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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둘째는 배가 첫애때보다 많이 부른가요?

휴우~ 조회수 : 496
작성일 : 2006-03-13 15:22:34
지금 13주째 됩니다.
아마 첫애때는 이때쯤부터 슬슬 임부복 사러 돌아다닌거 같은데..
주위에선 다들 임신 7개월로 봅니다.  헉--;;;;;
10주째부터 임부복 입었거든요.
배가 유난히 일찍 나온다 싶더니 이젠 주위사람들이
6개월쯤 되었어요? 물어보면
그냥 네~~ 그래요...

남편도 배가 왜이렇게 많이 불러오냐면서 은근히 놀리구요..
주위 언니들한테 물어보니 둘째는 일찍 배가 나온다면서 걱정하지 말라 하는데
전 벌써부터 힘들어요....

유난히 한덩치 하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체중은 1키로도 늘지 않았거든요.
입덧이 심하고 특별히 당기는것두 없구 해서..
근데 배만 보면 정말....한달있다가 애 낳으러 간다고 해도 믿겠어요.

앞으로 더 배가 불러올텐데...아휴...벌써부터 지치네요.
IP : 59.28.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3.13 3:33 PM (211.215.xxx.29)

    제 경우는 그랬거든요.
    배가 진짜 많이 나오더라구요...
    첨부터..

  • 2. ....
    '06.3.13 3:35 PM (211.35.xxx.9)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셋째때는 더하데요...

  • 3. .....
    '06.3.13 3:49 PM (168.126.xxx.30)

    첫애때는 정말 막달인데도 배도 별로 안나오고
    날렵하게 돌아댕기면서
    주위에 엄청배나온 임산부들 보면 속으로 저사람들은
    임신14-5개월쯤됐나봐 하면서 댕겼는데

    첫애낳고난 지금은 배가 안꺼져 평상시 임신4-5개월배예요
    쪼금 많이 먹고나면 휴!~~ 말하기도 싫네요!!
    여기다 둘째까지 임신하면
    저야말로 어마어마 하겠죠???

  • 4.
    '06.3.13 4:04 PM (218.232.xxx.25)

    저는 그렇더라구요,,
    첫째는 20주까정 회사에서 모를정도였는데 둘째는 딱 알아보네요,,

  • 5. gg
    '06.3.13 4:30 PM (211.224.xxx.242)

    저 첫째때 17Kg쪄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저 낼모래 수술예정 받아놓고 회사에 출산휴가 신청했더니... 임신도 안하고 출산휴가 받냐고??ㅋㅋ
    이번에는 몸무게 조정 단단히 맘 먹고 37주까지 수영했습니다. 새벽에 연수반으로 주6일....
    정말 열심히 했더니... 다른분들도 다 7개월 배밖에 안되었다고 말씀들하더군요...
    수영하십시요... 먹는거는 실컷 먹고,,, 매일 수영밖에 한거 없습니다... 체중조절 성공^^

  • 6. 네.
    '06.3.13 4:51 PM (211.204.xxx.220)

    둘째가져서 원글님처럼 너무 빨리 배가 나오길래 걱정스러웠는데요...
    진찰갔다가 의사선생님께 여쭈어보았더니,
    한번 팽창했던 자궁이라서, 더 빨리 팽창하는 거라고 하시대요. 그러면서 예를 들어설명해주시기를,
    처음 풍선 불을때는 힘들지만, 다 불었다가 공기빼고, 다시 불으면, 훨씬 쉽게 빵빵해지지않냐고....
    쿄쿄쿄~

  • 7. ^^
    '06.3.13 6:48 PM (221.164.xxx.187)

    "풍선" 야그 내가 할려고 했는데...호 호 호 이쁜 아기랑 잘 지내삼..

  • 8. 저도 둘째임신중
    '06.3.13 9:52 PM (210.126.xxx.95)

    저도 둘째가 더 빨리 배가 나오고 많이 나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요,
    임신 5개월 지나니 조금씩 똥배처럼 나오던데요?
    그렇다고 저 결코 날씬녀 아닙니다. 짜리몽땅 뚱띵아짐이어요.
    근데, 뚱뚱한 체형치고, 허리가 좀 가늘고, 똥배가 별로 없어서 그랬는지,
    그렇게 빨리 부르지 않던데요?

  • 9. 둘째
    '06.3.14 1:44 AM (218.156.xxx.36)

    나도 둘째 임신하고 나서 쌍둥이 인줄알고 얼마나 놀랫는지...
    둘째 임신배 그거 장난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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