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사가요~(남양주 평내쪽 유치원 문의)

[햇님마미]

참 지루했습니다...
재작년12월에 햇님아빠가 하남시쪽으로 신사옥을 지어 가는 바람에 부득이 집을 내놓게 되었지요.
정말 살기 좋은 일산이었는데요...무지 아쉽기도 하고,,섭섭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산에 와서 82도 알고, 82의 좋으신 분도 많이 알았는데 말이죠......
지금 이사갈 곳은 남양주 평내라는 곳입니다...
아시는 분의 소개로 그쪽을 다녀보게 되었는데요,,,
그 쪽이 아파트가 많이 있고 대단지의 아파가 짓고 있어서 아파트를 빨리 구하기 딱 좋았어요..
지금은 살기가 시골같은 분위기이지만 앞으로는 괜찮아진다고들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사날짜가 급해서 빨리 움직여야했거든요..여기 저기 돌아다닐 시간도 없었지만 그냥 그 쪽도
나쁘지 않아 좋더라구요...집값도 많이 싸구요...
큰애와 작은애 학교 문제때문에도 학교근처로 집을 구하고 싶었거든요...
우리 나라 아줌마들 어디가나 교육문제는 제일 빠르더라구요,,학교옆 단지는 벌써 분양되고 없더라구요.
큰아이가 학교옆으로 가자고 노래를 부르고 햇님이가 내년에 학교를 가는 바람에 학교옆 코앞에 아파트를
얻었어요...
그런데 문제는요 올해 햇님이가 유치원을 한 해 더 다녀야 해서요,, 옆에 초등학교가 있어서 병설유치원이 있긴 한데 벌써 다 마감이 되었데요.. 병설이 원비도 싸고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좋은데 말이죠..
여기 엄마들이라고 별 수 있겠어요...
그래서 말인데요... 평내쪽이나 덕소쪽에 좋은 유치원있으면 소개 좀 해달라구요...
전원분위기나는 곳 말구요,,,현대적인 시설인 곳으로 말이에요.. 그리고 유치원의 실내가 넓구요..
다른 것은 바라는 것 없습니다...
아마 82의 위력이 커서 다른 쪽보다 여기의 정보가 만만치 않거든요..
도와주시면 저희 집 집들이 톡톡히 할께요^*^

[공작부인]

평내까지 버스가 다닐지는 잘 모르나 ( 아마 다닐듯 싶어요 )
도농삼거리에서 평내쪽으로 커브 돌자마자 왼쪽편 저 멀리에 보이는
자연 유치원이라고 있어요
5층짜리 단독 건물이었던거 같은데 .. 두레교회하시는 김진홍 목사님이 하시는거라고 하네요
거기 시설도 좋고 교육 내용도 좋아서 광장동쪽에서도 애들이 온다고 하네요
( 아 근데 줏어들은 내용이라 정확한게 하나도 없어서 정보라기 하기에 넘 미흡하네요 죄송 )

[달개비]

오잉! 햇님마미님 이사 가세요?
아쉬워요.
그나마 가까이 일산에 계심 좋을텐데...
남양주도 살기 좋다죠?
도움은 못드리고... 그저 서운해서....