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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수술로 아이 낳아도 산후풍이 심한지요

조회수 : 951
작성일 : 2005-02-20 03:27:18
수술하면 산후풍이 덜할것 같아도
심한 분도 계시구요
자연분만이 더 심할것 같아도
멀쩡한 분도 계시구요
체질 차이인지요?
그럼 산후풍 걸릴 체질은 두 경우 어느 경우이건 걸리게 되는 걸까요?
안 걸릴 체질은 두 경우 모두에 안전한 건가요?
에고.....
그렇담 걸릴 체질의 경우 덜하려면 수술해야 하나요, 자연분만해야 하나요?
에고고고...
IP : 219.252.xxx.1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혁아~
    '05.2.20 3:29 AM (221.163.xxx.248)

    체질차이인것같아요...그리고 출산후 몸놀림도 한몫하구요...똑같이 자연분만해도 산후풍이 심한분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엔 멀쩡하거든요..

  • 2. 정현숙
    '05.2.20 11:12 AM (211.242.xxx.249)

    제왕절개했는데요 전 수동 유축기때문에 손가락이뻐근해요 자동으로쓰시길.. 전 수동이좋다고 간호원이 그러는바람에 제가 제가슴 쥐어짜느라 끙끙대다보니 관절에 무리가 간듯해요 약먹어도 소용없고 ..
    애낳고 백일, 적어도5개월은 조심해야해요 청소 설겆이 살살하시고 뜨신물로하고요 전 애낳고 채 백일전에 직장나갔더니 어깨며 손가락 무릎이 고질병이됐어요 둘째 계획도 없는데 난감해요

  • 3. 파스텔
    '05.2.20 3:22 PM (218.50.xxx.147)

    제가 큰 애 수술로 낳고도 산후풍 걸렸습니다. 병실 침대 왼쪽에 창문이 있었는데요, 방풍이 제대로 안 됐었나봐요, 11월 하순 쯤이었는데, 첨엔 손목이 시리더니 몸 왼쪽에 바람이 들었어요.
    그런데, 체질 적으로 전 추위에 무척 약하고 어릴때도 피곤하면 무릎이 아프곤 했거든요.
    한약도 많이 먹고 둘째도 낳았지만 몸이 피곤하면 왼쪽 어깨, 손목, 팔꿈치, 무릎, 발뒤꿈치등이 아프구요, 비 오기 전에도 좀 아파요.그리고, 찬 바람 많이 맞아두요.여름에 에어콘 바람도 못 맞지요.

    앞에 요가에 대해 나왔지만 전 한 9개월 열심히 했고, 호흡의 맛도 알게 됐고, 무엇보다 산후풍 증세가 많이 호전 됐어요.

  • 4. j-mom
    '05.2.21 8:59 AM (210.109.xxx.71)

    어떤경우라도 자연분만 권하고 싶어요.....
    전 첫애가 넘 커서 수술을 하고 또 둘째도 자연히 수술해야된단 협박에 수술을 했는데 정말 할거 못됩니다.
    산후풍이 문제가 아니구요 뭐든 자연그대로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사람일이 알수없는 거잖아요.....
    전 둘째 재왕절개로 낳고 3개월만에 맹장터져 또 수술했어요.
    정말 지긋지긋 합니다.
    전신마취를 3번이나 했는데 또 앞으로 어떤일이 생길지도 모르고........

    암튼 웬만하면 자연분만하시는게 좋답니다.
    참....글구 수술하면 분만후 통증이 무지 심하거든요.
    그것도 힘들답니다.

  • 5. 선우엄마
    '05.2.21 2:22 PM (220.126.xxx.132)

    분만하는 법에 대해서 결정할때 이후 산후풍을 걱정하실 것이 아니라
    아이와 엄마의 안전을 제일 걱정하는 것이 순서일 것입니다.
    당연히 모든 조건이 갖추어 지면 자연분만을 해야하실 것이구요.
    아이와 엄마가 안 좋은 조건일 경우라면
    자연분만 하고 싶어도 못하실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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