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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우성아파트

민망하지만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06-03-11 00:59:25
아세요?
자게에 요새 부쩍 부동산 나눔이 많네요..확실히 이사철이긴 하나봐요.
코스트코가는길에 천사유치원 좀 안가서 있는 아파트 단지인데요..약 1000세대정도 되구요..

강남치곤 값이 아직 싸요.. 외려 분당보다도 싸네요..
교통이 불편하지만, 공기좋구 학군도 유치원과 초등은 가깝고, 다 좋을꺼 같은데..어떠세요?

결혼 7년만에 전세집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치고 있는데...이쪽 근처 살다보니,,자꾸 근처아파트만 보게되구..근대 도곡동과 대치동은 갈수가 없겠더라구요..넘 비싸서..20평대보담 자꾸 30평대로 눈이 가게 되고 해서 찾아낸데가 여기거든요.

음..오히려 더들어간 우면동 아파트 단지(동양고속등..)보다 더 싸던데 왜 그런지 아시는분~!

멀리보이는 고압선 철탑때문인가요?
IP : 218.49.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상
    '06.3.11 1:05 AM (59.187.xxx.93)

    반가워요.
    저희 아이가 그 쪽 유치원, 초등학교 다녔어요.
    작년에 이사나왔지만 다시 들어가고 싶은 곳이죠.

    아파트 시세는 왜 그런지 모르겠고 환경은 그만하면 괜찮다고 봐요.
    가깝게 양재천 산책로도 있고 시민의 숲도 있고 조각공원도 있고, 청계산도 있고
    큰 쇼핑센타도 종류별로 있고.....
    또 농장들도 가까워서 꽃 살때도 좋고.....
    근데요 아이가 어리면 괜찮지만 중학교가 없네요.
    그 동네 아이들이 강남대로 건너편 언남 중학교에 다니는데
    거리상으론 별로 멀지 않는데 교통편이 없어요.
    빙빙 돌아가는 마을버스 한대 말고는요.
    어떤 동네든 완벽한 곳은 없다고 봅니다.

  • 2. ..
    '06.3.11 1:30 AM (222.234.xxx.116)

    언니가 거기 살았는데요....
    고속도로 소음때문에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6개월만에 이사나왔답니다.
    그 후 방음벽이 생겼는데 얼마나 효과가 있겠나 싶을 정도로 고속도로변 소음은 무섭게 기억됩니다.
    소음뿐 아니라 매연은 또 어떻구요.
    그 집에서 청소하고 나면 걸레에 찐득찐득한 때가 묻어 잘 지지도 않았어요.
    값이 조금이라도 싸다면 다 이유가 있는 게 아파트 아닐까요...
    그리고 차 없으면 교통도 무지 불편하구요...

  • 3. 같은
    '06.3.11 1:32 AM (221.150.xxx.68)

    강남권이라도 학군과 학원가에 따라 가격차가 심하게 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는 교육으로 귀결되는 슬픈 현실...
    그래서 양재동쪽이 아파트 가격이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역세권도 아니고...
    그동네 살진 않지만, 동양고속 아파트는 5,6년 후에 지어진 새 아파트네요.
    그러니, 가격차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 교육문제가 모든 걸 해소할 수 있는데, 왜 그걸 제대로 잡지 못하나 몰라요.
    정치인들이 대부분 강남 살아서일까요?
    예전처럼 강북에 있던 명문교 유턴시키고...지방에도 빵빵한 공립학교 세우고...
    하긴, 명문교라는 것도 동네에 따라 만들어지는 거라긴 하더군요. -.-
    이 밤에 잘 모르면서 횡설수설 합니다.
    도움 못 드려 죄송합니다. ^^;

  • 4. 언남중
    '06.3.11 1:38 AM (61.255.xxx.3)

    크.....제가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중반까지 그동네 살았었더랍니다 ^^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동네가 학군이 상당히 안좋았지요
    그동네에서 주로 가는 언남중학교가 강남 학교라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이상한 학교였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5. 주변에
    '06.3.11 8:09 AM (221.148.xxx.19)

    제가 아는 몇사람이 거기사는데요..주차때문에 미칠지경이라는군요..맨앞동은 전망하나는 끝내주는데
    다들 보내기싫어하는 학교를 버스타고 좀 멀리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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