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희 님에 대한 ...

[간장종지]

얼마전 강금희 님이 게시판에 국문학에 관한 책을
준다고 올려놓았어요.
근데  제가 너무 갖고 싶었던 책들이지만
이미 다른 분께 순서가 넘어갔더라구요.

아쉬운 마음에 제가 그분께 메일을 보냈어요.
혹 남은 책(?)이 있으면 저 좀 주시면 좋겠다고,
제가 꼭 필요한 데 형편상 구입 못하고 있다고
편지 넣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혹시 하는 생각에 연락 드렸더니
책을 보내주셨네요.

처음에  보내 주신다고 한 권수보다
더 많은 책이 왔네요

너무 감사한 마음에 글 올려요.
그리고
보답의 뜻으로
저도 필요하신 분께 책 몇 권 드릴까해요.

그림책이 좀 있어요.
어린 아이들이 볼 만한 그림책이
저의 집에 좀 있거든요.
그런데 제가 휴가를 오늘 떠나기 때문에
다녀와서 책 목록 올릴게요.

한번더 강금희님께 감사드립니다.

[퐁퐁솟는샘]

82쿡엔 좋은 분들이 참 많아요
여기에 올라오는 따스한 사연도 많지만
올라오지 않는 글들은 더 많을 거예요

간장종지님 휴가 즐겁게 다녀오세요

[역시]

나누는 삶은 좋아요

[^^]

푹푹찌는 더위에
시원한 82소식이로군요.^^

[감동]

사람사는 멋을 느끼게 하는군요.

[이수 짱]

그런 일이 있으셨네요~!! 오늘 너무 더워 나갔다 오면서 은근 짜증날라했는데 정말 시원한 좋은 일이 82에 올라오네요~^ㅡㅡ^
정말이지 82쿡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니깐요...좋은 분들 너무 많으세요...현명하신 분들도 많아서
저같은 초보 주부들에겐 누구보다도 든든한 친정같아요...이런 저런 속마음도 털어놓을 수도 있고...
저번에 매실을 구하고 싶어서 문의드렸더니 제가 구하는 엑기스는 없다고
왕시루님을 추천해주시더라구요...너무 친절하셔서 참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며칠 뒤 다시 전화주셔서 혹시 아직 못구했음 구해주실수 있으시다고...^^
저는 그러고는 잊고 있었는데....
암튼 넘 고마우신 분이예요...^^
82쿡에도 이런 좋은 바이러스가 많이 감염되어지길 바랍니다...^ㅡㅡㅡㅡㅡㅡ^
강금희님...감사드리구요...건강하시고 좋은 여름되세용~

[카라]

저도 강금희님께 한표...!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는 목소리와 행동...마음 씀씀이에 감동....의 물결이...
이러다가 골수팬이 될라나 봅니다

[강금희]

아이구 놀래라. 제 이름이 나와서 얼른 클릭해봤네요.
쑥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