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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에 대해..
찰밥을 한날은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고 할정도로 즐기는데요
언젠가 찹쌀이 뼈에 안좋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정말 그런가요?
남편무릎이 많이 안좋거든요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찰밥을 매일 먹으면 안좋을까요
1. 저두
'05.12.7 4:17 PM (60.197.xxx.188)궁금 했어요.
밥 지을때 현미찹쌀을 넣어 먹고있는데
뼈 얘기듣고 찜찜해 하고 있거든요.
아시는 분!!!2. 아니라고
'05.12.7 5:20 PM (59.20.xxx.252)생각이 되는데요~~~
저희도 꼭 찹쌀을 섞어 먹지만
우리 시어머니는 완전 찹쌀 예찬론자예요
하시는 말씀이 어릴때부터 찰밥만 먹었데요
제가 첫아이 낳았을때 찰떡(콩고물없는거...인절미) 큰그릇에 하나 가득 해오셨드라구요 ㅎㅎ
명절땐 항상 찰떡....고물은 따로 주시고 완전 흰찰떡(구워먹으라시면서)
냉동실에 가득 있네요 너무 질려서....
지금은 88세이신데 키도 크고 몸도 크시거든요....
혼자 38평 사시며 일주일이 멀다하고 이불 빨래 하시고 얼마나 부지런 하신지 모른답니다
전 피죤사면 몇달 쓰는데 저희 어머닌 얼마나 부지런하신지 1달이 멀다 하네요
옷도 한번 입으시면 꼭 빠시네요
병원 모르세요
무릎이 좀 아프다 하시지만 나이 생각하면 잔병없이 얼마나 건강하신지
시시 때때로 김치 담궈주시고 장조림 해주시고~~~~
하루 2끼식사에 과일과 찰떡~~ 덕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ㅎㅎ
건강하셔서 저희가 편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구요~~~~많이드세요3. 지나가다가
'05.12.7 5:42 PM (220.120.xxx.67)저도 어디선가 그런말 들었는데 ...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윗분 딴지 거는것은 아니구
어머니께서 피죤을 그리 많이 쓰신다니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요
저도 어쩌다 쓰는데 섬유유연제도 몸에 안좋은것 같아서 무척
찜찜한데 그리 많이 쓰신다니 놀랍네요~~
찹쌀도 찹쌀이지만 섬유유연제의 해악도
있지 않을까 해서리 지나가다 써봅니다,, ^^4. 아니라고..
'05.12.7 5:43 PM (221.164.xxx.108)님 냉동실에 자리잡고 있는 찹쌀 이제 밖에 꺼내놓으셔도 됩니다.벌레 생길 요인 다 꽁꽁 얼어 당분간 안심하고 밥 해먹어도 될거예요.뼈는 모르겠고 찰지니 적게 먹어도 배가 빨리 고프지 않고 저변에 힘이 있다고 해요.
5. 반대로
'05.12.8 1:02 PM (211.108.xxx.30)전 오히려 뼈가 튼튼해 진다고 찹쌀 먹고 있는데요??
찹쌀밥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 팥 섞고 콩 섞어서서 소금 살짝 뿌려 지은 찹쌀밥은 반찬없이도 몇그릇 먹어요.
어릴때부터 찹쌀이 뼈를 찰지게 한다는 소릴 더 많이 들었지 나쁘게 한단 소리는 이번에 처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