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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반점의 진실은??? --*

깜찌기 펭 조회수 : 1,266
작성일 : 2005-03-22 18:35:48
저희부부는 울딸 기저귀갈때마다 신경쓰이는게 있어요.
그것은 바로 몽고반점 !!!

다른 아기들보면 다들 푸르딩딩..하게 엉덩이에 퍼져있는 몽고반점.
위에 사진보면 보이시죠?
역시나 울딸도 있는데, 이것이 한쪽엉덩이만 동그랗게 있어요.
꼭 한쪽 엉덩이만 세게 찰싹- 맞은것처럼..

신랑도 저도 기저귀갈때마다 의심한답니다.
(진지하게..) 몽고반점이란게, 실은 아기태어날때 엉덩이 찰싹- 맞아 멍든것 아닐까?  --*
의사가 때릴때 한쪽만 세게때려서 울딸 엉덩이 이렇게 만든거 아냐? --*
여자앤디.. 그 충격으로 짝궁뎅이 되면 어쩌지?  --*

담번 병원갈때 의사쌤한테 한번 따져봐야겠어요. ㅋㅋㅋ
제 담당쌤이 수성구 h병원 j선생님이신데, 재치있는분이라 뭐라 말씀하실지 궁금하거든요. ^^;


천기저귀쓰니, 날마다 나오는 천기저귀양이 장난아니네요.
그래도 깨끗해진 천기저귀빨래랑 뽀송한 울딸엉덩이보면 뿌듯..해요.


IP : 220.81.xxx.20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3.22 6:40 PM (211.204.xxx.65)

    아유~~!! 궁뎅이 깨물어주고 시퍼~~!!!

  • 2. 용감씩씩꿋꿋
    '05.3.22 6:44 PM (221.146.xxx.136)

    울 친정어머니 말씀이
    몽고 반점은
    삼신 할머니가
    얼른 나가라고 엉덩이를 찰싹 때려준 멍이래요

    전 늘 궁금한게
    몽고 반점이 백인이나 흑인은 없다던데
    그 사람들은 삼신 할머니가
    그럼 등을 떠민걸까요^^

  • 3. 에공...
    '05.3.22 6:57 PM (221.151.xxx.89)

    따님도 여잔데 프라이버시를 일케 침해하시다니...

  • 4. chatenay
    '05.3.22 7:03 PM (61.41.xxx.68)

    들은 얘긴데요,서양얘들은 목 뒤에 빨간 점 같은게 두개 있대요~황새가 물어다 줘서 그렇다는 전설이....3=3=3=3

  • 5. 몬난이맘
    '05.3.22 7:17 PM (202.174.xxx.10)

    요즘 심히 궁금하던 문제네요..
    즈희 아들이 펭님 따님과 비슷하게 태어난것 같은데 인석 엉덩이엔 아무리 뒤져봐도 몽고반점이 없네요..
    그래도 괜찮나요?

  • 6. 헤르미온느
    '05.3.22 7:17 PM (211.214.xxx.4)

    그 의사쌤, 때려도 쫌 균형있게 때리시징,,,ㅎㅎ,,,
    애들 궁뎅이는 우찌 이리 이쁜지^^

  • 7. 헤스티아
    '05.3.22 7:19 PM (220.86.xxx.165)

    제 아기는 펭님 아기보다 더 크게, 한쪽 엉덩이하고 등에 있습니다요... 어찌나 큰지.. 제 여동생이 와서 보고.. "언니 아기 때렸어? (글썽글썽)" 이런 반응마저 보였더랬죠-.-;; (동생님아!! 공부 좀 하셔!!)

  • 8. 깜찌기 펭
    '05.3.22 7:24 PM (220.81.xxx.205)

    몬난이맘님.. 몽고반점없어도 아무런 이상 없데요.
    걱정마세요.

  • 9. 헤르미온느
    '05.3.22 7:28 PM (211.214.xxx.4)

    헤스티아님, 때렸죠, 사실대로 말해봐여,,, 불쌍한 통통군,,,,흑,,,

  • 10. 헤스티아
    '05.3.22 7:31 PM (220.86.xxx.165)

    -.-;; 아녀여 아녀여 (아 억울)

  • 11. 용감씩씩꿋꿋
    '05.3.22 7:31 PM (221.146.xxx.136)

    근데 지금 보니까
    이 아가씨 엉덩이 미인인데요?

  • 12. 미스테리
    '05.3.22 7:39 PM (220.118.xxx.41)

    펭님...그럼 산신할머니든 의사샘이든 한쪽만 멍들여 놓으셨으니 제가 나머지 한쪽을 균일하게(??)
    해 드릴까요 (( <==에효...이걸 대답이라고...^^;;;))
    엉덩이 콱(사알짝) 깨물어주고 싶어용...이뻐라~^^*

    그나저나 정말 부지런두 하시징...꿈의 천 기저귀...^^;;;

  • 13. 현환맘
    '05.3.22 7:42 PM (219.255.xxx.154)

    하하 그런데 펭님 혹시 남자아이 바라고 계셨어요?
    이불, 베게, 기저귀 색이 모두 남자아이들 많이하는 색이어서...

