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그러시진 않겠지만 씁쓸했어요...

[에고..]

오늘 울 아들래미 집에와서 하는말...
" 엄마... 우리 선생님이 우리 차 좋은거래..."
자랑아니구요...
차 바뀐지 몇달되었는데요...
형네 차를 어찌어찌해서 저희가 몇달 쓰기로 하고 똥차(겉에 껍질 다 일어난..ㅋㅋ)만 타고 다니다가 바꿔서 타고다녔더랬거든요...
참.. 씁쓸했네요...
오늘 돈얘기 임대아파트얘기 이런저런 살기 어려운 얘기들 많이 올리셨는데...
이게 현실인가봅니다..
똥차타고 다닐땐 들을수 없었던 이야기라서...
울엄니 말마따나 과부딸라변이라두 내서 번지르르한 차를 한대 사던가 해야지원...

[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싶진 않지만 그게...............그게 현실이예요

[TT]

저 이제 30살인데요.
저 초등학교때부터 느꼈던 것들이예요.

[휴~]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세상인심이 점점 그렇게 변해가는 것도 사실인것 같아요.
물론 좋은 사람도 많고 인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삭막하게 변해가는 속도가 너무 빠르더군요.

[에구]

진짜 어쩔수 없는 현실인가봐여....
진짜 돈나고 사람났네여...

[하늘아래]

자랑은 아니구요...
제가 사업상 차가 여러대 있는데요
타우너 타고 나가면 아줌마가 되구요
다이너** 타고나가면 싸모님으로 변신을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