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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박사님이요..

글쎄요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05-12-23 09:02:26
황우석 박사 사생활에 관한 얘기, 예를 들어 아내나 자식들얘기...는 전혀 언론에 공개가 안되어서

좀 의아하다 싶었는데요...

지금 부인이 3번째 부인이라는 말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게다가 선배 와이프를 뺐어서(?) 결혼했다는 얘기까지...

워낙 국민적 영웅이셨던 분이라 저도 뭐가 먼지 모르겠습니다.
IP : 220.74.xxx.19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윗분동감
    '05.12.23 9:42 AM (58.72.xxx.61)

    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렇게 사적인것 까지 캘려고 할까요.
    참 사람 사기꾼 바보 만드는거 무섭단 생각합니다.

    언론플레이에 국민들이 놀아난다는 느낌.
    왜 노성일이 미국시민권자라는건 언론에서 쉬쉬할까요.

    노성일 드러난재산만 500억.
    타워팰리스거주.
    벤츠ㅡ외 다른차가 몇대..
    눈빛---음습한 동태눈까리

    황교수님 30평대 전제거주.
    국산 테라칸 자가.
    눈빛---반짝반짝 빛남.

    잘못한 것들은 잘못한 것이고 그분의 공적은 공적대로 인정해야할 것입니다.

  • 2. ...
    '05.12.23 9:56 AM (219.254.xxx.28)

    노성일씨 이미지가 좀 그렇긴 한데 외모로 남을 평가하면 안 되잖아요.
    저 애 둘 다 미즈메디서 낳았는데요, 그 병원 서비스가 괜찮아요. 아이 낳고 한 달 정도 까지는 수간호사한테 전화도 와요. 아기 잘 크냐고요. 모유수유하는데 어려움은 없냐고요. 주변에 퇴원교육 받았다는 엄마는 거기 다닌 저밖엔 없었어요.
    전 거기 티슈보고 놀랐어요. 다른 병원도 그런지는 모르지만 크리넥스서 자기네 티슈를 아예 맞췄더라구요. 병실 가운도 현대백화점 거에요. 커피라운지 무료지만 커피숍만큼 괜찮고요.
    그리고 그 동네 병원서는 아주 드물게 신생아실 24시간 개방이라 커텐 안 쳐 놓아요. 그래서 애들한테 몹쓸짓할까 걱정도 안 되고요. 제왕절개율도 아주 낮고요. 성별 절대 안 가르쳐 주고요.-가르쳐 달라고 하니 이사장한테 짤린다고 하더군요.
    바로 옆에 인공유산으로 돈 벌어 새 건물 올린 병원도 있지만 미즈메디 만족하고 다녔어요. 전 그 병원 경영마인드 맘에 들어요. 500억을 그 사람이 세금포탈을 해서 늘렸는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벌 수 있을 성 싶어요. 그 병원 문전성시 이루는거 보면요

  • 3. 저역시..
    '05.12.23 9:56 AM (219.251.xxx.182)

    저역시 댓글에 동감..이렇게까지 갈 사안이 아닌데 언론과 무슨 음모에서든지 공동저자라면서 말바꾸기식 폭로를 일삼은 미국시민권자 노성일과 몇몇교수에 의해 놀아난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다른 시사고발프로등을 통해서 노성일과 몇몇교수들의 행각,미즈메디와 미즈포스트의 관계및 바이오관련주식소유등을 집중적으로 한번 파헤쳐봤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서울대총장이 그랬다죠? 황박사기술은 모두 인정한다고.그러나 희생해달라고..후훗,,

  • 4. 저역시님
    '05.12.23 10:08 AM (211.242.xxx.146)

    뭐가 이렇게 까지 갈 사안이 아니라는건지
    참 사건을 너무 간단히 본인의 생각대로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말바꾼건 황박사가 제일 심한건데 뭐가 놀아난다는건지
    오늘 다 거짓이라는거 밝혀진거 같은데요
    그리고 지금 어느개인의 부조리를 파헤칠 때입니까
    그리고 말도 안되는 소리는 지우시죠
    기술은 누구나 다 과학자라면 있겠죠 어느정도냐가 문제죠
    꼭 친척같은 말투네요

  • 5. 황우석
    '05.12.23 10:20 AM (211.228.xxx.240)

    http://blog.naver.com/new_man 안티여러분 여기 한번 가보세요

  • 6. 저도
    '05.12.23 10:25 AM (218.48.xxx.254)

    원글님이쓰신 얘기 들었어요....언론에선 공개안하기로 했다던데....

  • 7. 원글
    '05.12.23 10:28 AM (220.91.xxx.122)

    이 시점에서 황박사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는 아니라고 봅니다.
    과학자가 논문을 조작했다는건 쉽게 용서받을 수 있는 문제는 아니잖아요...

