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중 남자아이조카인데 매사 의욕없고 병원가서 별의별진단
다 해봐도 우울증은 아니라는데 본인은 국구 우울증이라고...
근 4년을 방구석에 처박혀서 부모속만 썩이는데 별의별 좋은충고
다 해줘도 듣지도 않고 우울증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취를 취해야 할것같긴한데 도통 다른사람말을 듣질않으니...
티비에서 음악치료 같은걸 하던데.. 이런기관 이나 다른방법이 있을까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울증치료 조회수 : 489
작성일 : 2006-03-11 01:06:35
IP : 211.195.xxx.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글쎄~
'06.3.11 1:10 AM (59.187.xxx.93)혹 사랑과 관심의 부족이 아닐까요?
아님 예전의 기억중 심한 충격을 받은일이 있거나요.
본인 스스로 문제가 있는데 해결이 안되서 오는 행동 같네요.2. ..
'06.3.11 1:16 AM (218.52.xxx.172)요새 일본에서 문제화 되고있다는 '히키코모리' 같아요.
그것에 대한 자료를 좀 더 찾아보세요.3. 그러게요
'06.3.11 1:53 AM (221.150.xxx.68)NEET족이라도 하지요.
그중 특히 비구직 니트족이 사회적 문제라던데..
예전엔, 그리고 서구엔 부유층이 이런 사람들이 많다던데, 우리나라에선 고학력이면서 집안이 어려운 사람들이 이런 계층에 많다네요.
우리 남편은 이런 뉴스가 나오니, "니트족은 무슨 니트족. 그냥 백수라고 하지..."
라고 하던데...^^;;;
본인도 그리 폐쇄적으로 된데에는 이유가 있겠죠.
스스로가 사회생활을 거부하는지라 치료도 쉽지 않고, 재발(?)의 위험도 크다던데요.
자신감 결여, 의욕상실이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