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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가 가정부나 파출부 하기 많이 어려울까요?

일을 해야하는데..ㅜ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05-12-05 18:36:49
살림경력 이제 삼년 되었는데요 아직 아기는 없고 돈은 벌어야 하는데

걸리는 것들이 많아서 쉽게 직업을 선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서 손은 많이 느려도 청소하고 빨래 음식 하는것은 삼년경력에 남들이 봤을때에 아주 잘한다고 그러더라고요 ^^ 자랑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입주 가정부는 신랑과 시아버지가 계셔서 안될것 같고 파출부를 나가볼까 하는데

요즘 중국 교포인들이 많이들 한다고 하던데 한국여자 그것도 나이가 30세 밖에 안된 가정주부를

써주시는 사모님들이 계실까요?많이 벌면은 좋지만은...적어도 한달 수입이 60에서 70 정도 되면은

만족할것 같거든요^^

만약 님들이 사람을 쓰신다면은 저같은 조건의 주부를 쓰실까요?^^

정말로 솔직한 답변 부탁드릴꼐요...제게는 아주 중요한 일이거든요

친정부모님 복(?)이 많은 관계로 4분이나 계셔서 ㅎㅎ

다달이 이쪽저쪽 용돈 챙겨드리는 것이 신랑 월급에서 생활하고 할려니 많이 힘들고 또 신랑한테도

미안하고 해서 이참에 내 힘으로 벌어서 해드리고 싶어서요 ㅎㅎ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8.154.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세
    '05.12.5 6:42 PM (218.38.xxx.2)

    저같으면 일만 잘하신다면 나이는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근데 파출부 일이 시간당 돈을 받는거라.
    한나절 일하는데 손이 느리셔서 일을 빨리 못하신다면 그건 쪼금 그럴거 같아요..

  • 2. 저기요..
    '05.12.5 6:43 PM (210.92.xxx.20)

    27호봉이면 몇년정도 근무하신건가요?

  • 3. 힘내자!
    '05.12.5 6:44 PM (222.234.xxx.42)

    파출부말고 회사 다니시는게 어떠신지요.
    사무직도 구하면 구해지겠지만 생산직은 빨리 구하실것 같아서요.
    사시는 곳이 어디신지 몰라도 생활정보지 같은거 보시면
    생산직 구하는 회사 많을거예요.
    아직 나이도 있으시고해서 얼마든지 조건 좋은회사에 다니실수 있을거예요.

  • 4. 원글이
    '05.12.5 7:00 PM (218.154.xxx.253)

    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제가 좀 챙피한것이 있어서요 마트나 회사에서는 일을 못하거든요 ㅠㅠ 구체적으로 말씀드린다면은 샘이 정확하지 않아서 예전에 편의점에서 일을하다가 쫒겨난적도 있었고요 ㅠㅠ 회사일은.......사실 아직 한번도 회사에 다녀본적이 없었어요 ㅠㅠ

  • 5. 힘내자!
    '05.12.5 7:09 PM (222.234.xxx.42)

    원글님...!
    회사 다니는거 조금도 어렵지 않아요.
    남들 하는거 잘보고 가르쳐 주는대로 열심히만 하시면 된답니다.
    누군 처음부터 잘 하나요?
    파출부 하시기엔 너무 젊어요..

    회사 다니시면 사람 사귀는 재미도있고 나름 성취욕도 생기고 좋아요.
    오래 다닐수도 있고 봉급도 오르고... 한번 도전 만이라도 해 보셔요.
    용기 내셔서 여기저기 알아 보시고 면접이라도 보세요^^

  • 6. dd
    '05.12.5 7:29 PM (211.205.xxx.148)

    간병인을 하시면 어떨까요?

  • 7. __
    '05.12.5 7:50 PM (220.77.xxx.112)

    제 생각에도 파출부 하시기엔 넘 젊으시네요.
    셈이 정확하지 않아도 되는일을 찾아보심 되져.
    캐셔 아니라도 마트에서 일하는거 있을수 있어요.
    알아보시구요. 판매직도 있구요.
    사무직도 알아보시구요.
    주부 모니터 같은것도 큰돈은 안되지만..
    몇개 하시면 그래도 알바 하시는 정도는 될거예요.
    첨부터 파출부 알아보시지 마시고 다양하게 알아보세요.

