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민이에요 음..;;

신부초읽기 조회수 : 896
작성일 : 2005-03-25 18:11:57
결혼한지 10개월 되어가는 초보주부랍니다~
뭘 어떡해 해야 할지 몰라서 여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포용

결혼전에도 신랑과 얘기를 나눴던 건데 신랑이 우째 우째 하다가 직장을 잡은진 얼마 안되요 (일년 넘었꾸나 ^^;; ) 그래서 적금 모은것도 얼마 안되고 해서 결혼후 집은 대출을 받기로 하고 결정을 내렸죠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월세(1000,35)를 하고 있거든여 전세로는 도저히 안될것 같아서 일년만 월세를
하기로 계약을 했어요.. 담달이믄 일년이거든요??

그런데,월세를 계속 해야 할지 대출을 받고 전세를 돌려야 할지 몰르겠어요..
그외 나갈 돈도 많은데 월세 돈까지 낼려니까 넘 부담이 돼요 ㅠ.ㅠ
글타고 은행 이자도 만만치도 않고....우짜믄 되죠??  대출을 받아야 할까요??
월세 내는것보단 나을까요?? 은행 금리도 이리 저리 알아 봐도 마땅히 생각도 나질 않고....

그래도 갑갑했던 맘이 조금이나마 맘이 편하네요... 이 사실 친정집은 몰르거든요.. 알면 맘이 더 아플
거에요.... 제가 좋아서 결혼한 만큼  좋은 모습만 보여 드려야 겠지요???

여러님들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 한자 한자 올립니당,,,  좋은 주말 되시구,부~자 되세용










IP : 222.101.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25 6:25 PM (221.140.xxx.138)

    제가 월세살다 전세로 나온 사람인데요... 그렇게 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대출을 6-7%정도로 받았는데요, 대출 천만원에 약 5-6만원 정도의 월이자가 나갑니다...
    35만원이면 6-7천정도 대출받았을 때의 이자예요...
    물론 원글님이 어느 정도의 금리로 대출을 받으시느냐에 달라지겟지만...

    월세는 내고 나면 남는게 없지만 전세를 하게 되면 대출받은 것도 갚아나가고 나중에 보증금 빼면 그게 도 종잣돈이 될 수도 있는 거구요...
    너무 무리한 금액이 아니라면 대출받으셔서라도 전세로 하세요~~~

  • 2. hanma2
    '05.3.25 6:37 PM (211.202.xxx.92)

    월세는 나가면 끝이지만... 전세는 남는거라도 있습니다. 은행에 월세 낸다고 생각하시구요. 전세로 돌리세요. 이자보다 월세가 더 많이 나갑니다.

  • 3. *****
    '05.3.25 6:52 PM (220.126.xxx.246)

    월세는 님께서 내신 보증금제외한 전세가에 연이율 12프로정도로 계산해서 보통 나옵니다.
    그러니까 만약 지금 보증금 제외한 금액에 대하여 은행 대출을 받는다면,
    많아도 12프로까진 않되니까, 은행이자에 비하면 훨씬 높은 이자라고 보시면 되요.
    집주인에게서 전세금을 받을 것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거나,
    단기간 거주해야 되거나, 현재 목돈이 없거나 (대출받기도 힘든 상황)
    도저히 목돈을 남에게 맡길 용기가 안난다..
    하는 분 빼놓고는 당연히 전세가 유리합니다.
    은행에 나가는 이자가 아마 월세보다 적을거예요.

  • 4. 겨란
    '05.3.25 7:30 PM (222.110.xxx.183)

    당연히 전세입니다.
    위에 별5개님 설명이 맞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41 집 전화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3 고통스러 2005/03/25 886
33140 키친토크 게시판에 글 올리실 때 제목에 요리명 명기해 주시길.. 19 저기요 2005/03/25 884
33139 송파구) 어른들 모시고 식사하기에 좋은곳?? 5 봄날 2005/03/25 893
33138 우리 아기 혼자 놀고, 잠들 수 있게 해 주세요. 22 jinny 2005/03/25 1,331
33137 용인에버랜드... 1 포이보스 2005/03/25 889
33136 치질 질문 10 창피한 이 2005/03/25 932
33135 고~~민이에요 음..;; 4 신부초읽기 2005/03/25 896
33134 혹시 전라도 고창분들 계시나요? 5 서짱홧팅!!.. 2005/03/25 916
33133 여러분 굿뉴스 6 단무지 2005/03/25 1,293
33132 시부모님께 잘 하고 싶은데.. 6 방법이? 2005/03/25 883
33131 당뇨병 질문입니다. 3 궁금합니다... 2005/03/25 917
33130 영아원 봉사 하는 곳 아세요? 6 ..... 2005/03/25 1,054
33129 걸스카우트 질문및 초등학교이야기 4 초딩맘 2005/03/25 978
33128 물건판매에 관한 글은 금지라는데.. 4 차이 2005/03/25 1,277
33127 시간날때마다 절에 다니고싶은데 궁금한것이 8 자비 2005/03/25 953
33126 수납 조언 좀.. 2 식기건조기 .. 2005/03/25 901
33125 예쁜 벚꽃 4 벚꽃여행 2005/03/25 891
33124 맘이 좀 너그러워졌으면 좋겠는데 잘 안되요~ 9 밴댕이 2005/03/25 1,238
33123 술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남자.. 8 답답해요 2005/03/25 1,029
33122 세계 도자기 엑스포 2 그린♬ 2005/03/25 886
33121 26일 토요일의 가정학습이라~~~ 15 글로리아 2005/03/25 1,408
33120 어머니회때문에 꿀꿀해요. ㅠ.ㅠ 9 속상맘 2005/03/25 1,664
33119 책이 너무없는 우리아이들 책좀 골라주세요. 9 무심한 맘 2005/03/25 889
33118 쌩퉁 맞은 질문... 작은방 2005/03/25 889
33117 미스테리님 보세요 3 소나기 2005/03/25 1,162
33116 떵 치우느라 하루가 가요 -,,,- 13 하루한번만제.. 2005/03/25 1,329
33115 인도의 방갈로르라는 곳은 어떤가요? 4 걱정스러워 2005/03/25 894
33114 치실 사용하시나요? 5 깨끗한 이 2005/03/25 915
33113 대만이나 중국 사시는 분들 계세요? 6 오늘만 익명.. 2005/03/25 925
33112 (순수국내산)도토리묵가루 구입 하실 분~~~ 15 안나돌리 2005/03/25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