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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 골절
9번이라나 뭐라던데...
뼈가 부러졌는데도 아프다고는 해도 병원도 않가고 이틀을 버티더니 오늘 병원가서 진찰 받아보니
골절이 되었다고 하네요.
걱정이 많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주위에서는 곰국이나 끓여주고 그러라는데....
치료에 도움이 되는 좋은 경험담 좀 부탁 드려요...
1. 그냥
'05.12.19 8:06 PM (211.41.xxx.9)가만계세요 제남편은 골프치다 분기로 금이 가네요 웃기지마시고 그냥 가만두세요
2. ㅎㅎ
'05.12.19 8:07 PM (211.192.xxx.208)위 댓글에 웃기지 말라고 하신 건 웃으면 아프기 때문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서 참견합니다...
3. 감기도 들면 안되지
'05.12.19 8:09 PM (211.41.xxx.9)기침하면 거의 죽음입니다 그냥 고이고이 내버려두세요
곰국은 무신~~~~ ㅋㅋㅋ4. 정말아파요
'05.12.19 8:13 PM (211.207.xxx.91)전 기침감기 심하게 앓다 갈비뼈에 금 간거 모르고
이사한다고 움직이다 골절됐었더랬어요.
정말 아프던데... 숨도 크게 못쉬고 돌아눕는것도, 누웠다 일어나는 것도 고통이에요.
갈비뼈는 깁스를 할 수 없다네요...
그냥 놔두면 붙는다고...
물리치료 열심히 다니시며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 먹으며 기다리는 수밖에요.
두달 정도 지나면 붙긴 한데, 그래도 계속 아파요... 한 6개월은 아팠던 거 같아요.
깁스 대신 병원에서 복대(?) 같은 걸 주는데 그거라도 열심히 착용하시라고 하세요.
전 가슴쪽이어서 그나마도 제대로 못해서 회복이 더뎠나 싶어요.
빠른 쾌유를 빕니다...5. 제 남편은
'05.12.19 8:39 PM (218.153.xxx.7)지난 여름에 발가락 뼈가 부러졌었는데요. 곰국 끓여주고 한약지어주고(뼈잘붙는 걸로 보약차원도 겸) 했습니다.
갈비뼈라고 별다를 건 없겠지만 정말 기침하거나 웃으면 꽤 아플거예요. 뼈가 다 붙어도 여전히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주변에 뼈 다붙고 한의원에 가서 침맞아서 많이 좋아진 사람도 알고 있어요. 쓰다 보니 제 주변엔 한의원에 많이 가네요.
좀 귀찮으시겠지만 남편분 잘 챙겨주세요.6. 제친구가
'05.12.19 10:42 PM (128.134.xxx.155)얼마전에 갈비뼈에 금이갔나... 부러졌나 ... 그랬거든요.
갈비뼈는 어차피 깁스도 못하고 그냥 두는 수 밖에 없대요.
아프니까 병원가면 진통제랑, 염증생길까봐 주는 항생제 준다면서 친구는 그냥 조심하고 약도 안먹고
그랬는데 한 6주 정도 지나면서 아무 말 없던데요.
다 나았나봐요. 그뒤로는 아프다는 말도 못 들었는 걸요 .
넘 걱정 마시고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고 가능하면 쉬도록 하시고 혹시 병원서 약주면 약 잘 드시고 그럼 될거 같네요7. 강두선
'05.12.19 10:57 PM (211.221.xxx.156)갈비뼈는 의외로 쉽게 골절이 되나봅니다.
골절이 되어도 금만 가는 정도라면 특별히 조치할것 없고 그냥 조용~히 지내는 수 밖에 없다네요.
윗분 말씀처럼 웃기만 해도 아픈데 기침하면 거의 죽음이라는...
그리고 곰국이나 도가니탕등에는 젤라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뼈의 손상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우리 엄마는
'05.12.19 11:02 PM (219.241.xxx.105)식당에서 님처럼 갈비뼈를 부러진 경우입니다.
그냥 두셔야 하고요,,, 무리한 운동을 안하시면 된답니다.
세상에는 이런 일 저런 일 그렇네요.
무리하게 일하시지 마시고 자주 자주 쉬세요.
그러면 붙는답니다.9. 골절에
'05.12.20 10:27 AM (221.147.xxx.26)흔히 뼈 부러지면 곰국 드시는데
그건 병후에 영양을 보충하여 회복을 시키려는 것이고
뼈 붙이는데는 별로 소용이 없어요.
칼슘만큼이나 인이 함께 우러나서 그렇다네요.10. ^^
'05.12.22 12:38 AM (220.83.xxx.235)그냥 몸 조심하시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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