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등이 아프다는 남편 걱정되요.
정확히는 척추뼈중심으로 오른쪽이구요 똑바로 누우면 등이 아프고 결려서 못 눕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아픈부분이 점점 어깨죽지쪽으로 올라온데요..
낮에 생활하면 나아지다가 저녁에 누워 잠자리에 들면 특히 새벽녁에 아파서 힘들어하더라구요.
어혈이 있는걸까요? 양방병원을갔더니 잘 모르겠다며 간이 안좋을지도 모르겠다는데요..
혹 이런증상이 어디가 안좋은건지 어떻게 해야할지 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1. 대학병원
'06.3.13 4:00 PM (219.255.xxx.186)큰 병원가서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폐가 안좋아도 그럴 수 있습니다. 꼭 하세요
2. 걱정..
'06.3.13 4:16 PM (221.154.xxx.76)꼭 대학병원가서 정밀검사 받아보세요
우리 형부가 그렇게 아프시다가 큰병을 발견했고 돌아가셨어요..
얼렁 검사 받아보세요..
가장이 아프면 식구가 풍비박산이 되어요..
걱정되네요..3. 병원에 꼭..
'06.3.13 4:23 PM (211.170.xxx.148)병원에 꼭 가세요..큰 곳으로요.
저희 아버지는 옆구리가 결린다고, 담이 들었는 줄 알고 한방에만 다니셨어요.
한동안 치료받았는데도 나아지질 않아서 큰 병원에서 검사했더니 중한 병이더군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4. 질문
'06.3.13 4:38 PM (218.232.xxx.196)저희 남편도 같은 증상인데..큰 병원가서 무슨 검사를 받으면 되나요?
오늘도 너무 아파서 조퇴하고 집에서 누워있는데 걱정되네요.
침맞아도 그때뿐이고...답변 부탁드립니다.5. 걱정..
'06.3.13 5:11 PM (221.154.xxx.76)큰병원가시면 MRI를 찍어보심이 빠를 것 같아요..
형부도 등이 결리고 담들은 것 같다고 해서 한의원에 가서 침맞고 했다가 영안되길래 대학병원엘 갔더랬어요.. 그랬더니...ㅠ,.ㅠ
3개월밖에 못사셨어요...6. 네..
'06.3.13 5:13 PM (218.232.xxx.196)감사합니다. MRI 찍어봐야겠어요.
그리고 정말 가슴아프셨겠네요...에휴..건강은 정말 미리미리 챙겨야겠어요..7. 의사가
'06.3.13 5:15 PM (219.255.xxx.186)종합병원가시면 그런환자분들 많이 오시고 중한병인 경우도 간혹 있으니 의사선생님이
알아서 처리하실텐데요 CT나 MRI찍으시면 정확한 진단이 될것같아요8. 혹은
'06.3.13 5:51 PM (218.236.xxx.119)직장에서나 집에서 컴퓨터를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마른 분이나 허약채질이신 분에게서 척추 옆 쪽 등이 아프답니다.
만일 그런 경우라면 한의원에서 침을 맞고 물리치료를 하면 좀 나아질거예요.
어떤 경우라도 일단 컴을 좀 줄이셔야겠네요.9. ...?
'06.3.13 6:04 PM (221.164.xxx.187)이럴 때 어느 과로 가야하나요?..
10. 제 신랑이
'06.3.13 8:04 PM (124.51.xxx.4)그래서 어혈전문 한의원에가서 다리에 침맞고 많이 나아졌어요..
11. ...
'06.3.13 9:03 PM (218.144.xxx.82)한의원이 아니고요, 신경외과로 가보세요.
12. 걱정
'06.3.13 9:29 PM (210.91.xxx.201)답글들보고 놀랐어요. 전 넘 단순하게만 생각했나해서요..퇴근하고 오는길에 걱정이 태산이네요.
낼 당장 아는내과병원이라도 가서 검사하기로했어요.
괜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