  • 8. 쏘리성일
    '05.12.23 10:29 AM (211.192.xxx.105)

    이런 말씀드리기 좀 그렇지만요..두분을 잘 아는 측근에게 들었습니다. 노성일님..평소에는 바늘로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오는 그런 냉정한 사람이랍니다..그날 눈물흘리며 기자회견하는거 보고 아는사람들 혀를 내둘렀답니다. 연기학원 다녔나보다고..그리고 우리나라..원천기술 있는거 확실하답니다.

  • 9. 음..
    '05.12.23 10:31 AM (221.151.xxx.179)

    여기 82에서만 봐도 황우석교수같은 사람 남편으로 두면 아마도 대번에 이혼1순위이지 않을까요.
    가정적인면이 전혀 없고 서울대 교수정도면 번듯한 집이라도 제대로 1채 있어야하는데 집이며 차며...에휴....

  • 10. 지난 번 기사에
    '05.12.23 10:51 AM (61.98.xxx.2)

    노성일씨 미국 시민권자 아니라는 얘기 났던데요. 인터넷 신문 기사 읽었어요.

    근데, 만약 시민권자라고 해도 지금 <맞춤형 줄기세포 기술이 있느냐 없느냐> <논문이 조작된 것이냐 아니냐>라는 논점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줄기세포 원천기술 있는 거야 당연히 맞지요. 황교수님 아니고도 줄기세포 국내 연구자들도 있는 걸요. 지금 계속 얘기가 되는 건, 맞춤형 줄기세포 기술 얘기를 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학교 쪽에 있는데...(전공은 BT랑 전혀 상관없는 사회과학계열이지만) 요즘 교수들의 표절 문제나 조작에 대해 매우 엄격해지고 있어요. 논문 아니고 교재 표절한 것만으로도 지금 교수직 박탈 당할 분도 계시고, (그냥 서점에서 파는 책인데... 외국 교재를 번역해서 그대로 옮겨서 자기 글처럼 썼다고 문제가 되었다더군요) 논문 조작이나 표절 여부가 밝혀지면 박사 학위도 회수한대요. 거짓이 아니래도, 남의 연구 결과 밝히지 않고 자기 말처럼 가져다 쓴 것만으로도 엄격히 처벌받아요. 하물며 데이터 조작은... 정말 이번 사태에서 <원래 관행>이라느니 <그럴 수도 있다>느니 하는 말 보면 답답합니다.

  • 11. 저두
    '05.12.23 10:51 AM (220.76.xxx.105)

    이전에 황교수님이 아내 놔두고 어디 교수랑 바람이 나서 서로 이혼하고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남편한테 들었는데요. 언론에서는 다들 감싸주는 이야기라고 하데요. 설마했는데 워낙 황교수님 사생활이 안나와서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했지만.....

    몇달 전에 여성 잡지에서 보니 부인하고 두 아들 있다고 나왔네요. 다 헛소문인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도 황교수님 이혼 1순위라는데 동감. 지금 일이야 어쨌건 능력있으면서도 집없고 집에 안들어오고. 그러길래 그동안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겠죠.

    그리고 저도 노성일 이사장 얼굴 별로 맘엔 안듭니다만 노성일 이사장도 선친께서 유명한 의학자라고 하셨다데요. 선친때부터 축적된 부라면 그정도라 해도 이상할 건 없는 것 같아요.

  • 12.
    '05.12.23 11:02 AM (210.183.xxx.193)

    노성일씨는 돈 대고, 기술 대고, 연구원 대고, 난자 대고, 욕만 먹는군요. 세상이란, 쩝.

  • 13. 쩝에 이어서
    '05.12.23 11:03 AM (210.183.xxx.193)

    삼성제일병원의 원 설립자입니다. 노성일씨 부친이. 그리고 사람 생긴 것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 14. 하여튼...
    '05.12.23 11:09 AM (211.204.xxx.75)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5. ^^
    '05.12.23 11:10 AM (220.78.xxx.103)

    아무 대가 바라지 않고 돈을 댔을까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 16.
    '05.12.23 11:18 AM (61.72.xxx.114)

    조작으로 결정났네요.

  • 17.
    '05.12.23 11:24 AM (210.183.xxx.193)

    아, 당연히 댓가 바라고 돈 댔지요. 그런데, 그 과정에 검은 음모술수가 있었다는 둥 하는 생각이 황당한겁니다. 미즈메디가 줄기세포 분야의 연구에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고, 관련 학술 분야에 기술력과 돈을 가지고 투자했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지, 그걸 뒤에서 뭐를, 황교수를, 미국을, 삼성을 하는 시각 자체가 황당해서요. 눈에 보이는 사실은 못믿으면서, 그 뒤로 뭔가가 있지 않을까 하는 음모론이나 만들어내고. 그리고 이 판에 미국 시민권 얘기가 왜 튀어 나옵니까, 뜬금없이.