  • 14. 깜찌기 펭
    '05.3.22 7:49 PM (220.81.xxx.205)

    헤르미온느님.. 저도 동감..ㅎㅎ (울딸은 예외!!)
    미스테리님.. 저도 해드릴꼐요. 엉덩이 대세요. ^^;
    현환맘님.. 베이비퀼트수업들으면서 만든것인데 색상이 다 정해져서 나왔었어요. 분홍기저귄 없던데요.. ^^;

  • 15. 하루나
    '05.3.22 8:01 PM (211.217.xxx.150)

    아으...귀여버...아가 엉덩이에 뿌우...하고 뽀뽀해주고 싶어요...대구가 좀 가까우면 좋을련만...모유수유에 천기저귀라...펭님...존경하옵니다...^^*

  • 16. 어여쁜
    '05.3.22 8:05 PM (222.96.xxx.24)

    아가야 너무 예뻐요.궁뎅이에 얼굴을 파묻고 싶어요~이히~
    저도 저런 궁뎅이를 가진 아가야 낳고 싶어용^^

  • 17. 꽃게
    '05.3.22 8:08 PM (211.181.xxx.111)

    아 펭님 천기저귀를 쓰시네요.ㅎㅎㅎㅎㅎㅎ
    저 기저귀 탈탈 털어서 뽀얗게 널고 가면 이 다 한것 같았고...
    다 마른 후 아귀 맞춰서 다린듯이 개어놓으면 부자 같았었어요.ㅎㅎㅎㅎ

  • 18.
    '05.3.22 9:06 PM (221.157.xxx.229)

    동양인이라도 몽골계만 있다네요...그래서 몽고반점인가...^^..중국사람들은 없대요...^^

  • 19. 아라레
    '05.3.23 12:10 AM (210.221.xxx.247)

    우리 아기는 몽고반점이 없었어요. 그게 참 신기하다고 그랬었는데...

  • 20. 분당 아줌마
    '05.3.23 12:26 AM (220.127.xxx.5)

    큰 아이를 미국 미시간 대학 병원에서 낳았죠.
    아이 검진하러 간 날. 나이 지긋한 대학 교수가 들어 오고 그 뒤를 이어 10명 좀 넘는 학생이 들어 왔어요.
    그 의사 큰 아이 엉덩이의 몽고 반점을 학생들에게 보여 주며 뭐냐고 물었죠.
    금발의 잘 생긴 놈이 저를 처다 보며 영어로 '멍'이라고 하대요.
    아니 무식한 놈. 제가 한 달 된 아이를 멍들게 팼단 말인가?
    의사기 이건 멍이 아니고 몽고 반점이라고 하자 학생 아이들이 저희 아들 엉덩이를 뚫어저라 쳐다 보며 무엇인가를 막 적던 기억이.
    그 이쁘던 몽고 반점도 크면서 다 없어지고 이제는 지 엉덩이 볼까봐 옷 다 입고 나타나네요.

  • 21. 지나다
    '05.3.23 12:32 AM (218.239.xxx.215)

    아니 이렇게 심하게 아기를 때리시다니 멍이지요 맞지요 ^^*
    너무 귀엽네요
    울 아들은 몽고반점이 발목 어깨 궁둥이는 기본이고 상당히 많았답니다
    워낙에 늦게 낳아서 아마 삼신할매가 마구 때렸나봐요 왜 인제사 나가냐고^^
    걱정했는데 다 사라지고 없어지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깨끗하지요
    아기 엉덩이는 만지면 만질수록 보들보들
    그런데 저 엉덩이도 몇살까지 만지게 할런지...

  • 22. 백설공주
    '05.3.23 12:53 AM (220.83.xxx.99)

    왜저리 심하게..ㅋㅋ
    진짜 한쪽으로만 ..
    허벅지 예술입니다.
    얼굴도 한번 보여 주세요

  • 23. fish
    '05.3.23 1:20 AM (218.236.xxx.109)

    우히! 귀여버라.
    특히 저 살짝 보이는 오동통통!!! 볼이요! 엉덩이보다 저 볼이 더 눈에 들어오네요 ^^

  • 24. 안경
    '05.3.23 3:14 AM (218.236.xxx.26)

    앗!
    아직 날씨도 쌀살한데 아기를 제대로 입히지도 않고 찰싹찰싹 때려줬군요?
    게다가 여자 아기를 사생활 보호도 없이~
    천 귀저기 쓰시니 한번만 봐드리는거예요 엉덩이가 통통 이쁘기도 하네요~

  • 25. 겨란
    '05.3.23 9:54 AM (222.110.xxx.183)

    아 보들보들 애기 엉덩이..... 흑
    근데 몽고반점 몽고반점 하니까 왜 짜장면이 먹고 싶은지....

  • 26. 재은공주
    '05.3.23 10:58 AM (210.104.xxx.1)

    우리딸은 한쪽 엉덩이, 한쪽 등에 조금, 그리고 한쪽 발목 있는 데에 몽고반점이 있어요...
    처음에는 이게 도대체 뭔가했었는데....-상상해 보세요...벗겨놓으면 여기저기에 푸른 멍이....^^
    언제가는 없어지려니 하고 있는데 도대체 언제 없어 지죠? 벌써 38개월인데... 아직도 분명하니...쩝

  • 27. 저는 아직도
    '05.3.23 1:01 PM (141.223.xxx.125)

    제 나이 25세
    아직도 엉덩이에 몽고반점이 남아 있어요 ㅜ ㅜ
    쪼꼬맣기는 하지만 아직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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