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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인거 맞죠?

왕따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05-02-18 08:53:31
결혼13년차 주부에요.(나는 외며느리에요)
가끔 다른 며느리들처럼 속상하고 슬프고 하지만  나름대로 잘 견디고 있답니다.
하지만, 문득 시댁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시누 2명(누나,여동생)은 아주아주 시집을 잘 가서 남편들이 소위 유명대학 교수들이에요.
그런데,우리 남편은 평범한 샐러리맨이거든요.
여동생 남편이 교수 되기전엔 시부모 생신때 꼭 모여서 보냈거든요. 그런데 여동생 남편마저 교수대열에 합류하자 상황이 달라진거여요.
시부모님이 저희 집에와서 생신 차려드시고 ,그  다음 주에 딸네 식구들과 따로 식사하는거에요.
그리고, 외국 여행  가실때도 저희는 몰라요. 나중에 선물 이야기 나올 때 시누들은 여행 여비를 얼마씩  주어서 선물을 사오신거래요.집안 경조사도 저희는 몰라요. 나중에 다 끝난 다음에 알게 되구요.
그래도  그려려니 했어요.
그런데 요번에 아버님이 아주 많이 편찮으셨여요.근데 저희한테는 말씀 안하고 계시다가  시누이들에게만 알렸더라구요. 그 전에 병의 전조 증상이 있을때도 시누들과 의논해서 병원 진료 다 받아놓으시고, 그결과가 나오자  우리시누 전화해서
"그래도  아들이니까 병명만이라도 알아야 하지 않겠니?'하고 퉁명스럽게 전화 했더라구요
저 이날 폭탄 맞은 것 같았습니다.며칠전에 뵈었을때도 그런 말씀 없으셨거든요.
저희 식구 그 날로 시댁에 가서 위로해드리고,수술날 아이 학교 결석 시켜가며 병원 다니고,신랑 휴가내서 병원다니고......
중요한건  시누들끼리 의논해서 알리지도  않고 ,결국에는 기분 나쁘게 알게 하고......
나 왕따 맞죠?속상해서 몇자 올립니다.
IP : 221.158.xxx.1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05.2.18 9:04 AM (222.236.xxx.56)

    중요한건 아들에게 의지만 하는 시부모는 어떠세요?
    외국여행가실때 돈 달라는 시부모는요?

    저도 외며느리인데 저랑 바꾸실랑가요?
    저는 그런 왕따 당하고 싶네요.

  • 2. 어쩔수없이
    '05.2.18 9:11 AM (218.39.xxx.133)

    익명입니다.
    제가 그 시누 입장인데요.. 왕따는 아닌것 같고.. 물론 제 경우에요.
    우선은 친정부모님이 아들 며느리한테 너무 조심스러워서.. 나쁜 표현으론 이빨도 안 먹히는 상황이라서 마음은 급하고 하니까 만만한 딸한테 먼저 연락을 하더라구요.
    딸에게 말해야 행동이나 일처리가 더 빨라지니까요. 그리고 일단은 이런 저런 아쉬운 소리 하기에 딸이 더 편하니까요.
    그리고 급한 사태 수습되면 아들 며느리에게 말을 하는데 이게 또 사태를 악화 시키더군요.
    아들며느리는 서운해하고 딸은 돈들여 시간들여 고생 다하고 나서도 좋은 소리 못 듣게 되구요.
    가정불화의 씨앗이 되는 순간이죠.
    그럼 쉽게 아들 며느리에게 먼저 연락 해라.. 그럴수 있는데 마음 약한 시부모님들은 며느리에게 쉽게 속에 말 못해요. 경제적으로 넉넉치도 않는 아들에게 쉽게 말 못하더라구요.
    만일 아픈게 꾀병이라면 어쩌나.. 이런 마음도 있고 급박하게 일이 벌어지더라도 아들보다는 딸이 행동이 더 빠르거든요.
    어쩌면 왕따가 아닐수도 있다는 말인데.. 모두들 상황이 다르니 아닐 수도 있겠네요.
    저도 결혼 15년차인데... 요즘들어 이런 생각이 들어요.
    결혼초에야 신경 곤두세우고 이런 저런 일을 서운해하고 실망하고 하지만 결국 잘 살아보겠다고 결혼했으면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대충.. 넘겨 주는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요즘 부모님전상서 보면..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적당히 직선적이며 적당히 애교도 부리잖아요.
    전 그 아리라는 며느리보면서 머리가 꽝.. 했어요.
    저렇게 왜 못했을까.. 그래.. 저런 식의 행동도 좋겠다.. 이런 생각이요.

