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체국 택배 원래 그렇게 비싼가요?

우체국택배.. 조회수 : 1,147
작성일 : 2005-12-16 15:02:38
장터에서 브라운 고데기가 거래가 되어 가까운 우체국으로 갔습니다.
저도 우체국 택배로 받아본적이 있어서 가서 박스하나 사겠다싶었는데,
포장코너가 따로 있더군요...나이드신 할아버지가 하시더라구요...
뽕뽕이로 감싸주시고 박스를 직접 잘라 만드시더라구요..
제가 가스를 집에 놓고와서 다시 가서 가져오니 포장을 해놓으셨는데
글쎄 가격이 오천원이라네요...헉....
제가 우체국 직원에서 우체국 택배박스(글씨 찍혀있는거) 어디서 사냐고 물어보니,
저기 포장코너에서 해야한다더니...ㅠ.ㅠ
너무 한거 아닌가요? 거기에 착불로 하면 천오백원이 더 비싸더군요...
결국 구매자님께 전화를 걸어 제가 일단 부치기로 했죠...
우체국이나 농협은 택배도 착한 가격인줄 알았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다른택배도?
IP : 58.226.xxx.24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택배
    '05.12.16 3:06 PM (211.105.xxx.135)

    우체국 택배가 젤 비싸요.
    엘로우 캡이나 로젠 KGB 이런데가 좀 싸죠.

  • 2. .
    '05.12.16 3:09 PM (218.48.xxx.115)

    포장해주시니까...
    그 박스값이...몇백원 하거든요...그값에...봉뽕이값에 그 할아버지 인건비까지 포함된건가봐요..

    저도 며칠전에 갔는데...
    제가 간곳은...할아버지같으신분 안게시구...
    제가 포장하는데...4000원이에요...
    일반 택배도 보통은 4000원인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착불로 해도 4000원 똑같던데요...

  • 3. ....
    '05.12.16 3:12 PM (221.138.xxx.143)

    그런건 종이 봉투에 사면 박스테잎으로 돌려 붙여 일반 등기로 부치시면
    2천원 정도 선이지만 정신 사각 상자에 택배로 하면 가격 훨 세 지더라구요 ㅠ.ㅠ
    멋 모르고 그리 해서 초컬릿 포장 택배 보내러 갔다가 후회했던 기억 ㅜ.ㅜ

  • 4. 친절한박씨
    '05.12.16 3:22 PM (211.108.xxx.24)

    그래도 장사꾼아닌 우리같은 일반인이 이용하긴..
    로젠택배가 젤 나은듯 싶네여...어지간한것들은 3500원 받더라구여..

  • 5. 맞아요.
    '05.12.16 3:25 PM (219.250.xxx.22)

    우체국이 제일 비싸요.게다가 상자하나가져가면 줄자로 빙 둘러재는데 짜증 확 나지요.직원마다 보내는 비용이 차이가 날 때도 있어요.A우체국에서 3000원대에 보내던 같은 물건이 B우체국의 좀 심술맞아보이는 직원에게로 가면 4500원.헉.이젠 우체국도 직원관상보며 다녀야하나싶어요.

  • 6. .
    '05.12.16 3:30 PM (210.204.xxx.26)

    정말 비싸더군요.
    친정어머니께서 김치를 우체국택배로
    보내셨는데 7500원이나 하더라구요.
    그담에는 삼성(?)택배로 보내셨는데
    5000원인데 4000원으로 깍아주셨다더군요.
    택배 가격이 규정가는 있지만
    서비스하시는 분에 따라
    가감이 있나보더라구요.
    노인네라고 깎아 주시구..

