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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병....검색하다 지쳐 버렸네요
락스를 뿌리면 된다고 해서, 뿌리고와서 다시 읽어 보니 락스는 해가 된다며 버리는게 좋다고 함.
락스 뿌려 세워 둔 도마를 원망하며, 이 참에 새로 하나 사기로 맘 먹고 도마로 검색시작
끝없이 나오는 도마 얘기...
나무가 좋다, 아크릴도 괜찮다, 유리는 안 좋다, 그래도 야채는 유리가 낫다, 질리스가 젤 낫다, 비싸기
만 하고 별로다, 구부러진 도마도 좋다, 몇 번 쓰고 버리기만 한다.....
결국 서둘러서 나무로 걍 사기로 결정( 더 읽어보기가 겁남)
나무가 뭐가 좋을까하고 나무 도마로 검색..........
옻칠한 게 좋다, 대나무가 좋다, 친절하게 나무 도마 공장까지 링크되고, 큰 게 좋다,작은게 낫다,,,,,
(계속 검색) 누르기가 겁나서
걍 내일 마트에 가서 아무거나 나무 도마를 사기로 결정함 ㅡ.ㅡ;;
1. ㅎㅎ
'05.8.15 12:28 PM (220.122.xxx.26)하하하
2. 그러게요..
'05.8.15 12:36 PM (220.77.xxx.181)검색해서 유용한 정보가 많을수록 머리속은 하예집니다.. ㅎㅎㅎ
저두 도마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요..
그냥 마트서 사실거면 이마트 자연주의 나무도마 괜찮던데요..3. 고집..
'05.8.15 1:23 PM (221.164.xxx.20)..그러게요.아는 게 병입니다용..ㅎㅎ다들 그러다 자아에 눈 떠서 나름대로 고집이 생긴다죠. 본인이 좋은게 젤..
4. ..
'05.8.15 2:21 PM (61.84.xxx.199)어떨땐 정상 용량보다 우리가 넘 많이 쓰는거 아닌가 싶어요
과부하가 날것같아요5. ㅎㅎㅎ
'05.8.15 2:24 PM (70.240.xxx.108)그렇지요?
그러니까 자게에 같은 질문이 몇번씩 올라 오더라도 짜증내지 말고 댓글 달 수 있는 사람은 달기로 해요.^^6. ^^
'05.8.15 2:25 PM (61.78.xxx.84)맞아요/...
제가 딱 그래요 머 하나 살려고해도 검색 안하면 왠지 불안하고 검색하다 지치고...7. 근데..
'05.8.15 2:35 PM (203.251.xxx.151)위생상 나무 도마가 안좋은데..플라스틱 도마가 나아요..
8. 저는
'05.8.15 4:16 PM (221.148.xxx.85)심지?가 굳어요.
락스 어쩌고 해도 걍 써요. 안쓰는거 보단 백배는 나으니까
나름 자기만의 심지를 가지고 정보를 보시면 편하실꺼여요.
취할껀 취하고 흘릴껀 흘리고
너무 이말 저말 휩쓸리다 보면 머리 뽀샤지지요. ㅋㅋㅋ9. 검색
'05.8.15 4:17 PM (81.64.xxx.119)며칠 전에 미싱 하나 사볼까하고 검색하다가...밤 꼴딱 샌 적이 있답니다.
몇시간째 보고 나면 대충 감이 잡히는데...
또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건 웬지 하기 싫으니...ㅋㅋ
결론은 머...내가 보고 좋은 걸로 한다죠.10. ...
'05.8.15 5:15 PM (211.32.xxx.117)뭐가 좋기보단 관리를 잘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균번식은 나무도마가 빠르다고 하던데
넘 예민하고 아는것 많아도 피곤해져요..저도 실감하고 살고 있거든요..ㅎㅎㅎㅎ11. 원글이
'05.8.15 5:21 PM (211.207.xxx.148)이것도 현대인의 새로운 병이 아닐까 싶어요
그냥 사면 웬지 불안하고 잘 못 산 기분이 들고....
가격 검색까지 하려면 윽~~~ 머리에 쥐납니다12. 강두선
'05.8.15 6:42 PM (218.148.xxx.33)ㅎㅎㅎ~
모든걸 검색해봐야 직성이 풀리는것도 현대병 중의 하나일것 같습니다.13. 엔지니어님조아
'05.8.15 8:57 PM (59.19.xxx.148)강두선님말씀이 맞아요,,,그래야 직성이 풀리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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