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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님들께 질문요~

..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05-08-31 13:47:43
9개월된 아기 하나 있구요
저는 더이상 아기를 원하지 않는데 혹시 피임중이신분들
피임 어떻게 하세요?
저는 그냥 항상 떨리는 마음으로 자연피임을 하고 있는데 부부관계때 마다 불안 하네요
먹는약 피임은 남편이 하지 말라하고
정관수술도 좀 불안하드라구요
주변에 정관 했다가 애기 생기신분들도 봤구요
갠찮은 피임법줌 가르쳐주세요~~
IP : 220.124.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임
    '05.8.31 1:50 PM (211.192.xxx.208)

    저는 루프했는데 괜찮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영구적이진 않은것 같지만 한번 하면 5년인가?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5만원인가 했던거같은데..
    루프하고 변한건 생리양이 아주조금 늘었다는거?
    근데 확연히 틀릴정도는 아니구 약간 늘었구요.
    전 내년초에 계획하고 있어서 결혼후 지금까지 피임하고 있거든요^^

  • 2. !....
    '05.8.31 1:52 PM (211.106.xxx.168)

    콘돔...루프..배란측정기구이용...최악은 사후피임약...
    딱히 뭐 좋다고 권해드릴만한것이 없네요...콤돔말고는 다 부작용이 따라다니니깐...
    요즘은 먹는 피임약도 예전같이 독하지않다고 하던데...차라리 그것이 그나마 권할만하네요

  • 3. 피임약
    '05.8.31 1:57 PM (218.145.xxx.107)

    피임약은 절대 드시지 마세요!!
    몸을 완전히 망쳐요.
    부작용 보고된 사례도 굉장히 많아요.

  • 4. 원글
    '05.8.31 2:08 PM (220.124.xxx.117)

    제 생각도 콘돔이 나을것 같긴 한데 울 남푠이 콘돔을 무진장 싫어해서요..ㅡㅡ:::
    루프도 저희 남푠이 반대..에구...
    루프 할때 아푼가요?
    참 요즘엔 팔에다가 머 삽입해서 피임 하는게 있든데.,..이름이 모였드라..
    하튼 고거 하신분들 있나요??
    에궁...

  • 5. simple
    '05.8.31 2:14 PM (218.51.xxx.195)

    저도 엄청 고민하다 못했는데... 결국 둘째가 생겨버리는..ㅠ.ㅠ
    팔에 삽입하는건 저번에 뉴스보니까 부작용이 꽤 심하다고 하더라구요...미레나가 괜찮다고 하던데, 저도 무서워서...-.-

  • 6. 11
    '05.8.31 2:51 PM (220.81.xxx.52)

    전 루프 5년 끼고 뺏습니다.
    몸이 너무 안좋고요..월경양이 너무너무 심하구요.
    뱃속이 항상 뭔가 들어있는것 같이 개운치 않고 그랫어요.
    루프빼고 빼는순간 뱃속이 다 시원한것 같고요
    양도 적당하고 피도 맑고요 넘 좋아요.
    남편이 수술했어요.

  • 7. --
    '05.8.31 3:07 PM (222.110.xxx.187)

    정관수술 방법이요. 정관을 묶는 방법이 있고, 끊는방법이 있는데.. 묶으면 아기생길 가능성이 있거든요.
    아예 끊어달라고 하심 된대요.

  • 8. 맞는게 따로있나봐요
    '05.8.31 3:29 PM (211.210.xxx.31)

    저두 루프부작용 있었어요 아기낳기전에..했었는데 생리를 한달에 보름가까이하고
    양이 너무 많아서 3배정도? 어질어질하고 몸이 그러니까 짜증만나고.. 그래서
    5만원짜리에서 또 미레나로 바꿨는데 미레나도 만만치않더라고요
    생리는 여전히많고 배가 콕콕아파서 검진일에가니(루프시술후2-3주내에오라해서) 난소에
    혹생겼다하네요.. 놀래서 루프빼고 큰병원가니 지켜보자해서 자연적으로 없어지긴했지만
    돈만 30날리고...그산부인과는 미네나 땜에 그런거 아니라하지만 어찌? 2주만에 없던혹이
    갑자기생기겠어요.. 우연이라도 너무 우연아닌가요? 다른분도 그런분이 있긴하던데
    근데 대부분은 루프하고 이상은 없는거같았어요.. 맞는피임법찾기 참 어려운것같아요

  • 9. ..
    '05.8.31 3:50 PM (210.118.xxx.2)

    여자몸에 하는건(먹는거나 안에 장착하는거나) 다 별로 안좋다고 들었어요.
    콘돔이나 ..남편분과 영구적으로 아이 안가지기로 하신거면 수술시켜드리심이 어떨런지요.
    친구 남편들도 죄다 친구들이 설득해서 그렇게 했지요.
    저도 그렇게 할꺼여요.

  • 10. ..
    '05.8.31 5:32 PM (221.164.xxx.180)

    설득~절대 말 안듣는 남자 여기 있어요.억지로 콘돔 사용하세요.어쩔수 없어요.전 루프 했다가 세월 지나 빼고 방심한 사이 3째 임신..지금 5 학년 이랍니다.계획 없으면 조~심해야해요. 콘돔 강추 ~

  • 11. ...
    '05.8.31 9:04 PM (218.145.xxx.118)

    콘돔 불량으로
    태어난 아기도 꽤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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