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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구한국통신) 에서 99년도 요금내라는데요??

어떻게해요 조회수 : 508
작성일 : 2005-12-06 22:11:50
남편앞으로 KT(한국통신) 미납요금 납부 안내서 라고 왔는데 세상에 99년도4월~8월분이래요 그동안 못보고 첨받아보는건데 미납요금이 추심을위해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로 이관 되었다하구요

모르셨거나 착오가있음 담당자와확인해서 83400원을내라는데  청구서밑에 이미요금을 납부하신분께는정중히 사과드리고 이문서를 폐기하라고 되어있네요  
세상에 그럼 확실하지도 않은근거로 미납요금이 있다고 하는건가요?  영수증있음 말구~ 하는식인것같아 사기같기도 하구요

남편은 총각때라 물어보니 기억 안난다고하고 영수증도 없지요 냈을껄~~~하는 어정쩡한 대답뿐....

그리고 이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6년동안 한번도 받은적없는우편물이 어찌주소를알고 왔을까요?
오늘온건데 9일까지 납부 기일이 경과하면 채무 불이행 정보로 불이익받는다는데 이거 사기 아닌가요? 누가 6-7년된 영수증을갖고 있겠어요 갑자기 모든 세금을 카드로 내야겠다는생각만 드네요 이런거 받아보신분 계세요? 어떻게하죠?
IP : 211.193.xxx.2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6 10:18 PM (58.143.xxx.58)

    얼마기간 지난거는..
    영수증도 버리지 않나요?
    6개월이었던가.. 몇년이었던가..

    그 기간 확인해보세요.
    벌써 6년전 일인데.. 이상하네요;;

  • 2. ...
    '05.12.6 10:22 PM (220.127.xxx.250)

    이상하네요.
    저희남편도 똑같은 내용으로 KT에서 미납요금이 있다면 오늘 안내서가 날아왔어요...
    근데 사용날짜는 2000년도 11월 인데 그때 명의는 이모부님으로 되어있었는데 애기아빠가 사용했다며 되어있어서 낼 확인해볼려구요, 한국신용정보주식회사에...
    낼 한번 전화해서 확인해보세요.

  • 3. 저도
    '05.12.6 10:39 PM (219.241.xxx.55)

    저는 작년에 2년전 해지했던 전화번호의 미납요금이 있다고 내라면서 연락이 왔더군요.
    그래서 전화해서 그런건 해지했을때 말을 했어야지 해지한지 2년이 지난걸 내라는게 어딨냐고 따졌어요.
    그건 담당자가 잘못한거 아니냐고...
    또 해지할때 예치금을 넣으니까 거기에서 출금을 했어햐 하지 않냐고 하니까 가끔 전산상의 로류가 있어서 그렇다면서 다시 전화한다면서 끊더라구요.
    조금후에 조금 윗선의 담당자가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도 내야 한다고...
    그래서 제가 한국통신의 전상상의 오류는 한국통신에서 책임져야지 내가 책임질순없다구 했어요.
    아예 미납을 한것도 아니고 해지하고 몇달후에 연락을 준것도 아니고 2년이 지난걸 지금 내라고 하니 전 납득할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것도 전산상의 오류와 담당자의 실수를 왜 제가 책임져야 하냐고요.
    그랬더니 조금후에 다시 전화와서 미안하다면서 내지 말라고 하더군요.
    조목조목 따져보세요.
    가끔 그런거 있어요.
    자신들은 전산으로 자료를 남기면되지만 6년이나 지난 영수증을 요즘 누가 보관합니까?
    제가 알기로는 영수증보관은 5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내셔도 될거같아요.

  • 4. 공과금법적 기한은
    '05.12.6 10:49 PM (211.208.xxx.249)

    5년으로 알고 있는데요...