  • 3. ..........
    '05.2.18 9:26 AM (61.84.xxx.24)

    중요한건..돈도 시누이들이 부담한다는 것쟎아요.
    그런 왕따라면....얼마든지 당해도 좋을 듯....ㅠㅠ;;;

  • 4. 가끔
    '05.2.18 9:31 AM (211.196.xxx.253)

    여기 드나드는 며느님들이 올리신 글보면..
    어쩔 수 없이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 의무는 하기싫고 권리만 누리고 싶다는...
    그런 야심찬 욕심들.

  • 5.
    '05.2.18 9:37 AM (222.236.xxx.56)

    가끔님..
    궁금한게 하나 있습니다..
    어떤게 며느리의 의무이고 어떤게 권리인지 알고 싶습니다.
    왜 여자와 남자가 이런 차이가 있는지도요..
    여자들이 먼저 며느리의 권리 의무 이런걸 규정짓기 때문에
    이땅의 기혼녀들의 상당수가 갈등을 가지고 있는건 아닐까요?

  • 6. ...
    '05.2.18 9:53 AM (221.149.xxx.178)

    왕따라면 이유가 있을텐데요... 어머니가 왕따님을 편하게 가깝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네요. 더 가까와 지고 싶으시면 본인이 많이 노력하세요.

  • 7. 왕따
    '05.2.18 9:59 AM (211.251.xxx.129)

    시부모님 생각속에는 딸돈은 써도 안 아깝고 당연한거구 아들돈은 아깝고 아껴주고 싶은거예요.
    병원비며 여행비 다 내놓으라고 난리치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구 여기도 그런 하소연이 얼마나 많나요.
    그러면서도 몸으로 때워야 하는건 아마 님을 찾으실거구.............의외로 그런집 많아요.
    저희 시부모님 시누는 부자도 아닌데 직장다닌다는 이유로 소소한 돈은 당연히 딸이 써야하는 것으로 알고 귀찮은건 다 딸 들볶고...저희집엔 돈 안쓰게 하려고 하십니다. 둘도 아니고 하나밖에 없는 딸은 아들 치닥거리용입니다. 정말 왜 그러시는지 남이봐도 심해요....(자세한건 쓸수 없구요)
    제 추측이 맞을거 같구요. 전 님보다 님의 부모님이 조금더 얄밉습니다.

  • 8. 그것참
    '05.2.18 10:42 AM (221.138.xxx.51)

    속상할것도 많네요.
    정말 복이 겨워하는소리네요.
    님이 시댁을 비뚤게보고계신거 아닌가요.
    윗분말씀처럼 시어머님이 아드님 아낀다는 생각은 안하시나요.
    그리고 정말 딸보다 며느리한테 돈대라는거 안하시는거보면
    좋은 시모네요.

  • 9. ..........
    '05.2.18 10:59 AM (210.115.xxx.169)

    정말 아들돈 아끼도 딸돈은 재미있게 즐겁게 생각되는 면이 있는
    그런 부모님 있어요. 저도 가끔 느끼는 데, 오빠의 돈을 쓰면 가슴이 쓰리시대요.
    저는 기특하고 좋으시다네요.

    이래도 저래도 시부모는 좋은 소리 못듣나봅니다.

  • 10. 저는....
    '05.2.18 11:00 AM (211.176.xxx.26)

    참 복도많으시네요. 저는요 님과반대의경우라 부럽기까지한데....

  • 11. 헤스티아
    '05.2.18 11:03 AM (220.117.xxx.79)

    여행경비나 병원비가 부담스러울까봐 그러시는것 같은데요.. 배려라고 생각하시면 어떨지요..
    시누 입장에서야 시누의 친정어머니인 원글님 시어머니가, 아들을 최대한 배려하시는것이 아마
    얄미워서 퉁명스럽게 이야기 하시는 것일테구요.. 원글님 가정을 무시하는게 아니라요..
    배려하시는거라고 감사하게 생각할 것 같아요..
    다른 한편,, 글 읽다가 궁금한것이, 시어른들 수술하시는데 자녀 결석시키면서 함께
    가야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 12. 돼지용
    '05.2.18 11:15 AM (211.119.xxx.23)

    헤스티아님 말씀이 맞는듯.
    님 너무 섭하게 생각마시고요.
    다른 사람들은 다른 생각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셨으면.
    저도 님을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13. **
    '05.2.18 11:19 AM (220.126.xxx.132)

    저도 헤스티아님의 해석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님 시부모님의 아들에 대한 배려때문에 시누들도 불만이 있기도 할거구요.

