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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입주 몇달앞두고 주인이 집을 판다네요...

어쩌면 좋아 조회수 : 413
작성일 : 2005-08-11 21:57:24
내년 봄에 입주할 아파트가 있구요...지금은 전세로 있습니다...

전세로 오기전 이 집을 팔려고 주인이 내어 놓은걸 집이 안 팔리니깐

살던 사람들에게 전세자금은 내어줘야 하고 다시 급하게 전세를 저희에게 놓았지요...

저희는 2003년 10월 당시 2006년 봄에 아파트 입주예정이니 그때까지

살겠다고 하고 들어왔지요...근데 계약서에는 2년 계약이 원칙이라면서

올해 10월에 다시 몇달 연장하는 걸로 하자며 구두합의했는데요...

지금 이 동네 지하철 개통 예정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거든요...2년전이랑 비교할때...

주인이 집을 판다네요...그것도 주인에게 들은게 아니라 부동산에서 집보러 온다고...

해서 알게 되었네요...물론 자기들 집이니 파는거야 마음이라지만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네요...주인에게 전화하니 "전화번호를 몰라 연락을 못했다"고 하네요...ㅡ.ㅡ

세입자 전화번호 모르는 주인도 있나요?

그나저나 큰일이네요...몇달 때문에 다시 전세를 갈 수도 없고...(누가 전세를 주겠어요?)

월세로 몇달 가야할까요? 아직 아기들도 어린데 몇달 사이에 이사를 두번이나

할 생각하니 한숨만 나오네요...정말 우울합니다...ㅠ.ㅠ
IP : 221.166.xxx.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방법
    '05.8.12 5:51 AM (220.73.xxx.145)

    집을 최대한 지저분하게 해서 보여주세요..안팔릴걸요(치사한 방법)ㅋㅋㅋ
    요건 웃자고 하는 얘기구요..
    일단 전세를 들어가시구요... 몇달후에 님이 다시 전세를 놓고 나오세요.
    집주인한테는 갑자기 아이 아빠가 발령이 났다고 하시구요.
    단 이때는 전세가 잘빠지는 지역으로 가셔야 하구요, 복비는 님이 부담하시는 거 아시죠?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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