  • 8. 참고하세요
    '05.12.5 8:06 PM (211.56.xxx.65)

    혹시 파출부를 원하시면...YWCA로 문의해 보세요.
    처음이니까....그편이 나을실 것 같네요.

    제가 알기로는 초보자의 경우 간단한 교육도 시켜준다고 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9. 제가 알기로
    '05.12.5 8:52 PM (222.233.xxx.60)

    간병인은 나이가 40 이상 되야 한다고 들었어요.

  • 10. 들은얘기
    '05.12.5 9:08 PM (220.85.xxx.118)

    오다가다 주워들은 얘긴데요....
    요즘 젊은엄마들이 아기키울때 집안일 힘에 부치잖아요.
    저 아는사람 건너건너 암튼....
    같은 아파트 사시는분이 세집인가를 일주일동안 나눠서 방문해서 일도와주신대요.
    세집이 각각원하는건 다르구요...
    예를들어 밥하기 싫어하는사람이 있고 걸레질이 힘든사람이 있고 그렇잖아요.
    한집은 빨래돌려놓고 그사이에 밑반찬이나 음식해놓고 빨래 다돌아가면 널어주고 오고
    다른집은 청소기돌리고 걸레질하고 음식쓰레기 버려주구요.
    세번째집은 음식하고 다림질(일주일치 와이셔츠같은거요)해주고
    그러면서 중간중간에 세탁소갈거있으면 갖다주고 그런식으로 한다네요.
    저 예전에 살던아파트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는요...제가 가끔 음류수도 드리고 친했었는데
    아르바이트로 맞벌이 부부나 산후조리중이거나 돌전에 어린아기있는 엄마들 쓰레기봉투랑 음식쓰레기
    버려주고 한달에 이만원씩 받는다고 그러시더라구요.
    날짜 정해놓고 문앞에 내놓으면 버려주기만한다고 하시더라구요.
    부탁하는 사람이 꽤 많아서 관리사무소에서 알면 싫어하니까 조심조심 하신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 11. 수로맘
    '05.12.5 9:55 PM (221.141.xxx.184)

    님 어디 사시는지 좀 알고 싶어요.
    왜냠...혹 일하실 의향이 계속 있으시다면
    제가 내년 5월중순쯤 애를 낳을 예정인데 조리원 안가고 그냥 9시부터 2-3시까지만 일하실 분을 찾거든요.
    여긴 안산 사동이예요.
    같은 곳이면 좋은데...넘 먼곳에 사시면...제가 아까운 생각이...
    나이 든 분 보다 님처럼 친구같은 분을 찾아보려던 중인데...실례는 아니었죠?
    저두 맘이 지금 급해서요...아직 멀었지만요...

  • 12. 원글이
    '05.12.5 10:55 PM (218.159.xxx.244)

    입니다 수로맘님 제가 있는곳은 서울 양천구 이거든요 안산은 좀 많이 먼것 같은데요^^;그래도 이렇게 관심가져주시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실례는요 제가 감사하지요..^^

  • 13. 수로맘
    '05.12.6 10:46 AM (221.141.xxx.184)

    아~ 그러시군요. 만약 게시판도 쪽지가 되면 쪽지를 보냈을텐데...허투루 얘기하는거 아니라서 아이디 그냥 썼거든요.
    근데 기분 나쁘지 않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양천구라구요...애기도 없으시구...만약 좋은 일감 생김 제가 추천해볼께요 ^^

  • 14. 희야
    '05.12.6 9:13 PM (220.86.xxx.173)

    저도 양천구 살구요 제 동생이 아기 낳고 직장에 나가야 하는데 아기 보고 살림할 사람이 필요하거든요, 근데 아기를 낳으신 적이 없으시니 하실수 있으실래나 모르겠네요. 아기 키우실 자신 있으시면 한번 만나보고 싶어요. 제 전화번호는 016-721-8940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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