  • 18. 허허허
    '05.12.23 11:45 AM (218.48.xxx.38)

    첫 리플 단 분...눈빛 이야기 너무 재밌네요^^
    딴 건 아니고 사람에 따라서 보는 게 그렇게 달라지는구나 싶어서...
    전 황우석씨 처음부터 인상 너무 안 좋게 봤거든요;
    저한텐 어쩐지 학자보다는 성공한 사업가 이미지라서요^^
    뭐 다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그리 다른 거겠죠?

  • 19. ..
    '05.12.23 11:47 AM (211.61.xxx.140)

    원글님...황교수 사생활갖구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나
    댓글님...노성일 외모갖구 머라머라 하는거나
    어차피 양쪽다 똑같구만 뭐~누구 편들고 자시고 할게 뭐있남

  • 20. ^^;;
    '05.12.23 11:47 AM (58.142.xxx.220)

    노성일: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오는 사람이 눈물 흘렸다
    그에 대한 반응은 '연기다' 일 수도 있지만, 뒤집으면 '그런 사람이 눈물 흘리다니'입니다.
    따라서 별로 참고할 만한 사실도 못 됩니다. 자기 해석 나름이죠.

    황우석: 초롱초롱 맑은 눈 -_-;; 그런 눈으로 끊임없이 거짓말 번하고 제자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눈빛도 믿을 거 못 됩니다.

    그냥 밝혀진 팩트만 가지고 얘기하는 게 나을 듯 합니다.

  • 21. 생긴게 머?
    '05.12.23 11:52 AM (61.66.xxx.98)

    황박사 문제를 떠나서....
    외모 믿지 말자구요.
    사기꾼 치고 사기꾼 같이 생긴사람 있나요?
    믿음주게 생겼으니까 믿고 당하는 사람이 생기는거지요.

  • 22. 어쨋거나
    '05.12.23 12:26 PM (211.230.xxx.92)

    공식적으로 조작이랍니다.
    같은 세포를 둘로 나누어 dna검사하구 천연덕스럽게 둘이 같은 걸로 나왔다구 논문을 쓰다니.
    뭐가 의도된 실수 입니까?? 완전 사기지
    그것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
    어디까지 거짓말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는지...

  • 23. ...
    '05.12.23 12:38 PM (220.127.xxx.205)

    노성일 이사장, 세브란스 산부인과 수료, 병원 운영하면서 엄청나게 돈 모았고, 그 돈으로 황우석교수 연구에 투자를 한 겁니다...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으니 그랬겠지만, 황교수의 거듭되는 거짓말과 영웅인양 군림하는 자만한 모습에서 실망한 거 같더군요...
    황교수 말 한마디만 이 나라 생명공학&수의학 계가 들썩인다고 합디다....
    그건 권력이죠.. 정치권에만 권력이 있는 게 아닙니다, 과학계 교수사회에서 그는 엄청난 연구비를 제공받는 대통령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 24. ...
    '05.12.23 12:43 PM (220.127.xxx.205)

    감사합니다
    재봉틀에 없어도 가능하지만
    있다면 좀더 편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 25. 편가르기
    '05.12.23 12:45 PM (218.146.xxx.73)

    지금 우리 나라는 이번 일 뿐만 아니라, 보수다 진영이다
    영남이다 호남이다...등등
    너무 편가르기 심해진 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황박사건 노이사장이건 진실은 기다리면 밝혀질건데....

    우리 모두를 감싸주는 마음들이 부족한거 같고
    모두들 정직하게 사는 사회가 만들어져 가도록 애쓰고싶네요.

  • 26. 100분토론
    '05.12.23 1:01 PM (220.127.xxx.93)

    에서 대다수의 국민정서는 아직도 실수를 했지언정 황박사를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고 싶어하지만 과학계에서는 너무나도 치명적인 실수를 했기때문에 절대로 용서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합니다.
    실수를 감싸주는 따뜻한 마음은 이번 사건하고는 좀 거리가 있는 거 같아요.

  • 27. 만약
    '05.12.23 4:47 PM (221.145.xxx.209)

    내가 황우석이라면 저렇게 끝까지 냄새피우며 연극할까요? 다 그만 두고라도, 학자로서 논문조작 한가지만으로도 대단한 신용추락이며 가문의 수치중 수치일 턴데..검사한테 조사를 바라느니,어쩌니..눈물글썽이고...아...애들이라도 저러지는 못한다... 진정한 과학자들을 ,국민을, 세계를 기만했다..정말 무식한
    인간이다..그래서 용감하게 속여왔군....그 세치입 그만 다물라!!

  • 28. 그래도
    '05.12.23 6:38 PM (58.120.xxx.67)

    안쓰러워요...

  • 29. 웃기네요
    '05.12.23 6:41 PM (218.38.xxx.133)

    잘났고 못났고를 떠나 사생활이나 외모/인상이 지금 문제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관심갖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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