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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훈련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난감하네요
슬슬 배변 훈련 시키려 하는데,
절대로~~~ 기저귀 외에다 쉬를 하지 않으려 드네요. 아기변기에 앉혀도 그냥 놀기만 해요.
조그만 통을 들고서 쉬~~~ 하라고 하면 절대로 안한답니다.
기저귀 꼭 채워달라고 징징거리네요. 사탕 준다고 꼬시고 달래고 혼내고 해도 아무 소용 없네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배변 훈련이 잘 될 수 있을까요?
1. 그럼
'05.12.16 6:19 PM (59.19.xxx.35)그냥 두세요..
좀 더 두셔도 괜찮아요..
늦게 배변훈련하면..훨씬 수훨하거든요..
기저귀 채워달라고 하는 걸 보면..얼추 다 된건데..
벗겨두셨다가 채워달라고 하면..채워주고 그러세요.
배변훈련관련 책도 몇권 사셔서 읽어주시면..
어느순간 아기변기로 갈꺼예요..
그땐 아낌없이 칭찬해주시고..
지금은 좀 기다려주세요..^^2. 라임..
'05.12.16 6:25 PM (219.241.xxx.38)<똥이 풍덩>이라는 책을 한번 읽어주세요..울 아이는 22개월에 이 책을 읽어주면서 시작했거든요..참고로 남아용 여아용이 있으니 잘 보시구요^^(전 책하고는 아무상관 없어요)
그리고 아이가 이걸로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니 몇번 시도해보고 아이가 울면서 기저귀를 채워달라하심 그냥 기저귀를 일주일정도 채워두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울아이두 그래서 23개월 다시 시작했거든요.
아기가 개월수가 있으니 바로 화장실 변기에서 시키시면 될것 같구요.대변은 아가용 시트사서 장착하신후에 재밌게 노래같은거 불러주시면서 "응가가 나왔나?"하는등 흥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세요..
물내리는거 아가들 좋아하는데 쉬하고 응가하면 물내린다면서 이야기도 해보시구요..
윗분 말씀처럼 칭찬 많이해주시면 금방 성공할거에요..3. 저희애
'05.12.16 10:55 PM (61.110.xxx.144)만 36개월 되어서 완전히 떼었어요.일주일만에요.
어린이집이나 교육기관 그런데 안보내실거면,아이가 하기 싫어한다면
그냥 놔두세요.혼낸다고 되는 일이 아니더라구요.
그거 잘 못하면 엄마 스트레스, 아이 스트레스 못할 짓입니다.4. onsal
'05.12.16 11:43 PM (222.234.xxx.230)아빠 쉬할때 함께 들어가게 하세요. 애기가 쉬하고싶지않아도 말예요
그냥 아빠 쉬하는 모습 여러번 보여주게 되면 아들들은 따라하지 않을까요?
제경우 딸아이 배변훈련할때 한 방법이예요.
딸래미 아침에 일어났을때 함께 들어가서 엄마인 제가 쉬를 하고 저 자신을 칭찬하고
딸래미한테도 엄마 칭찬해 달라고 하고.... 좀 오바하면서....
아침에 일어나면 누구나 쉬가 하고 싶은 타이밍이기에 제딸아이는 아침 기상 후 쉬하는것부터
시작했답니다. 애기들은 어른을 따라하고싶어하잖아요.
작은애가 이제 2개월인 남자애인데 저두 한 2년후 '힘들어'님께 조언구할께요
기저귀 떼고 나면 정말 얼마나 편안지.... 부러워요. 난 언제나 그 시절이 오나... 휴우5. 원글..
'05.12.17 1:55 AM (220.85.xxx.150)조언들 많이 해주셔서 용기가 나네요. 알려주신 방법대로 해보고 안되면 그냥 놔눌께요... 스트레스 만들지 않고. onsol 님, 저두 2년 후 우리아기 기저귀 뗀 스토리 전해드리고 싶네요 ^^ 힘내세요. 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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