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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때는 잘 얻어지지가 않네요,,

우당탕 조회수 : 1,034
작성일 : 2005-03-05 09:46:42
작년에 계획에 없던 임신을 하게되어서 별로 맘이 않좋았어요,,
임신한지도 모르고 먹으면 안되는 약도 먹어서 어찌하나 고민했는데 약때문인지 계류유산으로 유산을 했어요,,
그러다 아무래도 우선 아리를 빨리낳고 회사도 너무 멀어서 좀 쉴겸 그만 두고 지금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면서 임신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동생도 이번에 결혼을 해서 아무래도 제가 먼저 낳는게 좋은데,,
으흐,,,병원에가서 이상이 없는지 검진을 받아야하나 고민중이에요,,
글구,,좀 머한데,, 관계도 많이 갖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그런건지,,,
음,,배란일 같은걸 맞춰야 하나?..
친구들은 건강한 아이를 출산을 하는데 ,, 걱정이되더라구요,,아이를 가져도 건강한 아이를 가져야 하는데,,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직장다니고 아이키우고,,,
IP : 61.84.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
    '05.3.5 10:54 AM (221.151.xxx.16)

    병원가서 배란일 받아서 넉넉하게 그 전후로 2-3일정도 노력해보세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몸 건강하게 만드시구요

  • 2. 령이맘
    '05.3.5 11:57 AM (61.79.xxx.133)

    저두 결혼한지 5년만에 아이 낳았는데요..원글님처럼 처음임신때 모르고 약먹고
    그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 유산하고...다음 임신했다가 또 유산하고...두차례나
    그랬네요...그후에 3년을 불안한 맘가지고 선뜻 임신할 생각도 못하다가 가까이
    사시는 시누가 손붙잡고 한의원엘 데리고 갔는데..자궁을 건강하게(?)해주는
    한약 한첩지어 먹고 그다음 임신했답니다...
    임신한동안에도 아무 문제 없었구요..
    그냥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시고요..병원에서 검진 받아야 할정도로 크게 이상있으
    실것 같지는 않네요...혹 몸이 냉해서 임신이 잘 안되고 유산되는 수도 있다하니까
    여건이 허락하시면 미리 보약 지어드셔서 몸을 건강하게 해놓는 것도 좋을것 같은데요...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3. 헤스티아
    '05.3.5 12:18 PM (220.117.xxx.79)

    ㅎㅎ; 동생이 먼저 낳으면 뭐 어때요?? 얻어올것 많고 좋겠구먼!! 비교하고 스트레스 받고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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