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3학년이 중국여행하기에 괜찮을까요?

궁금 조회수 : 912
작성일 : 2005-03-31 10:59:28
이번에 갑자기 중국여행 기회가 생겼는데요
어른들께서 걱정이시네요
많이 걸어야하는 코스라 갈수있겠냐고 .......
은근이 압박이 되는듯해서 갈수있다고 큰소리는 쳤는데 슬슬 걱정이 되네요
혹시라도 업고 다녀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까봐요
남편은 못가니까 제가 떠맡아야해서......
딸은 벌써 신이 나있는데 딸이 가기 힘들면 저도 함께 포기해야하는 아쉬움이 있답니다

혹 아이와 여행해보신분 안계실까요?
IP : 61.111.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진(띠깜)
    '05.3.31 11:02 AM (220.163.xxx.130)

    저희 아이는 9살(2학년) 인데, 여행이라고 하니깐 하루에 3-4시간은 거뜬히 걸어 내던걸요.
    참고로 전 중국에 살고요, 중국 내 관광지가 많이 걷게 되어 있는데, 글쎄 볼만 하니깐
    괜찮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근데, 아이가 평소 운동하는 걸 싫어하거나 많이 걷지 않으면
    좀 걱정이 될수도 있겠군요.

  • 2. 궁금
    '05.3.31 11:11 AM (61.111.xxx.10)

    띠깜님 감사하구요
    저희 시부모님은 중국여행이 두번째라 저번에 안가셨던 코스라네요
    특별히 더 많이 걸어야한다고 해서...
    아이고 이좋은 기회를 포기할수도 엄꼬~~~~진짜 걱정되네요

  • 3. 보들이
    '05.3.31 12:15 PM (221.155.xxx.57)

    아이가 몸이 많이 약하지 않다면 별무리 없다고 봅니다
    제 아이도 5살,6살때 북경이랑 구채구, 황롱 등등 많이 돌아다녔는데
    오히려 보는게 많아서인지 무지 신나합니다
    아마 어른들(부모님)은 좀 고단해 하실듯....

    북경의 고궁이 좀 넓지요?
    쉬엄 쉬엄다니시고 만일 단체여행이시라면 서로 헤어지지않게(?)
    같이 잘다니시면 됩니다

    참 초등 3학년이면 가기전에 아이랑 중국에 대한 책이랑 자료좀 같이보고 하시는건 어떨지요

    "아는 만큼 보이다" 저희 가족의 지론 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잘다녀오세요

  • 4. 리모콘
    '05.3.31 7:54 PM (211.36.xxx.99)

    울 아들 어렸을 때 상해, 소주,항주, 홍콩, 마카오 돌아다녔는데
    괜찮았어요...상해, 소주,항주 때 특히 많이 돌아다녔고 특히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이어서 교통편이 불편해 많이 걸어다녔는데
    다닐만했어요..어르고 협박하고 달래고 업고....먹을 거 사줘가면서
    다녔는데 3학년이면 훨씬 괜찮을 겁니다...즐거운 여행 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91 JLO님 멋지구리하세요~ 1 ㅠㅠ 2005/03/31 1,151
33590 혹시..만우절예고편? 2 익명 2005/03/31 1,151
33589 희.첩은 꼭 보여주기 위한 일기같다. 42 희첩? 2005/03/31 2,744
33588 지금 이런저런의,JLO님글보셨어요?,, 17 쯧쯧 2005/03/31 2,149
33587 상처없는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익명도 필요한거 아닐까요? 2 tooswe.. 2005/03/31 1,040
33586 저도 악플에 대해 한 마디. ^^ 17 Terry 2005/03/31 1,267
33585 자유게시판에 대한 제안을 감히 하나 올려봅니다. 6 sun sh.. 2005/03/31 1,722
33584 초등3학년이 중국여행하기에 괜찮을까요? 4 궁금 2005/03/31 912
33583 여기는 이미 김혜경씨 개인 홈피가 아니요 7 ... 2005/03/31 2,624
33582 전화벨소리 2 참나 2005/03/31 988
33581 자게의 자정능력을 믿어보심 안 될까요? 6 블루클린 2005/03/31 1,532
33580 쭈꾸미랑 새우 보관기간이요~ 5 쭈꾸미 2005/03/31 1,402
33579 정말 그냥 지나치다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19 오늘만.. 2005/03/31 2,326
33578 정말 다행입니다. 3 에스케이 2005/03/31 936
33577 오븐용 그릇이 없을때 대체할수 있는 그릇?? 4 완두콩 2005/03/31 2,453
33576 올라온 글들 읽어보니까... 3 .... 2005/03/31 1,780
33575 이제 정 들만 하니..... 5 김혜진(띠깜.. 2005/03/31 3,083
33574 뱃사공이 산으로 올라가지 않길 1 죽순이 2005/03/31 891
33573 [악플러]에 대하여.. 7 헤스티아 2005/03/31 1,797
33572 여기와 비슷한 사이트.... 12 M 2005/03/31 2,105
33571 오늘까지.......... 4 익명이 2005/03/31 982
33570 김혜경 선생님께 4 J 2005/03/31 3,113
33569 통굽은요?? 3 서벽수 2005/03/31 964
33568 싸이월드가서 미니홈피를 만드시죠 10 김혜경소왕국.. 2005/03/31 2,317
33567 캐나다이민... 궁금? 2005/03/31 1,520
33566 *****잠시 여기 닫았으면 좋겠다***** 2 ㅜ.ㅜ 2005/03/31 1,382
33565 갑자기 화가 나네 1 소심맘 2005/03/31 1,756
33564 그만들 하십시오. 10 익명 2005/03/31 1,530
33563 남편이 부서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하네요. 15 rosero.. 2005/03/31 926
33562 반성중,,아니 생각중 16 요리 2005/03/31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