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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에서 당한일...하소연입니다~

홍사랑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05-02-16 20:21:19
아침 일찍 당한 일임에도 너무나 충격이 커서 하루 종일 속 끓이다가 겨우 82쿡 생각이 나니 여러 마음 따뜻한 회원들 위로를 받고 싶어  용기내서 글을 올립니다.

사연인 즉슨,,,

제가 남편이 심하게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목동아파트(12단지)로 이달 말에 입주하거든요.

큰애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다가 직장이 근처라 출퇴근시간 절약되고 아파트 주변이 공원에다 문화센터에다가 환경이 좋아요.  그런데 같은 직장에 다니는 직원들이 주위에 많이 사니까 미리 소문만 들은것도 은근히 압박은 되더군요.  예를 들면 치맛바람 쎄다,, 물가 비싸다,, 주민들이 좀 이기적이다(죄송,,, 들은 얘기라) 등등...

그래서 그런쪽으로는 미리 마음의 준비랄까 그런것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인테리어 공사신고하러 관리사무소에 들렀다가 봉변 당했습니다 ㅠ ㅠ

참고로 목동아파트 주변은 인테리어집이 많아요.  근데 저는 남편 친구가 실비로 해준다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고 친구말이 민원 생기기 전에 제가 관리사무소에 미리 신고를 해야 된다더군요.

그래서 어제 오후에 전화로 물어보면서 신고하러 간다고 했더니 굳이 오늘 아침에 오라더군요.. 지금 가면 안되냐니까 간단하고 금방 한다고 귀찮다는 투로 오늘 아침에 오라는거예요..

그래서 아침 9시경 들러서 담당자를 찾았더니 묻는 것도 아주 불쾌한 어투였고 대답할 때마다 사사건건 토를 다는 거예요. 무슨 공사하냐고 해서 도배, 장판, 욕실 정도라고 하고 인테리어 상호 쓰라길래 아는 사람이라 상호는 모른다고.,. 전화번호를 알아보려고 핸드폰 연결하는데 말 막으면서  아줌마(저)전화번호 그냥 쓰라더군요.

내내 불쾌했지만 계속 참았습니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각서에(뭐 내력별 철거나 약속한 거외에 공사할시 책임진다는 내용)서명하라길래 하면서 "아참, 붙박이장도 할 거예요"라고 했더니 위 아래를 훑어보며 왜 자꾸 공사가 추가되냐 그러면 대공사 아니냐 하고 시비를 걸더군요.

기가 막혔습니다. 그래서 제가 언성을 높였죠. 아저씨가 뭔데 대공사니 뭐니 하냐 , 내가 불법공사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자세히 말하랬으면 내가 다 말하지 않냐 형식적으로 물어보고 시비거는 이유는 뭐냐,, 그 다음에는 한마디도 대꾸 안하고 늘적늘적 작성하던거(겨우 한장짜리 신고서였음)일사천리로 마무리하고 경비실에 갖다 주라고 주더군요.

그런데 이것도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제가 이사갈 집이 1층인데 목동아파트 1층은 베란다 밖에 전용정원이 있어요. 지난주에 세입자가 나가면서 마당에 대추나무가 죽었는데 베어내려면 관리사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해서 세입자 잔금 주면서 전화로 관리사무소에 물어봤었어요.

여직원이 받더니 핸드폰인데도 한참을 기다리게 하고 결국 끊어지는걸 다시 전화해서 물으니까 담당이 없다고 핸드폰 번호 연락 준다고 남기라더군요. 근데 연락이 안 왔어요.

급한 것도 아니고 해서 미루고 있다가 공사신고서 받고 그제야 생각이 나서 대추나무 베어내는거는 어쩌냐고 했더니 바로 옆에 앉아있던 남자가 일어나서 자기가 담당인데  저보고 2층부터 5층까지 나무 베어내도 좋다는 동의서를 받아오라는 거예요.

전화상으로는 여직원이 유선상으로도 가능하다고 했는데 꼭 해야 하냐니까 그렇다고 하대요.

할 수 없이 2층부터 5층까지 동의서를 받으러 다니는데 2층은 아침일찍 외출하셨는지 안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다음에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1층 우리집 가서 철거하시는 분들한테 공사소음좀 각별히 주의해 달라는 얘기를 하고 정원을 내다보니 대추나무가 없는게 아니겠습니까!!!

철거하시는 분들 말이 며칠전에 관리사무소에서 나와서 베어갔다는 거예요. 황당 황당...

그러니까 전화로도 충분히 가능한 거였는데 제가 옆직원한테 큰소리 쳤다고 감정적으로 대했다는 생각이 드니까 정말 화가나서 자제가 안되더라구요.