  • 5. 나쁜것들이네요
    '05.12.7 12:42 AM (204.193.xxx.8)

    진짜 나쁜놈이네요. 진정서를 넣던가 무슨 수를 내야지 안그래요?
    오래전에 엄마한테도 그거 날라와서 오래된 가계부 뒤지면서 영수증 찾아냈었거든요.
    두 번이나 그랬었는데 영수증 안모아 뒀으면 그거 다 냈을거 생각하니 우습네요.
    냈는데 또 내라고 한거죠? 중간에 누가 돈 삥땅쳐서 그거 매꾸느라 청구서 남발하는 거는 아닌가 모르겠네요.
    영수증 없냐? 그럼 내라! 있냐? 그럼 말고 ????

  • 6. 저도
    '05.12.7 11:47 AM (61.84.xxx.151)

    그런적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지로용지를 발급한 주소랑 담당자 찾아내라고
    소리 지르면서 싸웠습니다. 그러니깐 자동이체로 해놓고 이사하면서 그게 저절로 지로로 바뀌고
    이사한 주소가 아닌 이전주소로 계속 청구서를 넣었다는 겁니다.
    전화이전 네들이 했으니 사용자가 이사간거 뻔히 알텐데 왜 엉뚱한곳에 고지서 넣고
    나한테 채무불이행했냐고 마구 따지면서 당시 담당자와 책임자 불러오라고 소리소리 지르니깐
    나중에 공문이 왔습니다. 자기들 실수로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감면했다구요.
    만일 돈을 내더라도 책임을 분명히 따지세요. 누가 어떻게 잘못한건지 따지시고 내가 잘못했다면야
    내야할 돈이지만 그쪽의 전산상 실수거나 하면 그냥 넘어갈 일 아닙니다
    수많은 사용자가 이런 어이없는 공기업 횡포에 피해를 고스란히 당할 순 없습니다.

  • 7. 저도
    '05.12.7 8:41 PM (219.240.xxx.45)

    기억 안나는데 무슨 요금을 내라고 통지서가 수년전게 왔더군요.
    다행히 저는 영수증을 수년치를 다 모아두는 사람이라
    그걸 뒤져 놓고서 전화를 걸어서 난리쳤죠.
    죄송하다며 삭제한다더군요.

    그런데 다음해에 또 날라왔습니다.
    그 다음해에도..
    이 인간들이 그런 인간들입니다.
    공무원이란 인간들이..
    욕이 나오더군요.

  • 8. -;
    '05.12.7 8:44 PM (219.240.xxx.45)

    참!!
    그리고 통화할 때는 먼저 대화하기 전에 담당자 이름을 정확하게 물으세요.
    그리고 적어두세요.
    그런 다음에 이야기를 시작하시면 굉장히 긴장합니다.

    이 인간들이 나중에 다시 또 시끄럽습니다.
    그때 '몇월몇일 담당자 아무개씨와 00분동안 이렇게 통화해서 결론내렸다'고 하면
    됩니다.
    안 그러면 '누구랑 통화햇는데요?'하며 딴소리 하고 서로 미룹니다.

  • 9. brizitte
    '05.12.8 12:07 AM (61.104.xxx.194)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 대전에서 살다가 이사한지가 몇년 되었는데 날아오길래 무시 하다가 연락해보고 싸워도 보고 했어요. 그때 이사하면서 이사 한곳에서 하나로로 바꿔서 사용했기 때문에 결국은 나중에 문제 생길까봐 냈어요.

  • 10. brizitte
    '05.12.8 12:08 AM (61.104.xxx.194)

    참 저희는 2001년도

  • 11. 해결된건지
    '05.12.12 6:23 PM (211.193.xxx.223)

    담당자가 전화서 불납결손 요금으로 처리했다는군요 그때 신랑은 그지방의 주소지에 살지도 않았던데 명의도용아니냐 /신용에 문제생기는거 아니냐니까 문제없을꺼라고 하기만하구요 신용정보회사엔 일반연체로 떡하니올려두고 지워달라니까 시간이 걸린답니다
    아니97년 여름이후엔 쭉 서울에 있었는데 99년도에 지방에서 신청 한거라니 울신랑이 둘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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