  • 14. ..........
    '05.2.18 11:38 AM (210.115.xxx.169)

    아참,
    힘든일은 아들시키고
    좋은 것을 딸들에게만 치우치는 부모님도 있어요.

  • 15.
    '05.2.18 11:57 AM (211.179.xxx.202)

    그냥 모르는척하는게 좋을듯...

    제가 아는 선에서는 그 세대의 부모님들은 딸보다는 아들이 더 우선입니다.
    즉 며느리를 왕따시킬려고 해도 왕따가 될 수는 없지요,
    그냥 모르는 척해야 할 선이라서 모르게 넘길려고 하나봐요.
    다음엔 어디 가실때 연락하세요,,며느리가 그 정도는 알아야 하니깐요 라는 말로 일침을 두는게 좋겠고
    그래도 그냥 넘기시면 몰라도 되는거라고 생각하심 좋을 듯해요.


    어려운건만 시키는 부모님도 계신다에 공감이 안가는건 아니지만....

    굳이 알리지않는 것에...(얄밉지만...그게 최선의 방법) 모르는 척 넘어가요.

  • 16. jane
    '05.2.18 12:03 PM (221.168.xxx.190)

    우리 친정 부모님도 아들한테는 아쉬운 소리 절대 않하면서 딸인 저와 여동생을 들볶으십니다. 저는 그러죠 딸이 무슨 봉이냐고 왜 아들은 두고 딸한테만 이거 해라 저거 해라 하시냐구요. 부모님왈 딸은 편하니까 그러지 하십니다. 그래도 아들 며늘리는 부모님한테 자기들 아쉬운 얘기만 합니다. 또 조금만 잘해도 동네에 소문나고요. 며느리이기전에 님도 딸이잖아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조금 마음을 넓게 갖으시길... 님의 생각을 부모님과 자연스러운 자리에서 얘기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하네요.

  • 17. 같은처지
    '05.2.18 12:18 PM (211.109.xxx.99)

    저두 원글님과 비슷한 처지에요.
    단, 다른 점이 있다면, 원글님은 왕따로 보이는 배려고, 저흰 진짜 왕따라는것...

    생신이나 어버이날 등 집안 행사 있을때, 시누들이 나서서 다 정하고 저희부부한텐 통보만 합니다.
    시부 칠순때도 그랬습니다.
    날짜,장소 다 정해놓고, 일주일 전에 연락와서는 "니들도 시간되면 와라" ㅡㅡ;;
    저희가 안물어봤냐구요?
    아닙니다.
    그전부터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봤었죠.
    안가르쳐주더군요.
    아들부부가 나서지 그랬냐구요?
    나서게 하면 막아버립니다.
    나서고 싶어도 못나서지요.

    사실...
    결혼하고 기분 무지 나빴습니다.
    뭐 이런 집이 다 있나 하고...
    그렇다고 아들노릇 안하는 것도 아닙니다.
    시부모님은 아들을 제일 이뻐하셔서, 주최(?)는 못해도 참석은 당연히 해야 합니다.
    노가다 종류에 속하는 일은 다 아들 차지구요.
    몇년 지나니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차라리 '그래, 나한테 안시키고 돈내라 안하니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희 시가는 시부모님이 자식들 키우면서 엄청 편애를 하셔서 나온 결과입니다.
    딸들이 한이 맺혔거든요.
    시부모님이 아들한테 잘해주시는건 딸들 힘으로도 어쩔수 없는지라 그냥 두구요.(지들끼리 울더군요)
    대신 아들이 뭐 할라치면 그걸 막아버립니다.(부모님과 아들의 근접을 막아버리는거지요)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그러니 맘 편합니다.

  • 18. ..........
    '05.2.18 12:51 PM (210.115.xxx.169)

    시부모, 시댁이란 존재는 어떻게 해도
    약간의 껄끄러움은 남는 것 같아요.