  • 7. 수로맘
    '05.12.16 3:45 PM (211.213.xxx.16)

    안산인데...여긴 로젠택배가 활성화가 안된 것인지...
    어제 택배 부르다 지쳐서...
    한진택배만 물건 가져간다고 하더군요.
    로젠택배...안산에서도 장사 활발히 해주세염~

  • 8. 저두
    '05.12.16 4:00 PM (61.100.xxx.162)

    여기 장터에 책을 팔았었는데 택배비로 4천원정도 생각했는데 무겁다고 7천원 나와서 황당...
    거기에 우체국까지 간 기름값에 시간에.
    이런거 생각하면 장터에 물건 파는것도 귀찮아서 이젠 잘 안내놓게 되더라구요

  • 9. 잘 알아보시고..
    '05.12.16 4:04 PM (211.37.xxx.98)

    우체국택배도 잘 이용하시면 득이 될 때가 있어요
    아파트 단지기 좀 크면 각 우체국과 계약을 해서 계약 요금제로 하고있구요
    우체국택배는 무게를 정확히 계산하므로 2~3키로 이하면
    우체국택배 계약기본요금이
    3000원이어서 요긴하게 이용하구요
    등기로보내는것보다 싸게 먹힐때도 있어서 자주 이용합니다
    케지비 로젠 아주 이런택배는 시외 지역으로 갈수록 익일 배송이 원활하지 하지 안아서
    바쁜 물건이나 고가의 물건 보내기는 좀 겁이나요
    요금은 좀 조정이 가능하지만요
    가정에서도 현대 씨제이 삼성은 20킬로가 좀 넘어도
    아파트세대수가 좀 많은지역은
    같은 도내는 4000원 기타 먼지역은 5000원 가능 하더라구요
    택배 많이들 이용하시면 항상 한군데 정해두고
    배달 기사분과 좋은 얼굴로 대하시면 편해요
    제가 장사를 하고있어서 여러군데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

  • 10. 원글...
    '05.12.16 4:31 PM (58.226.xxx.249)

    아하...그렇군요...
    우체국박스를 팔면 될텐데, 굳이 포장하시는 분에게 하라고 하니 나원...
    글구 우체국 박스에 몇백원 붙어있는건 박스 가격아닌가요?
    근데 제가 간 우체국은 그걸 판맬르 안하는지 무조건 포장코너 할아버지에게 하라하구...
    줄자로 이리저리 재고, 우체국 직원도 또 줄자로 이리저리 재고...
    전 회원장터 이용할때 무조건 제가 갖다드렸는데 이번이 택배는 처음이라...
    다시는 우체국 가지 말아야지...ㅠ.ㅠ

  • 11. 우체국 팁..
    '05.12.16 4:35 PM (218.51.xxx.179)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60cm이상일경우에는 무게와는 또다르게 추가운임을 내요.
    보통 60cm가 넘으면 4천원 이상..

    그리구 우체국에 가실때 웬만하면 부피를 최소한으로.. 그중에서도 높이를 낮춰가세요.
    우체국에 가셔서 부치는것은 우체국 택배가 아니고 우체국 우편중에 등기 또는 소포 둘중 하나에요.
    보통은 등기가 더 싸기때문에 두가지 가격을 비교해서 더 싼걸로 해달라고 하세요.
    (간혹 소포가 더 쌀경우도 있어요, 아주 무거울경우.. 그럴땐 소포로 보내달라고 하구요)

    그리고 작은 우체국에선 조금만 부피가 있으면 소포로 취급해서 4천원씩 받고 그럴때가 많은데요,
    꼭 등기로 해달라고 하세요.
    제가 우체국을 워낙 자주이용하고 여러군데 다녀봐서 아는데, 모두 등기취급이 가능한데도
    작은 우편취급소 같은데서는 무조건 소포로 하려는 경향이 있어요.(가격이 비싸니까)

  • 12. 원더우먼
    '05.12.16 4:48 PM (211.205.xxx.147)

    아파트에 사신다면,
    집밖에 나가서 우리단지에 배달온 택배아저씨에게 주시면 저렴하게 받아주십니다.
    (한진택배는 배달하는 아저씨랑 수거만하시는 아저씨가 따로 계시다고 하니, 기타 큰택배는 그런 씨스템일겁니다.)
    저는 오후쯤 오는 여러 택배트럭중, 좀 소규모(로젠, 옐로우캡, KGB)아저씨에게 직접 드리니 3500원, 큰거는 4000원, 김치나 귤박스 사과박스는 5000원에 받아가 주십니다.

