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진짜 독서실처럼 조용한 분위기예요.
근데 유독 키보드 우당탕 소리 나도록 두들기는 직원이 있어요.
첨에 별 신경 안섰는데 날이 갈수록 넘 귀에 거슬려요.ㅠ.ㅠ
원래 거칠것 없이 행동하는 직원이라 다들 그러려니 해요.
사온 음식 먹고 책상에 몇날 며칠씩 두고 다녀 지나다니면서 보려니 것두 괴롭고.....
글쎄 며칠전엔 책상위에 먹다 둔 우유병속 우유가 발효(?)가 되서 뻥 소리내며 뚜껑이 날아갔다는...^^
정말 사소한걸 가지고 뭐라고 할수도 없고, 전 혼자 괴로워서 이어폰 꼽고 있어요.
이럴때 현명하게 잘 버티는 방법이 뭘까요?
걍 신경끄고 싶은데 자꾸 들려요. ㅠ.ㅠ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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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소리 넘 거슬려요.
짱나... 조회수 : 675
작성일 : 2005-12-07 10:28:09
IP : 211.169.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구일
'05.12.7 10:35 AM (220.86.xxx.197)저도 제 키보드소리랑 마우스 소리가 신경쓰여요
유난히 제키보드랑 마우스는 옛날꺼라 소리가 나서요.
저도 딴사람한테 그리 비쳐질까 염려스럽습니다.2. 구일님..
'05.12.7 10:43 AM (210.217.xxx.22)자신이 그런 거에 신경쓰는 사람들은 양반입니다요...^^
원글님이 말씀한 사람은 그런 류가 아닌 것 같은데요...매사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라서 원글님이 이런 글 올린 거 아닐까요?
정말 행복 바이러스를 전염시켜도 시원찮은 세상에, 짜증 바이러스 확산하는 사람들...각성하라!각성하라!각성하라!
근데요...원글님...그 분 혹시 가는 귀 먹은 사람 아닌가요?
그런 사람들이 좀 행동이 우악스럽더라구요. ^^;;;;;;;;3. 맞아
'05.12.7 12:49 PM (222.96.xxx.122)키보드 막 치는 사람 완전 짜증나요.가뜩이나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그러면 더더욱..
저는 조용히 치려고 노력 중인데 그녀는 항상 타자 잘 치는 거 자랑하고 싶은가
맨날 세게 우당탕탕.4. ...
'05.12.7 2:38 PM (218.38.xxx.133)조용히 키보드 덮개를 자리에 가져다 놓으세요. 좀 낫습니다.
5. 키보드 덮개
'05.12.7 3:50 PM (221.157.xxx.9)맨처음 살때 덮혀있는 키보드 비닐을 그대로 두고 쓰면 소리가 많이 않나는데...이거 있을때와 없을때의 소음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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