들여서 왔으니 쇼핑 관광하는걸 돈버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철없는 어른의 생각이시겠지요.
    그래도 새생명 보러 와주는 이 하나 없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하시고
    어머니 원하시는 것 하시게 해드리세요.
    그런 부모라도 막상 돌아가시면 후회되지 않겠어요.

  • 16. 자!이제부터 시작
    '06.3.15 9:55 AM (58.120.xxx.146)

    모두 잊으세요.
    처음부터 시작하세요.
    산루조리때는 세상에 나밖에 없다 여기시고
    내 몸만 생각하세요.
    그럼 답은 나왔지요.
    아무 생각하지마세요.
    애기만 바라보고
    행복한 생각만하세요.
    컴도 휴식*^^*

    행복한 내가 있어야 아기도 남편도 행복하답니다.

  • 17. 힘내세요
    '06.3.15 10:11 AM (218.239.xxx.31)

    에고 전에 글 올리셧을때 그냥 오시지 말고 몸조리하시라고 답글드렸었는데...
    윗분들처럼 지금이라도 잘하세요.
    안그러면 정말 나중에 몸 많이 아프세요.
    글구 울지마세요.
    아이도 속상해해요.
    어머니 어서 가시라고 하시고 당분간 연락 덜하세요.
    아마 어머님 마음속에서는 자신이 한일보다 딸한테 괘씸하고 서운한 감정만 앞서실거에요.
    그리고 어머님이 집으로 가셔도 두고두고 말씀하실거에요.
    그러려니 하시고 마세요.
    신경끄고 사시는게 최고입니다.
    그래도 예쁜 아가랑 사랑하는 남편이 있으니 힘내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 18. 저도
    '06.3.15 12:04 PM (210.108.xxx.181)

    친정어머니께 큰애 산후조리하다가 많이 울었습니다. 엄마는 지금 잘 기억을 못하시더군요.
    하지만 그때의 상처가 많이 남아있답니다. 아니다 싶을때 돌려보내시고 사람 구하실 수 있으면
    다른 사람 구하시고 아니면 남편분과 하세요.
    산후조리는 중요하고 또 그때 편안한 마음도 중요합니다. 평생 남습니다. 힘내세요.

  • 19. 저번에
    '06.3.15 2:18 PM (221.151.xxx.106)

    리플달았었는데 결국 그렇게 됐군요.
    죄송하지만 윗분들 충고대로 이제라도 짐싸서 그만 가시라고 하세요.
    저희시어머님과 같은 과가 맞으시네요.
    저희시누와 시어머님사이보니 정말 판한번 크게 벌어지신후에도 몇달도 안되서 다시 전화하고 그러더군요.
    산후조리도 그렇게 끝이났고 다시 안볼것처럼했었죠.
    원글님 눈 딱 감고 귀막고 오직 원글님만 생각하세요.
    그리고 남편분과 아이를 생각하시구요.

  • 20. 전 우울증
    '06.3.15 2:52 PM (218.236.xxx.152)

    까지 와서 아기안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릴뻔 했답니다. 친정엄마, 시어머니보다 못합니다.
    왜냐구요?
    시어머니는 하실말 가려서 하시지만, 친정엄마는 하고싶은말 다하니 그것이 모--두 가시가 되더이다.
    전 첫째때 뭣모르고하고(묵은김치에 미역국만 끓여주고), 둘째땐 좀 바뀌셨나 했더니, 한끼도 시작하기전에 싸워서 가신 후 1달만에 나타나더이다.
    지금은 오만정이 다 떨어져 기냥 덤덤히(내엄마니까) 살아가고 있답니다.
    제가 찾아서 엄마를 가는 적은 없구요...
    엄마는 잊으셨는지 가끔씩 심심하면 들리시지만...
    이해하기 힘듭니다.
    미움도 애정이 있어야 한다지요?
    시어머니라면 억시게 미워했을터인데..
    친정엄마다 보니 정말 밉지도 않더이다.
    갑자기 7년전 생각이 나서 우울해 지네요...
    힘내세요! 남편과, 아이보아서...

  • 21. 그러려니
    '06.3.15 3:39 PM (61.73.xxx.227)

    ...하고 기대 하지 마세요.
    저희 친정엄마도 님의 어머니와 비슷합니다.
    저희 올케언니들이 민망해 할 정도입니다.
    ( 내 인생은 내 스스로 알아서 하자..) 결심하고 삽니다.
    글케산지 18년째 별로 불편한거 모르겠네요. 서운했던것도 잊혀지고...
    저희엄마나 님의 어머니 절대로 안 변하실 걸요.

  • 22. ....
    '06.3.15 6:36 PM (210.183.xxx.176)

    자기집에서 서운하게 하는 것도
    배우자가 도와줘야 합니다.

    제 친구는 남편이
    늘 시모께 부당한 대우를 받는데
    본인이 많이 나섰습니다.
    물 한 잔을 떠도
    가장 핑계로 먼저 해줬답니다.

    남편분이 나서서
    어디 가자 하실 때
    저 사람 혼자 두고 가기 마음에 걸린다고
    거절하셔야 해요

    사위가 불편해야 얼른 가십니다.

  • 23. 원래
    '06.3.19 11:53 AM (219.251.xxx.92)

    항상 고통당하는 사람들...남이 진심으로 말하는 건 무시하고
    코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마.'하며 당하는거죠.
    아직 덜 당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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