  • 13. 경험
    '05.12.16 9:20 PM (61.74.xxx.128)

    저도 여기에 우체국택배에 대한 비슷한 글올린적있는데요...

    많은 경험리플들중 하나..
    우체국택배는 내돈내고 열받고 온다~~

    저도 무조건 포장센타에서 포장하라고 해서...
    전 박스도 가져갔는데도 스치로플싸고 박스싸야 받아준다고 해서...
    암튼 텍배비보다 비싼 포장비내고 다신 우체국택배 안갑니다~~

  • 14. ...
    '05.12.17 10:20 AM (58.143.xxx.62)

    그래도 가장 안전하지 않나요?전 가격 1천원 차이면 정확한 우체국 택배가 나은듯 한데요.
    인터넷으로 4000원(동지역)에 많이 보냈는데요? 그래야 500원 차이인데요.
    예약하면 항상 오전에 수거하니 기다릴필요 없구요.
    다른택배는 오는거 하루종일 기다려요. 기다리는건 정말 싫어요.
    전 항상 우체국 택배만 이용해요.사람 맘이 이렇게 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909 sk 2 파운데이션 사려고 하는데요. 2 ㄴㄴㄴㄴ 2005/12/16 406
45908 임산부와 상가집 4 그냥 2005/12/16 713
45907 지명수배나 기소중지자는 본인이 자수안하는 이상 잡기 함들까요? 1 억울해 2005/12/15 600
45906 나이 34살! 1 머쉬아루 2005/12/15 973
45905 때 안 밀면 따가워요? 4 여러분은??.. 2005/12/15 753
45904 분당에서 안양으로 가는 2 혹시... 2005/12/15 357
45903 재채기할때마다 가슴이 뻐근해요 3 .. 2005/12/15 482
45902 도와주세요~컴퓨터 급질문 4 ㅠ.ㅠ 2005/12/15 205
45901 운영자님께~~ 아이들 교육방 하나 마련해 주세용~~ 6 건의 2005/12/15 597
45900 비데 쓰다가 떼어 내신분 계신가요? 1 .. 2005/12/15 546
45899 비즈 공예 배워두면 좋을까요? 3 문의 2005/12/15 549
45898 저 괜찮겠죠? 미련한 짓을 했어요. 3 임산부 2005/12/15 1,525
45897 강남에 친구모임장소 6 모임 2005/12/15 589
45896 컨벡스에 닭구울때 연기가 넘 많이새나오는데요..... 4 ... 2005/12/15 482
45895 올 것이 왔군요 38 2005/12/15 2,813
45894 아미쿡이 그렇게 좋나요? 7 2005/12/15 1,231
45893 가스가 새고있었대요 @.@ 보일러 바꿔야겠죠?? 3 무서워요~~.. 2005/12/15 346
45892 아이가 페가 안좋은사람이 숨쉬는것처럼 숨시는데요..?? 4 이상해.. 2005/12/15 317
45891 자잘한 여드름?같은게 턱선에만 나네요... 4 이상해요 2005/12/15 433
45890 코스트코에 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살만한것? 3 선물 2005/12/15 796
45889 아~ 유혹이네요~~~ 17 순금반지 2005/12/15 1,472
45888 “황우석 연구, 줄기세포 자체가 없다” 24 뉴스 속보 2005/12/15 2,460
45887 저녁밥 하기 싫어여....ㅠㅠ 9 ..... 2005/12/15 1,444
45886 초등학교 학예회에 엄마가 꼭 가야할까요? 6 .... 2005/12/15 618
45885 난시가 심하면요..라식,라섹,엑시머레이저..수술해도 시력이 나아지지않나요? 2 뱅글이안경 2005/12/15 426
45884 하하하..극세사행주 잘닦이네요.. 7 행주 2005/12/15 859
45883 분양권 매매시 중개수수료는 얼마나? 4 궁금이 2005/12/15 583
45882 나의 결혼원정기 보실분 계세요? 9 예매권드려요.. 2005/12/15 724
45881 아래 남편콘돔글쓴 원글인입니다 16 휴.. 2005/12/15 2,656
45880 한국도자기 버터플라이..어서 사죠? 4 .. 2005/12/15 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