  • 19. 이해합니다.
    '05.2.18 12:54 PM (61.255.xxx.208)

    저도 그런 기분 느껴봐서 알아요.
    항상 아들, 며느리는 어려워서...라며 딸한테 의논하시고, 시시콜콜한 얘기 다하시고.
    그 얘기가 시누이를 통해서 아들들에게 전해집니다.
    아들을 배려해서라고 치고, 시누이 하는 짓이 얄밉다는 겁니다.
    우리 집안의 모든 일은 다 자기가 안다고 하더군요. 오빠들 바보 같이 착해서 부모님 말에 토도 못달고 바른말은 자기만 할 줄 안다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자기가 부모 뜻 다 헤아리는 척하면서 오빠, 올케들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듯한.
    나한테 잘 보여야 뭐라도 얻어들을걸???? 하는 태도.
    시누이가 시어머니한테 무슨 말을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도 모르겠고.
    후후후...

    근데, 원글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병명이라도 알고 있으라구....전해주면 그냥 알고만 있으세요.
    그리고 괜한 열등의식은 버리세요.
    교수면 어떻고, 샐러리맨이면 어떤가요.
    교수 와이프라고 목에 힘주고 다른 사람 아래로 보고 사는 사람 그릇이 문제가 있는거죠.
    마음을 넓게 가지시고, 상황이 허락하는대로 시부모님께 하겠다 생각하세요.
    굳이 신경 쓸 필요없다는데 뭘 그리 신경 쓰고 싶어하세요. ^^

  • 20. 궁금
    '05.2.18 1:40 PM (211.196.xxx.253)

    교수가 머 그리 돈 잘버는 직업인가요?

  • 21. **
    '05.2.18 1:44 PM (220.126.xxx.132)

    궁금님, 저도 시집오기 전까진,그리고, 대학들어가서 교수님들 가까이 뵙기 전까진 그렇게 돈을 많이 못버는 직업인지 몰랐거든요.
    왜냐면 주위 교수님들이 다들 여유롭게 사는 것 같아서요.
    보니까 일단 집이 여유있는 댁 자재분들이 교수를 하시는 경우가 좀 많은 듯 하구요.
    (아무래도 교수되기 전 공부만 하고 수입이 별로 없는 기간이 길잖아요.)
    그 외 평범한 댁 자재분들은 교수가 되어도 늘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더군요.
    저희 시댁 어른들은 후자이십니다.

  • 22. 궁금
    '05.2.18 1:50 PM (211.196.xxx.253)

    **님
    그래서요
    제가 아는 분들은 교수 수입그렇게 많지않거든요
    그래서 맨날 무슨 프로젝트니 모니 따러 다니느라고 정작 연구는 뒷전이더구만..
    왜 우리사회는 교수나 교수 부인하면 기죽는 분위기일까..궁금해서요
    음..지식인 그룹으로 분류되서 그러나?
    아님 시간이 많은 널널한 직업이라서? 또는 비교적 정년이 보장찬 보람찬 자리라서???

  • 23. ..........
    '05.2.18 2:05 PM (210.115.xxx.169)

    대개는 있는 집 자네들이 공부를 하니 중상류이고
    거기에 공부잘해서 많이 배우고, 어울리는 사람이나 고급정보망도 있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고
    대체로 안목도 있고, 견문도 많은 편이고
    현재 수입도 전공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평균이상이고

    요즘은 하도 이런저런 대학들이 많아 퇴색되었지만
    명성있는 대학의 교수라면 대접받는 분위기지요.

    일부 계층에서는 샐러리맨 취급하겠지만, 평범한 사람들 사이에선
    대학교수면 좋은 직업아니겠어요.
    거기에 정년까지 보장되는 (요즘은 많이 바뀌는 중이지요)
    직업이네요.

  • 24. 나도
    '05.2.18 2:33 PM (211.216.xxx.245)

    그런 왕따라면 전 얼마든지 받겠네요. ^^;;
    얼마나 편합니까?
    여기 속썩이는 시댁 이야기.. 많이 보셨죠?
    신경쓰지 마세요. ^^

  • 25. 사실
    '05.2.18 2:34 PM (211.179.xxx.202)

    교수분들보다야 여느 짜장면집 주인이 더 잘 버는거 아닐까요?(짜장면집 주인님 죄송^^)

  • 26. IamChris
    '05.2.21 11:01 AM (163.152.xxx.46)

    교수들 돈 잘 벌어요. 우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유명 대학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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