더이상 못 참겠더군요,.  그길로 쫓아가서 소리쳤죠. 그랬더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저에게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면서 "아줌마가 동호수 말했냐고,, 아줌마가 잘못하고 왜 여기와서 큰소리냐고 ... " 제 목소리는 묻힐 정도로 엄청나게 악을 쓰더군요. 동호수는 바로 옆자리 직원한테 몇번을 얘기했고 1층에 대추나무 벤다는 집이 그리 많겠습니까? 바로 알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상대를 못하겠기에 바로 옆에 관리소장실에 가서 항의를 했습니다. 연세 좀 들어보이시는 관리소장님 내내 인상찌푸리고 제 얘기를 들으시더니 오히려 저에게 훈계 하시더군요. 공사신고 받은 직원이 꼬치꼬치 믇고 오래 끈거는 목동 아파트 주민들이 소음이나 불법 시공에 대해서 민감하기 때문에 민원 예방차원이다... 하지만 불친절에 대해서는 따로 교육하겠다.. 그치만 아주머니(저) 태도도 문제가 있다..

더이상 얘기했다가는 제가 바보 될 것 같더군요.. 하지만 한마디 실수 했습니다.  아는 사람이 목동아파트에 많이 살기 때문에 주변 인테리어집에 공사 안 맡기면 힘들다고 하더니 그런것 같다라고 했더니 관리소장 길길이 뛰며 어디서 그런 근거없는 소리를 듣고 그러냐고 저를 나무라더군요.

인테리어집에서 관리사무소에 상납한다는거 공공연히 하는 말 들이었는데 제가 거기서 그런 말 한 것은 암튼 실수지요.. 제가 사무실로 돌아와서 친한 직원들한테 하소연했더니 다들 실소하더군요.  외부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 트집잡는거는 뻔한 거고 다 아는 얘기라고...

아구, 너무 분해서 얘기가 조리가 없을것 같습니다만, 제가 용납이 안되는 것은 저에게 고래고래 소리지르던 그 설비과장이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제가 설사 관리사무소가서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한다고 해도 그렇게 소리지르고 아줌마... 운운하면서 악써야 되는 건가요.. 글고 관리소장은 친절교육 시키겠다라는 말 빼고는 하나에서 열까지 저를 훈계 하더군요.  가재는 게 편인지 원...

여럿이 저 하나 바보 만들고 그 사람 악쓰던게 아직도 귀에서 쟁쟁거리고 하루 종일 입맛도 없습니다.

남편 반대도 무릅쓰고 제가 무리해서 오는 거라 잘 살고 싶었는데 초반부터 삐걱거리네요..

목동아파트 주민들 제가 알기로는 만만한 분들 아닌데 관리소 직원이 저를 얕본걸까요.. 앞으로 살면서 관리소 도움 안받을수 없고 걱정도 많이 되고 두렵기까지 하네요...

이상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매일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면서 저는 정작 이런 글이나 올려서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IP : 219.248.xxx.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동근처아파트맘
    '05.2.16 8:41 PM (221.151.xxx.56)

    휴,,,,아침부터 진짜 속상하셨겠네요.
    누가봐도 그 관리사무소 직원 문제 있습니다.(대략 짤라야 한다고 봄) 그 관리사무소 직원들...
    목동아파트 관리사무소에 근무하니까, 자기네들 신분도 집값 따라(상승) 한다고 느꼈나봅니다.
    입주자가 틀린 소리 한 것도 아니구만, 어디서 그런 오만불손한 짓거리를 하고 앉아있는겐지...
    꼭 목동아파트 뿐만이 아니고, 부녀회 있는 아파트 & 빌라들은 대부분 인테리어 외부에서 하는 거
    강하게 테클 걸더라구요. 아무튼 언짢은 기분 빨리 털어내시고 이쁘게 공사하시기를...토닥토닥

  • 2. 허....
    '05.2.16 9:16 PM (218.236.xxx.111)

    듣는 제가 더 열받네요. - -;; 아무래도 울나라 목소리 큰사람이 대장하고 이기는거 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처음들어요... 외부에서 인테리어하면 말난다는거.... 하나 배웠어요.

  • 3. 마당
    '05.2.16 9:20 PM (211.215.xxx.43)

    어머.. 저희는 신도시지만 경기도라 그런가.. 절대 그런 일 없거든요..
    아유..열 받으셨겠어요. 정말..제가 읽는 내내 열이 확확 나네요...
    화푸시구요.. 다시 좋은 일만 생각하세요...저도..토닥토닥..

