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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찬 임신 7개월.. 병간호 힘들다고 벌써 투덜투덜..

슬퍼지려해 조회수 : 965
작성일 : 2005-12-06 21:18:10
이제 겨우 이틀째.. 밤낮 하루종일도 아니고..
하루 중 몇시간.. 소변 몇번 받아내고.. 드실거 챙겨드리는거..
겨우 그건데..
그런데 힘이 드네요..
눈물이 참 흔하기도 하지요..

어제 너무 기운뺐나봐요.
옷 갈아입혀 드리고 검사 쫒아다니고 밥 사다드리고 소변 받아드리고 다시 내복 벗겨드리고..
검사실 아저씨 저보고 침대위로 올라가 시트째 어머니를 번쩍 들어 옮기라네요..
정오부터 아홉시까지 종종거리며 힘 팍팍 써댔죠..
원래 뇌졸증이 있으시죠.
양쪽 다리가 다 불편하시지만 지팡이 의지해 혼자 걷기도 하시고 그랬는데..
혈관이 하나 더 막혔데요.. 혼자 일어나 앉지도 못하셨죠..
엉덩이 번쩍 들어올려 드리면 무릅꿇고 앉으셔서 소변을 보시는데...
오늘 아침 아버님하곤 휠체어 타고 화장실 다녀오셨다는데..
저한텐 받아내라시네요..

저 임신 7개월째.. 울 아기 뱃속부터 무슨 고생인지..
김장 해오라셔서 몇주째 심한감기에 숨도 못쉬고 잠도 못자도 혼자 다 해다 드렸네요.
덕분에 밑이 당겨서 몇일은 걷기도 힘들었고 지금까지도 고생하고 있지요..
어제 오늘 힘을 쓰니 다시 걷기도 힘이드네요..
신랑한테 힘들다.. 한마디 문자 날리고는 왜그리 눈물이 나는지요...

아버님 혼자 힘드시니 하루 몇시간 교대해 드리는거 당연하구요..
아주버님 형님 신랑 다 바쁘니 제가 해야는것도 당연한데요..

소변 보신다니 커텐 쳐주며 슬쩍 나가주는 신랑의 센스도..
아버지 제수 있는데도 혼자 저녁먹고 오시는 아주버님의 배려도..
일이 넘 바뿌니 어머니 괜찮으시면 안가도 되겠냐며 다섯시반에 퇴근했다고 알려주는 형님의 친절도..
밥 나오니 국에 밥 말아 드시곤 남은거 먹어라 하시는 어머님도..
다 달갑지가 않네요.

결혼 3년만에 임신하고 유산하고.. 약먹고 침 맞고.. 다시 일년 반만에 가진 아가랍니다.
맘 편히 몸 편히 아가 잘 키우고 싶어 일도 싫다 돈도 싫다 그랬는데..
몸도 맘도 편치 않네요..

그래도.. 아마도.. 내일 오후에 전 병원에 있을겁니다.
IP : 211.211.xxx.1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앗..
    '05.12.6 9:22 PM (221.151.xxx.107)

    그렇게 힘들게 가지신 아이인데 7개월째 그러시면 아니되옵니다.
    전 그때 조기진통와서 의사샘께서 아이가 1키로도 안된다고 아이를 키워야한다고 조심하라고 하셨어요.
    참내..
    너무들 하십니다.
    무조건 누우세요.
    어머님이야 님이 누우시면 누군가 나서서 할겁니다.
    당장 님이 더 급합니다.
    의사샘과 상의하시고 쉬세요

  • 2. 음...
    '05.12.6 9:27 PM (221.141.xxx.184)

    화가 치밉니다.
    뭐 그런 몰상식한 집이 있습니까?
    님...그러지 마시고 병원가셔서 의사선생님께 잘 말씀드리고 신랑한테 말해요.
    더이상 과로할 경우 조산할 우려가 있으니 당분간(약1달정도) 집에만 있으라고 했다구...
    그거 진료의뢰서 같이 하나 끊어달라고 해서 신랑도 보여주고 시댁식구들 다 보여주고
    집에 계세요.
    정말 7개월때 잘못하면 조산됩니다.
    그럼 애기 인큐베이터에 있어야 하는데...그때 시댁식구들이나 남편이 돌아가면서 들여다 봐줄거랍니까?
    거짓말 하란거 처럼 들리겠지만...
    지혜가 뭡니까? 살아가는 기술 아닙니까?
    우리 좀 여우같이 하며 삽시다. 그렇게 해봤자...다들 집에 있는 사람 병원에 좀 있었다는건데
    뭐 그리 생색내냐고 분명 그렇게 말할겁니다.
    전 다섯시반에 퇴근했다고 일러주는 형님과 밥먹고 온 아주버님을 어디 무인도로 보내구 싶네요.
    증말루...한겨울 벼락맞음...아프겠죵?

