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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연체금 원금만 낼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군제대후 현재는 무직인 상태구요
한80~90십 되는 모양이예요
동생은 자기가 어떻게 해보겠다는데
무직이 뭘어떻게ㅠㅠ
엄마가 몰래 살짝 갚아주시려는것 같은데
원금이 얼마고 그에대한 이자가 얼만지는 아직 모르고
좀 있다 담당자에게 전화를 해보려고 하는데
이럴경우 이자를 깍아달라고 하면 깍아주나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하나 해서요~
아시는분 도움좀 구할께요~
1. ,,,,,
'06.1.13 1:51 PM (58.140.xxx.45)카드회사에서 전화가 오는거라면...그리고 아직 몇개월 연체된거 아니시라면 이자 깎기 함들어요....
금액도 좀 크고...연체도 오래되고...카드사직원한테 시달릴때로 시달리고나서 결국 신용정보 회사..
뭐 이런데로 넘어가거든요...
그곳에서는 카드사 채권을 싸게 사오는거라 이자는물론 몇천씩 하는돈을 일시불로 갚겠다하면
원금도 깍아주긴 하드라구여
그냥 80-90이라면 매달 십만원씩 갚겠다..내지는 3달에 나눠서 갚겠다..이런식으로 말해보세요
그것도 안될지도 몰라요
그런데 어머님이 왜 갚아주시려 하시는지...
군대도 갔다왔겠다..아르바이트 해서라도 직접 갚으라고 하세요2. 저도 한마디
'06.1.13 2:55 PM (211.195.xxx.65)갚아주지는 마시구요
카드사와 잘 상의하셔서 정보만 주세요.
지금은 작은 금액이지만
한번 갚아주기 시작하면 정말 버릇됩니다.
제 동생때문에 저 정말 힘들었거든요.
결국 자꾸 다른 건이 터져서 두손 다 든 상태거든요.
그게 뭐랄까,
개인 성격이라 억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지금 생각하면 처음에 매몰차게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후회가 많습니다.
결국 기천만원 없어지고
동생도 저 보기 미안해 하고
좋은게 하나도 없네요. 에휴~~!
엄마께도 잘 말씀 드리구요
남자고 군대까지 갔다 왔다면
윗님 말씀대로 직접 갚을 일자리를 알아봐 주심이 옳은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