  • 4. 12단지
    '05.2.16 9:29 PM (220.86.xxx.190)

    저도 목동아파트 삽니다.
    인테리어 한적이 없어서 관리소 직원과 접촉한 경험은 없는데
    정말 그런황당한 일을 당하셨다니 기가막히군요.
    외부업자한테 일을 맡긴다고 그런일이 있을줄이야....

    불미스런일 빨리 잊으시고,
    좋은동네로 이사와서 아이들 쾌적한환경에서 키우게 된걸로 위안삼으세요.

    목동아파트는 모든 단지가 다좋지만 12단지는 더욱 아이들 뛰어놀기에 그만입니다.
    마음껏 자전거를 달릴수도 있고, 인라인도 물론이고요.
    우거진 녹음이며 그림같은 조경등.....
    한번 들어오면 빠져나가지질 않아서 저도 15년째 여기 삽니다.
    집수리 이쁘게 하시고 ...

    특히 1층은 내마당을 가꿀수 있어서더욱 사는재미가 날꺼에요.
    대추나무 죽어서 잘려 없어진것도 사실은 님한테는 더욱 잘된일이에요.
    마당이 훨씬 넓어진 효과가 있거든요.

    축하합니다

  • 5. 잊으세요.
    '05.2.16 9:41 PM (211.177.xxx.141)

    그냥 잊어버리시구요.
    앞으로 그 사람들 상대할 일 있으면 되도록 친한 주민들과 같이 가세요.
    말씀하실 때도 목소리 깔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구요.
    좋은 옷, 세련된 화장 이런 것도 챙기면 좋아요.
    그러면 얕잡아 보지 못하죠.
    또는 건장한 '남자'가 옆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조심할걸요?
    이런 말씀 드리면서 참 치사하다 싶지만요.
    세상이 그런 걸 어떡하겠어요.
    힘이나 세력이 있다 싶으면 조심하고 안그러면 무시하는 인간들이 의외로 참 많더라구요.

  • 6. 우이씨
    '05.2.16 9:49 PM (61.109.xxx.148)

    아~제가 다 열받네여....
    몹니까 그관리소..지들이 입주자들이 낸 관리비로 먹고사는데
    울아파트 관리소장도 지대로 똘아이거든여...
    제가 보니까 그놈은 딱 그수준으로 계속 놀겠네여...
    님 그냥 나쁜놈이다~이러구 님이 참으세여. 그딴놈이랑 한판하려다
    님만 건강에 안좋고 시간만 낭비예여.
    인테리어 이쁘게 하시고 걍 잊어버리세여..
    그런놈은 나중에 지보다 더한놈한테 똑같이~~당할겁니다...
    님~화이팅!!!!
    그리고 다음번에 또 관리소 갈일 있으면 그래도 남편분하고 가세여
    아님 주변에 체격 좋으신분이라도 섭외해서 가세여~

  • 7. 현수
    '05.2.16 9:56 PM (211.179.xxx.202)

    앞집이나 반장이나 통장 등등 주위 어르신들과 의논해보시면 어떨까요?

    원래 말많은 주민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젊은 새댁이나 새로 이사온 주민에게는 고함치는 사람들인거같아요.텃세라고 하나요?

    앞집에 찾아가셔서 그런이런것은 어디다 의논해야하는지..같이 의논하면 어떨까요?

  • 8. 음~
    '05.2.16 9:58 PM (61.255.xxx.248)

    제가 7단지에서 일을 했었거든요~
    대부분 목동하면 이미지가 부촌이미지인듯하지만 자가보단 전세입자들도 많더라구요~
    그리고 평수도 커야 30평대...2년여를 일해보았지만 정말 사람한테 치가 떨릴 정도로 질려서 나온곳이 목동아파트에요~

    대략 말씀을 들어보니 12단지에선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 대담한듯하네요~
    제가 있던곳은 그렇게 주민들과 응대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였거든요~그리고 관리사무소도 엄연히 서비스직인지라 잘못된 응대방법이구요~

    대부분이 관리사무소의 파워를 눌를 수 있는데 입주자동대표회의단 이에요~
    자가로 거주하는 분들 위주로 각동별로 대표를 뽑고 그속에서 회장과 총무등 회계감사등등을 뽑아서
    아파트에 관한 일을 감찰,관리하거든요~
    요즘은 거의 대부분의 아파트가 위탁관리하는거기 때문에 입주자동대표회의단의 파워가 세다고 할 수 있고 관리소장이하 직원들의 입퇴사여부도 관여할 수 있어요~
    위탁관리회사와 관리계약연장을 파기하는 조건으로 압력을 가하면요...