  • 3. ....
    '05.12.6 9:40 PM (221.138.xxx.143)

    할말 못하고 착해 빠진거 미덕 아닌시대인거 아시지요?
    그 몸으로 김장 해 오란다고 해 가는 님이 내 동생이라면 등신이라고 혼내 줄래요.
    내 자리 내가 만들고 지키는 거예요.절대 누가 만들어 주지 않습니다.시간제 간병인 사자고 말하세요.

  • 4. 도리....
    '05.12.6 9:51 PM (218.237.xxx.87)

    주문쪽지확인해주세요.

  • 5. 주연맘
    '05.12.6 10:30 PM (211.193.xxx.223)

    정말 그러시다 조산하면 인큐베이터안의 애기병원비로 3천만원은 쉽게 들어갑니다 울랑 친구부인이 그랬어요
    결국 여자가 몸관리 안한걸루 안다죠 다~들....산부인과 의사샘이랑 상의하시고 병원에 누워버리세요 정기검진하러 산부인과갔더니 일주일간 입원하지않으면 조산한다고 이번에 잘못되면 아기갖기 힘들다고 바로 입원해서 안정해야 한다고 애기해달라고사정얘기하고 하소연하심 왠만한 의사는 도와주실거예요 양심없는사람들이네요 임산부가 병구완을하게 하다니...... 정말 간병인 쓰세요 님 아프면 어떻해요

  • 6. 원글이
    '05.12.6 10:44 PM (211.211.xxx.12)

    눈물 한바가지 더 흘리고..
    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이런곳에 이렇게 제 얘기를 올리게 될 줄 몰랐어요.
    형님이 오신다 해도 제 일이 줄어들거나 하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할 일은 해야죠.
    백일된 아가 회사근처 친정에서 봐주시니 한시간 반거리 왔다가는것이 쉽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런데 야근에 밤샘에 주말 휴가 없이 일하던 저로선 -웹디자인 했습니다-
    칼퇴근 가능한데 바빠서.. 주말까지는..이라는게 납득이.. 이해가 안될 뿐입니다.
    어머님도 아주버님도 올 필요 없다고 하셨으니 제가 불만일 이유도 없네요.
    김장은 몇번 사다드리는걸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항상 뒷 말씀이 있으셔서..
    하기 힘들면 하지말라시면서도.. 요즘은 몸 아끼는 세상이고.. 본인은 안 아끼셔서 병드셨고..에효~
    암튼.. 저도 외숙모께서 해주시는거 늘 받아먹기에 기다렸다 나눠드리려고 했는데..
    여러번 듣기 민망하고 거북해서 그냥 해다 드렸네요.
    제가 하는게 입에 맞으신다고.. 매년 사촌시누께서 해다주시는것도 올핸 거절하셨답니다.
    사연이 많지만 다 지난 일이고 홀몸일때는 몇 일 몸살에 안 알아줘도 그만이었죠.
    어렵게 임신하고 보니.. 저도 대우받고 싶어졌나 봅니다.
    한의사 선생님께서 하나라도 잘 낳아라~ 하신 말씀이 가슴에 있네요.

  • 7. 간병인
    '05.12.6 10:45 PM (218.236.xxx.214)

    쓰세요..요즘엔 거의 다 그러십니다..
    물론 식구들이 돌보는게 더 좋지만 여러식구들중 한사람이 희생해야먄 가능한 일이라면
    차라리 조금식 돈 모아서 간병인 쓰는게 낫지요..
    임신해서도 죽을힘 다해서 힘든일 견뎌내면 남들은 할만한가 부다 그렇게 밖에 생각안해요.
    내몸도 내아기도 스스로 지켜야지요.
    임신해도 너무 무리하고 스트레스받으면 애기한테 넘 안좋아요.. 당장 표안날지 몰라도
    낼이라도 당장 배가 당긴다구 신랑에게 말씀하시구 산부인과 가야겠다구 말씀 드리세요..
    쪼그리고 갑자기 힘주는것 대표적인 조산 포즈에요 ㅠㅠ

