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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맨끝 라인 어떤가요?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05-12-10 12:05:50
1호라인인데요,습기나 난방에 대해 가운데 집과 비교해봐 주세요.
층은 좋은데 라인이 끝라인데 첨 살아서요.
IP : 211.107.xxx.8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험...
    '05.12.10 12:34 PM (218.152.xxx.237)

    제가 끝라인 살아봤는데요.
    아무래도 겨울에 더 춥습니다.
    같은 층인데도 불구하고 보일러비가 더 나오더라구요.
    그렇다고 따뜻하게 지낸 것도 아닌데요.
    그 이후론 될 수 있으면 끝라인은 안가려고 하네요.
    이왕이면 가운데가 더 좋은 거 같아요.

  • 2. ..
    '05.12.10 1:19 PM (125.178.xxx.142)

    습기는 모르겠는데 아무래도 좀 더 추워요.
    저흰 추위 많이 안타고 집 뜨뜻하게 안해놓는 스타일이라 괜찮은데
    안그러신 분은 난방비에서 좀 차이가 나겠죠?
    여름에는 그닥 모르겠어요.

  • 3. 끝라인.ㅡ,.ㅡ
    '05.12.10 1:52 PM (211.207.xxx.248)

    아파트에 살면서 여름에 습기로 인해 장농속 옷들이 곰팡이가 생긴건 처음입니다.
    가운데에서만 살다가
    끝라인 살려니 진짜 춥네요~
    베란다 확장도 한데다가.....춥고 습해요ㅡ,.ㅡ;;;
    얼렁 이사가야지..

  • 4. 경험2..
    '05.12.10 1:53 PM (59.19.xxx.219)

    맨 끝집살다 한달전에 가운데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정말 틀려요....추워서 난방도 하루종일 돌리구..게다가 안방과 욕실이 벽쪽이어서 그런지
    두곳은 더욱 웃풍이 심했어요..아이가 어리다 보니 겨울엔 항상 동네목욕탕으로 목욕하러 갔구요
    남향이고 앞이 트여서 하루종일 햇빛이 들어오는데도 그러더라구요.
    더욱이나 1호라인이면 앞동때문에 햇빛이 가장 늦게 들어오고 들어오는 시간도 짧던데...(저희
    아파트 단지가 그래요..^^;;)
    지금은 보일러 낮동안엔 꺼놔도 하나도 안춥고 잘때도 웃풍이 없으니 코가 시리지 않아요..^^;;;;
    물론 아파트마다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추위를 유난히 타시거나 어린아이가 있다면 다른곳도
    알아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 5. 추운것
    '05.12.10 2:13 PM (211.171.xxx.141)

    같아요. 제가 산 건 아닌데... 저도 복도아파트에 살았었는데 끝집에 놀러 가봤어거든요.
    햇빛도 덜 들어오고 같은 시간대 중간집이랑 비교해 보면 서늘하더라구요.

  • 6.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5.12.10 3:08 PM (222.118.xxx.38)

    저희도 끝집에 살다 중간으로 이사를 햇는데 저 태어나고 첨으로 보일러안틀고 지금 살고 잇어요 바닥은 좀 찬데 매트깔구오 반팔입어도 안추워요 우리 식구들 참 신기해 하면 하루하루를 살고 잇답니다.^^

  • 7. 꺄오
    '05.12.10 7:18 PM (211.207.xxx.143)

    끝 라인 정말 추워요
    새벽에 방 공기가 싸늘하게 식어있는게 느껴져용

  • 8. ..
    '05.12.10 10:00 PM (210.182.xxx.19)

    저희아파트는 2004년 준공한 아파트인데
    끝라인이라 특별히 추운거 못느껴요,ㅡ
    저희 친정도 같은 아파트 인데 중간라인인데 오히려 저희집보다 더 춥던걸요,ㅡ,

  • 9. 흐유~
    '05.12.10 10:43 PM (219.240.xxx.45)

    저는 끝라인인데 거의 모릅니다.
    하루에 보일러 잠깐 두번 정도 돌리고요.
    (일어나서 한번 자기 전에 한번..)
    요즘도 가볍게 입고 있지요.
    물론 벽에 성애라던가 곰팡이도 없고요.
    제 생각엔 아파트 자체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에어콘 설치하는 분이 오셔서 벽에 구멍 뚫는데 '이 아파트는 도대체 어떻게 지었길래
    구멍이 안 뚫린다. 강남 잘나가는 아파트도 금새 벽에 구멍이 뻥뻥 나는데
    여긴 한시간을 기계를 돌려도 흠집밖에 안난다.아파트 너무 잘 지었다'고 하더군요...

    참고로,여긴 2003년에 준공한 주공아파트입니다. ^^;;

  • 10. sydney
    '05.12.10 11:37 PM (222.234.xxx.75)

    저희집은 중앙난방인데요 한겨울에 더워서 반팔입기는 첨이에요. 이사한 지 2주 되었거든요. 불 때줄 때는 찜질방에 온 것 같습니다. 근데 베란다하고 창고에 곰팡이는 많이 피었더라구요. 장마철에 어쩌나 조금 걱정되네요.

  • 11. 정혜영
    '05.12.11 1:07 AM (61.73.xxx.213)

    추운 건 맞아요. 건물 끝라인에 있는 어머니방과 옆집과 붙어있는 제방은 기온차가 꽤 납니다. 겨울엔 확실히 훨씬 추워요.
    하지만 중간 라인에 비해 훨씬 조용합니다. 옆집 소음이 한쪽에서만 들리는 점이 장점이지요.

  • 12. 울집도 끝집
    '05.12.12 11:48 PM (220.125.xxx.103)

    저희 아파트는 입주한지 8년정도 되는 아파트 거든요.
    그런데 전 추운거 모르겠는걸요 ^^;
    화장실에 자그마한 라지에터도 있구요. 그래서 추운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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