    일단은 목동은 반상회겸 입주자대표회의가 정기적으로 있을테니 그때 말씀을 해보세요~
    그리고 소장 및 전기,관리,설비과장들에 관련한 공사에 따른 계약에서 커미션이 오갈 수 있는데...
    그런사실이 정확하다면 걸어서 입대표회의에 의견넣으세요~

    그리고 누가 그렇게 악을 쓰면서 주민들한테 말을 할까요?!
    참~은근 설비나 전기쪽 과장이하로는 좀 질이 안좋은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그냥...웃으면서 좋게좋게 말씀하시는게 좋구요~ 웃으면서 살살 할말은 다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이런저런 일이 있어서 관리소직원들이 오면 차한잔이라도 건네주면 정말 신경써서 또 잘해주시더라구요~
    부디 좋은기분으로 그곳에서 행복한 생활되시길 바랄께요....^^

  • 9. 홍사랑
    '05.2.16 10:26 PM (219.248.xxx.40)

    저녁먹고 대충 치우고 다시 들어와보니 역시나 따뜻한 답글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모두들 감사드리고 다음에는 도움이 되는 글로 찾아뵐께요...(희망사항 ^ ^ )
    감사합니다~~~

  • 10. 그냥
    '05.2.16 10:58 PM (220.123.xxx.164)

    살면서 공용 아닌 부분에 대하여 관리소 도움 받을 일 없다고 봅니다.
    꽁지 확 내리게 하는 방법은 '반장' 아니 동대표 또는 동단위 부녀회장으로 나가면 허리가 부러져라
    인사 하느라 바쁘더군요.
    등기 우편물 경비원이 직접 대령하고~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하도 눈꼴 사나워서 제가 그랬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알고보면 돌아 가는데 너무 치졸하고 무사안일하고 마인드 없는 그 '통'에 질려
    대충 모르고 살고 싶다는 거 아닙니까?
    법으로 뭔가 강력하게 지도 단속해야 할 부분이에요. 아파트 관리도...

  • 11. 000
    '05.2.17 12:12 AM (220.81.xxx.38)

    아파트 관리소장 문제에요
    안그런 분들도 있겠지만.
    소장이 어떤 마인드 가지고 일하느냐에 따라 그 밑에 직원들 하는게 다릅니다.
    그리고 반장이나 동대표 한번 만나보시던지 반상회때 건의하시던지..해보세요
    그리고 전세입자가 많이 사는 아파트는 아무래도 소장들이 소홀하기 마련이에요
    남편을 대동해서.큰소리 치지 마시고 남편보고 강하게 어필하라고 하세요
    여자가 나서면 무시하는 경향 ..이거 아직도 무시못하는 시대니.큰일입니다.

  • 12. 관리사무소
    '05.2.17 1:26 PM (222.101.xxx.243)

    글 올리신 분이나 댓글다신분들의 의견은 다 좋은데..
    관리소 직원들을 깎아 내리는 발언은 좀 그렇네요..
    그 분들도 집에 돌아가면 가장인데, 짤르라는둥, 우리가 낸 관리비로 월급 받아간다는 둥....
    그 분들의 근무여건이나 월급이 얼마인지는 생각해 보셨는지..
    제가 아는분은 대학교 직원이신데, 학생이 와서 아버지뻘 되는분한테 '내가 내는 등록금으로 먹고살면
    서....'라고 해서 엄청 분했다고 하시더라구요..
    놀면서 월급받아가는건 아닐텐데... 마음이 너무 삭막하네요.
    아마, 그동안 인테리어 문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던 상황이 아니었나 생각되네요.. 그 아파트의 세대수가 어떻게 되는지 몰라도 생각지도 못한 상황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곳이 관리사무소 입니다.
    소음이나 인테리어 후에 발생되는 쓰레기 문제도 장난이 아니구요, 피해보는 집들은 단속 못한다고 관리소와서 소리치고... 화나신건 이해되지만, 좋은 마음으로 참으세요..
    인테리어 업자들한테 뒷돈 받는다는 소리는 처음 듣네요.. 아마, 공사후 나오는 쓰레기나 폐기물 처리비로 받는 비용정도라고 들었는데... 그 쓰레기 치우는 돈이 만만치 않고, 그 업자들 치워간다고 말만하지 제대로 치우는 법이 없거든요.. 그럴경우를 대비해서 받아놓는다고 들었어요... 안 그러면 그 쓰레기 치우는 비용을 다른 주민들이 내야하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불친절한 직원도 아마 지금쯤 미안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마음 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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