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에서의 고구마구입은 처음이여서 그냥 별 기대하지않고 구입했지요.
받고나서 그날 바로 양면후라이팬에 구워서 먹었는데,
마트에서 판매하는 고구마와의 맛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맛이 있었답니다.
남편도 먹어보더니 맛있다면서 요즘은 매일저녁에 고구마를 구워먹습니다.
전 솔직히 호박고구마가 뭔지 밤고구마가 뭔지
그냥 먹어서 달면서 맛있으면 그만이라 생각하고 주문후 먹어봤는데,
이젠 그 맛을 알아서 싱거운(?) 고구마는 못먹을꺼같으네요.
하루하루 날이 가면 갈수록 맛이 드는건지는 몰라도,
더 맛있어지네요.
내년에도 파신다고 하면 살까 생각중이에요.
그리고 박스안의 고구마의 크기가 아주 골고루 들어있더라구요.
손가락처럼 가느다란건 없더라구요.
장터에서 구입한 것들중에 호박고구마만 성공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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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님 호박고구마는 참 맛있었어요!
호박고구마 조회수 : 487
작성일 : 2005-11-03 12:03:33
IP : 210.178.xxx.1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두..
'05.11.3 10:18 PM (218.37.xxx.228)저도 올리브님꺼 받았는데요.. 아주 싱싱해보이더라구요.. 금방캐서 보내신거 같아 혹시 아직 단물이 안날까 싶어 오며가며 보고 침만 흘리고 있어요.. 일주일있다가 먹으려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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