  • 8. 요즘
    '05.12.6 11:09 PM (222.108.xxx.238)

    추세는 효도도 좋지만 효도도 다 요령껏 하던데...
    저도 한 1년 아버지 간병했지만요 아버진 화장실도 다니셨고, 위중해서 중환자실 계실때는 간호사가 보살피고 일반병실 옮기면 혼자 생활하실수 있을 정도였어요.
    근데 임산부를 병간호를 시키다니... 남들 다 하는 임신 했다고 생각하시는가본데 이럴때 남편이 나서야 되는데...
    제친구는 임신안했어도 애가 유치원 다니고 낮에 돌아오니 병원 왔다갔다하기 힘들다고 그집남편이 간병인 쓰던데...
    하루이틀 병원에 계신것도 아니고 사실 한 3일만 되도 간병하는거 무지 힘들어요. 더구나 홀몸도 아니구요.
    진짜 병원에 입원이라도 하셔야 되곘어요. 저도 경험있지만 그러다 조산기 생기면 병원에서 생활해야 합니다. 간병비 아끼려다 큰일 납니다. 비교가 안되죠. 아이 건강문제도 크구요.
    특히 김장얘기는 더 심하시네요. 간병이야 자식된 도리로 생각하실수 있지만 편챦으신 가운데서도 김장걱정이라니... 그리고 그렇게 간병했어도 입원하시면 안타까와 하시는거보다 뒷말이 있을수 있어요. 그치만 제 생각은 그래요 . 몸만 축나든지 돈만 축나든지 해야된다는거죠. 어차피 며느리 생활해보니 고생하는 사람 따로있고, 어쩌다 들여다만봐도 칭찬받고 대접받는 사람 따로 있던데요.
    일단 내몸과 내아이의 건강이 우선입니다.

  • 9. 러브체인
    '05.12.6 11:33 PM (218.52.xxx.61)

    저도 어머님 긴간병 해본터라 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물론 임신은 안했었지만요. 어쩌다보니 며느리 둘 있는데 간병은 늘 제 몫이 되더라구요.
    몇년을 수시로 입원 하시면서 전화 하시는 통에 정말 저는 집전화가 울리면 심장이 내려 앉는 거 같은 증세도 있었어요.
    그리고 매번을 그 문제로 괴로워 하고 남편과 싸우게 되고 말이죠.

    아이들이 어릴땐 아이들이 어려서..아이들 커서는 아이들 시험기간이라고..
    이래저래 핑계대고 한참을 입원해 계셔도 형님은 한밤이나 주무시고 가셨을까요?

    어머님 입원중에 저 독감이 심하게 걸려서 정말 고열에 시달리며 울고 불고 하고 있어도
    남편이 저대신 어머님 간병 해야 한다고 절 두고 가서 자고 올땐 정말 죽고 싶었었죠.
    나도 아픈데 아무리 내가 죽을병이 아니라 해도 나도 혼자 있는데..
    날 두고 가야 한다는걸 이해 할수가 없었어요. 이럴때라도 형수에게 와달라고 할수 없는건지 정말 억장 무너지게 화가 나고 슬펐었죠.

    한여름에 몇일씩 샤워도 못해가며 병원잠 자고 병원밥 먹으면서 간병해야 하고..
    한겨울에 눈이 미친듯이 내리는날도..크리스마스 이브도
    전부 병원에서 보내야 했었죠.

    어머님 대소변까지 다 받아내고..기저귀 갈아 드려가며 간병해드렸었죠.
    정말 말로 하면 다 못합니다..
    며느리가 하나라면 차라리 어차피 내가 할일인데 하겠건만..그렇지 못한것이 참..

    그래도 어머님 가실때는 참 후회의 눈물도 많이 흘렸어요.
    더 잘해드리지 못한것.. 그리고 어쩌면 이런 기회를 주신것도.. 저와 함께 보낼 시간이 더 짧기 때문에
    좀더 저에게 많은걸 알려주시고.. 정주고 가시려고 했나보다..이런 생각도 했더랍니다.
    (아..이글 쓰는데 또 눈물 납니다..)
    어머님 가시고..어머님이 얼마나 그리운지 모릅니다. 계실땐..미워했던적도 있었는데..
    얼마전에 꿈에 어머님이 오셨는데..얼마나 고운 모습으로 오셨던지..어머님 끌어 안고 한참을 보고 싶었다고..보고싶었다고 외치며 울다가 잠에서 깨었답니다.

