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돌 된 아기에게 현미 괜찮나요?

. 조회수 : 311
작성일 : 2005-12-01 16:04:39
친정엄마가 현미 갈아서 보내주셨어요
죽처럼 해서 먹이라고
괜찮나요?
IP : 220.124.xxx.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12.1 4:16 PM (218.48.xxx.115)

    그것도 의견이 분분 하던거 같던데요...

    저는...저희가 먹는쌀이...도정을 덜한거에요...
    현미와 백미의 중간쯤...
    그래서 이유식...그냥 그쌀로 했거든요...아기 6개월전부터...
    탈없이...잘 먹고 잘싸는데...^^;;

    저라면...완전 현미는 소화가 좀 힘들다고 하니...일반백미랑 반반정도 섞어 이유식 하겠어요^^

  • 2. 현미는..
    '05.12.1 4:17 PM (58.142.xxx.198)

    TV에서 한의사분이 잡곡과 더불어서 안좋다고 하던데요..

    어린이도 안좋다는데,돌된아기한테는 더안좋을 것 같은데요.

  • 3. 레지나
    '05.12.1 4:35 PM (222.233.xxx.29)

    저두 그 방송에서 봤는데 7살전의 어린이는 현미가 소화 흡수가 잘 안된다드라구요 ..
    저두 그래서 아이는 현미 안 주구 그냥 백미에 잡곡 조금 섞여 먹여요..
    갈은 것이니 윗님 말씀대루 반반 정도 하시면 어떨까요? 아님 자주 가는 소아과에서 물어보세요~

  • 4. 영양가보다...
    '05.12.1 4:35 PM (218.236.xxx.2)

    아이의 연약한 소화기관을 먼저 생각하세요.
    저도 아이를 길러봤으니 알죠. 몸에 좋다고 하면 아기에게 무엇이든 먹이고픈 마음을요.
    그러나 그 시가 아가들에게는 영양도 중요하지만
    미숙하고 연약한 모든 기관들을 튼튼하게 길러주고
    또 음식 먹는 느낌과 맛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연습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현미는 몸에 좋은 음식이기는 하나
    소화되기 어렵고 앨러지를 유발할 가능성이 백미보다 높으니
    너무나 어린 아이기 연약한 소화기관에는 무리입니다.
    조금씩 천천히 아이에게 익숙해질 기회를 주셔요.
    아이를 길러보니...
    뭐든 너무 성급한 것보다는
    한발짝 정도 느리게 나가는 것이 더 좋더군요.

  • 5. .
    '05.12.2 12:40 AM (203.117.xxx.23)

    현미도 그냥 쌀 아닌가요? 도정을 덜한.. 그래서 현미나 백미나 모두 쌀이죠.
    완전히 도정한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흰쌀이고요..
    완전히 도정한 흰쌀은 영양가가 거의 없다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현미를 먹으면 쌀눈에 있는 영양소를 함께 먹을 수 있어 더욱 좋은 거고요..
    저는 돌 전부터(9개월 정도?) 현미 갈아서 먹였어요. 물론 소화하기 힘들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요.
    그래서 현미는 하루정도 완전히 불려서 되도록 아주 곱게 갈았고요, 거기에 백미 넣어서 함께 이유식 만들었어요. 처음에는 현미를 조금만 넣었다가 조금씩 늘려 나갔고요. 굵기도 약간씩 늘렸어요.
    처음에는 정말 가루처럼 갈았었어요.
    그리고, 돌 전에는 음식 하나하나 아이의 반응도 확인했어요. 알러지가 생기는지, 소화는 잘 되었는지..
    무슨 음식이든 처음에는 조금씩 조금씩 해서 양을 늘렸답니다.

  • 6. ???
    '05.12.2 2:47 AM (58.120.xxx.195)

    처음엔 잡곡으로 먹이다 10개월부터는
    백미에 섞어서 먹여요
    이때쯤이면 소화기도 괜찮다고해서요
    병원이나 한의원 다 그런던데요

  • 7. @.@
    '10.11.24 10:14 AM (118.220.xxx.48)

    울 아들 4살인데 현미 먹으면 변을 잘 봐서 좋기는 한데
    소화 못 시키고 변으로 다 나오는 것 같던데요
    변을 보니 쌀겨모양으로 뭉쳐 있는게 소화 안 되고 고대로 나온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 이후엔 그냥 따로 백미밥 먹이고 있어요.
    (응용해서 변을 하루정도 거르면 현미밥 먹이구요. 그럼 바로 화장실로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6334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조기유학 보내신 분? 7 알아보는중 2005/12/01 823
296333 입이 써요 -_-; 1 7개월 예비.. 2005/12/01 203
296332 친정엄마 때문에 속상해서... 6 에휴 2005/12/01 1,002
296331 한글깨치기 힘들어 해요.. 6 에구구구구 2005/12/01 615
296330 인천사시는분들.... 1 친구찾아.... 2005/12/01 200
296329 아이 그곳이 염증인것 같은데요... 4 연우 2005/12/01 376
296328 합격수기라고 하면 부끄럽지만.. 14 합격.. 2005/12/01 1,995
296327 유치원 접수들 하셨나요? 5 예쁜딸 ^^.. 2005/12/01 444
296326 엄마가 아프세요...어느병원을 가야할지...급질!! 9 급한이.. 2005/12/01 451
296325 휴간데 어딜갈까요? 3 안잘레나 2005/12/01 298
296324 또하나 올려요...(펌글) 미소지어보아.. 2005/12/01 362
296323 내집 4 마리 2005/12/01 613
296322 펌글입니다. 3 웃어보아여... 2005/12/01 302
296321 요즘 펀드 수익율이 좋은데가 어디인가요? 5 펀드 2005/12/01 766
296320 내가 산 사과~~ 29 자꾸 속상 2005/12/01 1,559
296319 해운대에 2001아울렛이 생긴다네요... 2 부산댁 2005/12/01 327
296318 [급질] 코스트코 상품권 1장 가지고 몇 사람 입장 가능한가요? 4 스텔라 2005/12/01 450
296317 동대문에 손누빔하는데 아시는분 있으세요? 3 ... 2005/12/01 301
296316 예술학교다니는학생을위한학원이요.. 1 평촌 2005/12/01 223
296315 요즘 가사도우미 일도 직업으로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11 요즘 2005/12/01 1,542
296314 혹시 moon님의 홈피 아시는분? 2 궁금 2005/12/01 658
296313 사랑니 빨리뽑으세요... 10 몽이좋아~ 2005/12/01 1,748
296312 적금 자동이체에 관해... 1 적금 2005/12/01 234
296311 유치원 고민.. 2 고민.. 2005/12/01 258
296310 6세 어디로 보내야할까요? 1 유치원 2005/12/01 204
296309 82 접속할때 뜨는 광고창... 2005/12/01 354
296308 아파트안에 있는 놀이방은 어떤가요? 5 ... 2005/12/01 412
296307 저는 아이낳아서 기를 자신이 점점 없어집니다. 8 아이낳기.... 2005/12/01 1,262
296306 교사VS약사 26 의견을 2005/11/30 2,343
296305 술이 싫어요 6 마누라 2005/11/30 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