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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면 원래이런가요? ㅠ.,ㅠ

새댁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6-01-17 15:56:46
제가 임신했다는거때문에 너무 예민해진 건지..원~
어제는 저녁에 신랑에게 곱창먹고싶다 했습니다
회사가 서로 근처라 회사근처를 알아봤더니 비싸더라구요
1인분에 2만원... 허걱
그래도 입덧을 시작할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먹고싶은거 먹자 해서 사달라했더니 그래 하긴하면서 비싸네 그러데요
평소같았음 그래두 가자 했을텐데 어젠 왜그리도 눈물이 나던지...
어쨌든 지금 6주째 접어듭니다(지난 생리 시작일로 계산하는거맞죠?)
오늘 하루종일 몽롱몽롱, 트름도 자꾸자꾸 나오고, 티비에서처럼 우웩은 아니고 그냥 울렁울렁 미식미식 거리는 정도... 어쨌든 기분안좋게 하루가 가고 있네요
원래 이런가요? 에휴~~ 머리도 지끈지끈...
이거 입덧인건가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궁금...
선배맘들의 조언 부탁드ㄹ려요...
IP : 211.192.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17 4:06 PM (218.48.xxx.115)

    예민해지셔셔 그래요...

    편하게 생각하시구요...아기 생각하시면서 이쁜생각 좋은생각만 하세요^^

  • 2. ^^
    '06.1.17 4:21 PM (220.86.xxx.83)

    마음가짐도 한몫 하는거 같아요. 첫애때는 나름 자랑스러워(?) 임신 확인하고 병원나오는 순간부터 입덧 별스럽게 했는데..첫애 낳고 몇번의 자연유산 끝에 둘째 아이는 잘못될까봐 오매불망 신경쓰느라 입덧은 오히려 사치스럽게 여겨지더라구요. 내 아무리 괴로울지언정....혹여 잘못 되면 아니된다는 각오로 넘겼더니 수월하더만요.

  • 3. 입덧
    '06.1.17 4:58 PM (220.72.xxx.97)

    맞는 것 같은데요...^^ 먼저 추카드려요~
    저두 울 아들가졌을 때 입덧 대단했는데.. 전 먹고나서 바로 다 토했거든요. 그대로요..
    그렇게 한 5개월까지 갔는데 그땐 살도 빠지고 하드만 5개월 지나서면서부터 우찌 그리 모든 음식이 맛있던지.. 임신전엔 먹지도 않던 삼겹살에 곱창에 순대까지.. 하루에 크라운 ***리 생크림 케익 한통씩 먹고.. 지금 다요트 한다고 용쓰고 있습니다.

    임신 추카드리구요. 입덧은 사람마다 다 다르게 오더라구요.
    조금 지나시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사라질 꺼예요.
    기운내세요~

  • 4. ^^;
    '06.1.17 6:21 PM (125.178.xxx.142)

    몸이 이상하게 쳐지니까 기분까지 더 그러는거같아요.
    그래도 가자~고 하세요.
    전 입덧이 심한데 친정은 너무 멀고.. 그래서 점심때 동네 식당 휘젓고 다녔어요.
    먹으면 1시간안에 토할거면서도.
    먹고 싶은거 드세요.. 그리고 맘 편안히..
    이런 힘든 기간 거쳐 내가 엄마가 되는구나~ 과정이 힘들면 결과(?)는 뿌듯하려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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