    그냥..이젠 이게 다 잘한 일이었다고..생각 합니다.
    더 잘해드리지 못한것만 후회로 남았지요.

    간병인..저도 참 쓰고 싶었고..남편에게 백번도 더 다짐 받았지만..
    그럴돈이 어디 있냐고 펄펄 뛰는 시아버님.. 제가 드린다 해도 안된다 하시고
    집안 분위기가 안따라주면..그것도 할수 없습니다. 남편도 말도 못꺼내더라구요..ㅡ.ㅡ
    니가 하기 싫으면 70넘은 내가 하마..이러시는데.. 그럴순 없더군요.

    어머님 정신은 멀쩡 하셔도 움직이시지 못해서 기저귀 하셔야 하니
    제가 또 독감 걸려서 (어머님 계실땐 꼭 겨울에 독감으로 한번씩 죽다 살았어요) 한동안 간병 못가니까
    그때 간병인 쓰고 싶다고 하셨다네요. 아버님 한테 추한꼴 보이기 싫으시다고..
    그래도 아버님 끝까지 안쓰고 지내셨어요.

    많은 분들이 저에게도 간병인 쓰라고 하셨지만 그건 집안분위기..그리고 집안형편에 따라서 다 다른거 같더라구요.

    암튼 그래도 임신중이시고..그것도 한참 어려울 7개월이시라니.. 마음이 안좋네요..

    끝에.. 그래도.. 아마도.. 내일 오후에 전 병원에 있을겁니다. 라고 하셨는데..
    저도 늘 그랬습니다..
    저도..늘 화 내고 싫다 하고 울고 했었지만..결국 정신차려보면 어머님 옆에 관짝같은 보호자 침대에 누워서 어머님과 수다 떨고 있곤 하더군요.
    막상 가기전엔 그래도 가서 있을땐 차라리 맘 편했던거 같아요.

    저는 늘 생각 했었습니다.
    이것이 다 내 업을 쌓는 일일꺼라고..
    근데 보내드리고 난후에는 내가 전생에 어머님께 지은죄가 많아서 갚아 드려야 했던게 많은것은 아니었을까.. 그런데 그 빚도 마저 다 갚지 못하고 말았구나..하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어차피..해야 하는 일이시라면..나중에 조금이라도 후회 남지 않게 하세여..
    사실 이런 말 해드려봐야 지금은 가슴에 와닿지 않으실수도 있어요.
    저도 그랬거든요.

    부디..임신중이시니.. 몸 조심 하시구요. 힘내세요..

  • 10. 친자식들도 안 하는
    '05.12.7 4:12 AM (66.167.xxx.207)

    효도를 며느리 혼자 다 하라고요?

    그 집안 참 대단하네요.

    아이의 엄마는 아기를 지키는 일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님 몸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라면 산부인과의사에게 진단받고 병원에 입원합니다.

  • 11. 휴~~
    '05.12.7 7:28 AM (211.194.xxx.230)

    제가 7개월때 이사 했답니다..
    짐 싸고 나르고는 남편과 이삿짐 센타 직원들이 해줬는데
    정리는 제가 했지요.. 남편은 회사에서 사장이 자꾸 불러서리 ㅡ0ㅡ
    정리 거의 하고 나니깐 너무 힘들더라구요...
    병원가서 조산끼 있는지 봐달라고 했답니다.. 남편은 당연히 미안해하고..
    조산끼는 없었지만 좀 힘들더라구요.. 일주일을 누워 있었는데...

    님;; 조심하세요 몸조심.. 전 임신때 펄펄 날아다녔지만 이사하고 나서 정리는 참 힘들더군요...


    사족이지만 저 임신 9개월때 울 엄마는 아는 동생 식당에 가서 일도우라고 했답니다
    펄펄 날아다니니깐 별걸 다 시키더군요.. 남도 아닌 엄마가 ㅠ.ㅠ

  • 12. 조심하세요
    '05.12.7 2:37 PM (220.88.xxx.218)

    님과 아이는 스스로 지켜야 한답니다.
    남편님이 조금 야속해 보이지만 그러집들 아이잘못되면 본인들 행동은 생각못하고 아이지키지 못한 엄마만 원망한답니다.
    자식도리도 중요하지만 내자식과 나는 본인이 스스로....제 지론입니다.
    저라면 중간에서 동동거린 남편이 안스럽긴하지만 병원가서 드러눕습니다.
    님없으면 없는대로 누군가 빈자리 대신합니다. 7개월이면 혼자움직이는것도 힘들때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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